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터는 펫(pet)과 돌봄이(Sitter)의 합성어로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베이비시터(Baby Sitter)의 개념에서 그 대상이 '아이'에서 '펫'으로 바뀐 것이다. 한 마디로 펫시팅이라는 말은 펫에 대해 주인이 평소에 돌보는 일을 대신해주고 그 대가를 받는 전문적인 직업을 뜻한다.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지만 쉽게 정을 주지 못하고 날로 더 외로워져 가는 마음에 그래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또 누군가로부터 위안을 받고 싶어지는 마음에서 택하는 것이 바로 반려동물이며, 따라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려는 사람들은 더욱더 늘어만 갈 것이다.아무튼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많은 기술과 여러 가지 서비스업종이 있지만, 반려동물과 관련된 기술이나 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장세를 이어갈 것임은 의..
9월 19일(토), 오산시 얼리버드 프로그램 펫케어과 학생들이 학교 밖 체험활동, 진로탐색 일환으로 애니멀컴패니언을 방문했다. 애니멀컴패니언(대표 권오윤)은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강아지 이해와 교육 체험장이다. 강아지 이해와 교육 체험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동행교사 등 22명이 참여해 펫시터 체험, 도그 워커, 생명존중과 인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권오윤 대표는 “학교의 오프라인 등교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과 동물보호 인식을 심어주는 동물보호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같은 생명체라는 것을 깨닫고 생명 존중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달아 유기동물이 발생..
여주시 최초의 승마시설 조성, 사람중심 행복여주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51억원(국·도비 10.4억원, 시비 40.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에서 농식품부 및 마사회는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여주시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말산업 육성지원사업(이하 공공승마시설)은 국내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 소득증대와 국민 여가문화 조성 등을 위한 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는 공공승마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승마시설 이용 및 관광인구의 유입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말 문화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