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반려견과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5월 31일, 분당구 낙생대 근린공원(백현동 523번지)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엽니다. 이번 낙생대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약 1년 6개월의 조성 기간과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성되었습니다. 총 1083㎡(약 328평) 규모로, 성남항일의병기념탑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공간을 분리한 점이 특징입니다. 몸통 높이 40cm를 기준으로 대형견 놀이터(480㎡)와 중·소형견 놀이터(450㎡)로 구분하여 운영됩니다. 각 놀이터 바닥은 반려견들이 뛰어놀기 좋은 굵은 모래(마사토)로 깔려 있습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등의..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독바위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가 지역 반려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필수로 방문해야 할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약 1,600㎡ 규모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이 무료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양주 독바위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방문객의 편리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놀이 공간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어 모든 크기의 반려견들이 서로 안전하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놀이터 곳곳에는 반려견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수대(수도 시설)가 설치되어 있으며,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반..
증평군이 따스한 봄을 맞아 산책하기 좋은 곳들을 소개했다. 자연의 편안함 속에서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이 많아 봄 나들이에 딱이다. 증평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 중 하나인 삼기저수지 수변산책로는 호수를 따라 걸으며 반짝이는 물결과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보강천 미루나무숲도 산책하기에 좋다. 보강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때때로 버스킹 무대..
대전시가 유성구 금고동의 대전반려동물공원 출입 방식을 개선한다. 2025년 3월부터 실내·외 놀이터 이용 시 'Pet Pass' 출입시스템이 전면 도입되고, 기존의 수기 대장 작성 방식은 없어진다. 'Pet Pass'는 반려동물의 동물 등록번호 기반 QR코드 출입 관리 시스템이다.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RFID)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 반려동물만 입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출입 절차가 간편해지고, 공원의 안전성과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Pet Pass'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출입 속도가 빨라지고 절차가 간소화되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다수가 편리함을 체감했다고 응답해 시는 이 ..
부산 해운대구는 송정동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의 이용 규정을 변경해 45㎏ 이하 대형견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3월부터 시작되며,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23년 7월에 개장한 이 놀이터는 해운대구 유기동물 입양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993㎡ 규모로 야외 놀이시설, 녹지공간, 모래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13㎏ 이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했으나, 차별이라는 지적에 따라 규정을 변경했다. 이제 맹견을 제외한 16∼45㎏ 대형견도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한 견주는 최대 두 마리의 대형견을 동반할 수 있다. 단, 주말에는 여전히 중·소형견만 이용 가능하다. ..
부산 영도구가 동삼해수천 쌈지공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2월 28일 개장한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높아진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과 목줄 없이 반려견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 '2024년 부산시 반려견 놀이터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말 조성 공사를 마쳤다. CCTV 설치 등 추가 시설 보강 작업을 거쳐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놀이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체중 15kg 미만, 체고 40cm 미만의 동물등록된 중소형견만 13세 이상 견주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이 공간은 반려견 놀이공간과 주민휴식 공간으로 구성됐다. 반려견 놀이공간은 천연잔디 바닥에 3종류의 어..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가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휴장 기간 동안 보은군은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포함한 캠핑장 시설들을 점검하고 보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22년에 문을 연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2023년에 개장한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깨끗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농촌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농촌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다. 특히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애견인들에게 호응이 좋다. 이경숙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