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 두 가지를 잡기 위한 노력, '나는 자연닭이다'는 의정부 민락동에 있는 애견동반식당이다. 브랜드 '나는 자연닭이다'는 전문 연구 개발원이 수년간 연구한 결과물로, 입으로만 즐거운 일반 치킨이 아닌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치킨 브랜드이다. 매장 앞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실내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치킨을 맛볼 수 있다. 매장 안 TV에서는 '나는 자연닭이다'를 설명하는 동영상이 방송된다. 동영상은 유튜버들이 촬영했는데, 소스와 레시피 등 '나는 자연닭이다'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신선한 천연 재료와 약재 사용, 인삼 튀김 등의 특징도 동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직사각형 구조의 매장 안은 산뜻한 인테리어와 함께 정돈된 느낌을 주고, 여느 매장에 비해 크거나 작지 않은 평..
생태적 위기 시대 살아가는 청소년의 앞날에 대한 고민에 도움되는 장(場) 기대 군포시는 올 10월에 개최할 제6회 군포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지속 가능한 진로 탐구'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운영 방향은 기후 변화, 코로나19와 같은 생태적 위기를 직면하며 살아가는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 즉, '앞으로 나아갈 길'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필요(needs)뿐만 아니라, '타인과,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 고민도 필요하다는 논의 아래, 올해 청소년진로박람회가 현재 주요 구성원이자, 미래 세대인 관내 청소년이 지속 가능한 진로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설정했다. 주관기관인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는 7월 약 2주간 올해 해당 사업 기획과 운영에 청..
집과 비슷한 환경에서 애견훈련 프로그램 진행산책훈련... 보호자가 반려견을 직접 교육하는 것이 중요 양주 애견훈련소 '집에서왈왈'은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반려견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곳이다. 오랜 애견훈련의 노하우를 지역 반려인들과 공유하고 있는 '집에서왈왈' 애견훈련소의 김성민 소장을 만났다. 훈련소에 들어서면 가정집을 닮은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야외 데크와 운동장이 보이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거실이 보인다. 거실에서는 낮잠을 달게 자고 있는 고양이 '쭈쭈'를 만났다. 쭈쭈는 8년 전 라면상자에 담긴 채 버려졌던 유기묘였다고 한다. 김 소장은 "저는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쭈쭈를 만나면서 달라졌습니다"라고 말한다. 김 소장은 반려묘 쭈쭈 뿐 아니라 10년 전 만난 유기견 심..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9월로 접어들며 해가 짧아져서인지 주변이 금방 어두워진다. 오늘은 호원동 중랑천 산책길 옆에 있는 애견동반식당 '핏제리아 만자레'에 들려 초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중랑천을 따라 산책로가 뻗어있고, '핏제리아 만자레'는 산책길보다는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은 야외 테라스와 실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반려견을 동반했다면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 있다. (실내 공간도 다른 손님들의 양해를 구하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2명 단위로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보이고, 야외 테라스를 지나 실내로 들어간다. 아담한 실내 공간에 들어서니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천장, 그림과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는 벽이 보인다. 실내에도 피자와 함께 ..
의정부역을 지나 조금 걷다 보면 애견카페 '다양하개(대표 염진수)'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하개에서는 애견카페뿐 아니라 애견호텔, 미용, 애견유치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데,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다양하개는 애견카페와 애견유치원으로 활용하는 공간, 애견호텔로 이용하는 공간, 그리고 루프탑 등 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와, 정말 다양한 개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견공들을 만날 수 있는 이 공간은 조송혁 실장과 직원들이 돌보고 관리하는 공간이다. 애견카페를 많이 다녀보지 않았거나 대형견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분이라면... 말라뮤트, 레브라도 리트리버, 스탠다드 푸들과 같은 대형견들을 처음 만나면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애견카페에 가면 대부분 ..
양주시 삼숭동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카페 & 애견동반식당 '로그하우스'가 있다. 로그하우스는 어하고개 초입에 있는데, 어하고개는 다른 말로 '원바이고개'라고도 불린다. 양주와 포천을 잇는 큰 고개가 두 개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이 두 고개를 원바이고개, 투바이고개라고 부른다. 10여 년전 이곳 어하고개(원바이 고개)를 지나다녔던 추억이 떠올라, 로그하우스를 찾았다. 차를 주차하고 로그하우스에 들어서니 푸른 인조잔디가 눈 앞에 펼쳐지고, 반려견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반려견들이 뛰어노는 놀이터를 중심으로 가장자리에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중앙에 놀이터가 있고 주변으로 테이블이 있다보니, 오롯이 무대 중앙의 반려견들을 관찰할 수 있다. 그야말로 댕댕이들이 푸른 잔디위의 주인공들인..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섬유원단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화에 나선다. 이 업사이클링 제품은 자투리원단 처리 문제 해결과 기업의 환경비용을 절감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되어, 관내 관련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자투리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개발 및 상품화한 사례이며, 펫시장을 주요 타켓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펫시장 추세를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의상, 슬링백, 타올 등 다양한 펫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펫제조유통기업인 (주)베네플러스의 온라인 쇼핑몰 3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