양주 장흥 송추계곡에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는 애견동반식당 '송추바베큐'가 있다. '송추계곡 발 담그고 먹는...'곳이 있다하여 '계곡에 직접 발을 담그고 먹는 곳이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갖고 송추바베큐를 방문한다.넓은 주차장을 지나니 풀장이 보인다. 폭염특보가 내린 이번 여름, '꼬마들이 이곳에서 물놀이를 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입구에 사슴 조형물도 보이고, 야외 테이블, 그리고 안쪽으로 풀장이 하나 더 있는 것이 보인다. 안쪽에 있는 풀장에서는 보트도 타면서 놀 수가 있다. 꼬마들 이곳에서 보트도 타고, 물장구 치면서 노는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송추바베큐에는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 많은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안쪽 풀장 옆에 좌식과 입식 좌석이 있고, 그 옆으로는 반려견과 함께 ..
두루두루는 약 한 달 전에 오픈한 양주시 장흥면 소재 애견카페이다. 차를 타고 고개 정상을 향해 가다보면 둥근 지붕이 보이는 카페 '두루두루'를 만난다. 백석읍쪽에서 온다면 고개 정상에서 내려오다 길 건너편에 두루두루가 있다. 둥근 지붕이 인상적인 두루두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임유진ㆍ최아람 부부가 반갑게 맞아준다. 부부의 반려견 이름이 '두루'이고, 카페 이름은 '두루두루'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높고 둥근 천장과 작은 자갈로 마감 처리된 바닥이 눈에 들어온다. 임ㆍ최 부부는 4개월 여에 걸쳐 황토로 되어있던 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두루두루는 산뜻한 느낌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카페를 둘러본 후 카운터에서 시원한 커피를 주문한다. ..
수원시가 2021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ㆍ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웅용 키움애견센터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2회씩(오전 10시30분~정오, 오후 1시~2시 30분) 총 24회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문자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받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올바른 '펫티켓' 알아보기, 편안한 반려생활을 위한 반려견 사회화 교육방법, 반려견 문제 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알아보기,..
시흥시가 2022년 2월 동물보호센터 개소를 앞두고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시흥시 동물보호센터는 시 직영으로, 관내 유기ㆍ유실동물을 구조ㆍ보호하면서 시민들의 반려문화 공유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동물보호 기관의 기능을 표현하고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명칭 공모의 취지를 밝혔다. 공모 기간은 8월 16일(월)부터 25일(금)까지 10일간이며,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 축수산과(-31-310-2246)로 하면 된다. 관련 글└ 시흥시, '2021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시흥시, 동물보호센터 건립 공사 착공... 동물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시흥..
포천 소흘읍 이곡리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가 있다. 차로 운전하며 가다보니 축석고개를 지나가고, 도로 이정표는 고모리 저수지와 광릉 수목원 방향이라고 안내한다.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는 오후 7시까지만 운영되며,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로를 따라가다 마을길로 들어서는 작은 다리를 건너니 조용한 마을이 나온다. 그리고 그 길 끝 즈음에 '카페 살다'가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카페쪽으로 걷는다. 카페 마당은 위 사진처럼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있다. 카페 실내는 직사각형 구조로, 통로를 따라 좌우측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카페 살다'를 오픈한 지 5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시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산뜻하다. 5년 전 카페 리모델링은 대표와 가..
의정부 가능동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디저트 맛집 '탄앤크림'이 있다. 카페 이름 탄앤크림은 이곳 카페의 마스코트 '탄'이와 '크림'이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예쁜 디저트를 보고 카페 '탄앤크림'을 방문한다. 입구에는 탄이와 크림이가 그려진 예쁜 간판이 보이고, 입식으로 되어 있는 안내 보드와 야외테이블, 바깥 벽에 붙어 있는 커다란 현수막이 보인다. "오늘은 맛있는거 먹어야해"...탄이와 크림이가 안내하고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동치미'가 반겨준다. 동치미는 나이가 한 살인 탄앤크림 쉐프의 반려견으로 조금 친해지자 다가와 인사를 건네준다. 동치미의 모습을 보니 이곳이 애견동반카페라는게 실감이 난다. 안으로 들어가 카페 내부를 들러본다. 포토존도 보이..
과수원 배나무 아래에서 뛰어노는 견공들... 과수원을 맘껏 뛰어다닐 수 있는 이색 애견카페가 양주시 만송동에 있다. 그곳은 바로 애견카페 '퍼피과수원'이다.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퍼피과수원으로 향한다. 퍼피과수원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차를 주차하고 퍼피과수원 애견놀이터쪽으로 걸어간다. 퍼피과수원 놀이터 앞에는 이용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안내문에는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안내와 이용시간이 나온다. 퍼피과수원의 예전 이름은 '퍼피그루브'였다고 한다. 그루브(grove)는 영어로 '과수원'을 뜻하는 말이다. 퍼피과수원은 한창 새 단장을 하고 있는데, 퍼피과수원 대표는 새 단장이 끝나면 카페 이름을 '과수원'으로 할지, '그루브'로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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