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도심 속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2015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지난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되어 올해도 100개의 특화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월 말부터 보라매공원에 약 400㎡(121평) 규모의 기업동행정원인 '포포랜드(PAW-PAW LAND)'를 조성한다. 포포랜드는..
일본의 금속 가공 회사가 반려견 산책용 목줄과 목걸이 세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목줄이 우발적으로 풀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오사카 후지이데라시에 위치한 이케가미 금속제작소는 76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다. 이 회사는 과거 반려견을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연결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목줄과 목걸이를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새로 개발된 금속 연결 장치 '포치토나'는 34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스칸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장치다. 원터치로 목줄과 목걸이를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 후 슬라이드하여 잠글 수 있다. 목줄과 목걸이의 주요 소재는 파라코드이며, 손잡이와 벨트 부분은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2025년 2월 14일부터 크라우..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청계천을 반려견과 산책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9월 30일부터 연말까지 청계천 일부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아울러 시범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운영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허용되는 반려견 출입 시범 구간은 황학교 하류(동대문구)에서 중랑천(성동구) 합류부에 이르는 약 4.1㎞다. 산책로 주변 여유 공간이 충분하고 현재도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성북천, 정릉천과 이어져 산책하기 적합한 구간이다. 허용 구간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의 자문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최종 결정됐다. 시범사업 동안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경우, 우선 1.5m이내 목줄을 착용..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기업인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년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반려가족 헬스케어 서비스 '함께걷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더보기킹슬리벤처스는 영국 소재 PE/VC인 Kingsley Capital Partners LLP의 주도 하에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다. 독자적인 기술, 창의적 아이디어와 맨파워를 지니고 한발 더 멀리 내다보며 빠르게 뛰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를 지원한다. 의료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 맨인블록은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 솔루션 'MediKoGPT'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데 이어 반려인과 반려견의 동반 건강관리 서비스인 '함께걷개'를 새롭게 공개..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 아미오'가 KCMC 문화원(원장 이웅종)과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캠페인 결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 풀무원과 KCMC문화원은 지난 4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와 펫티캣 확산, 보호자 교육인식 변화와 동물복지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미션 수행'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인증한 만큼 사료가 적립되고, 풀무원이 해당 분량의 아미오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한다. 7월까지 진행된 1차 캠페인은 풉로깅(pooplog..
'국립양평치유의숲'이 '반려동행 숲치유'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23일(금)부터 11월 1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13시~16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반려견을 동행한 반려인이다.'반려동행'...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일까. 필자의 경우, 그 순간은 바로 반려견들과 함께 산길을 산책했던 시간이었다. 10여 년 전 동네 근처 휴양림 주변에서 반려견들과 산책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목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기에, 함께 간 댕댕이 3마리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산책을 했다. 저만치 앞서 가다가도 돌아와서 나를 확인하고는 다시 달려가서는 자기들만의 산책을 즐기는 모습... 아마 그때 그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반갑게도 반려견과 함께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6월부터 2곳에 시범 설치·운영한다. 이는 반려동물과 공원 등 공공장소 산책 시, 봉투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거나 준비한 배변봉투를 모두 사용한 경우 반려인(동물보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려동물 배변 방치로 인한 위생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범 설치 장소는 반려동물 배변 미처리로 인한 민원이 있었던 곳인 신천 산책로(신천교 인근), 지행역 메타세쿼이아길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 및 지원할 계획이다. 반려동물과 산책 시 목줄(길이 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 동물등록 이행, 반려동물 배설물 즉시 수거, 맹견 소유자 법정 교육 이수·책임보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