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시보호 가정을 모집한다.반려동물 임시보호는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중 공고 기간이 끝났거나 소유자나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은 동물을 일정 기간 동안 임시보호 가정에서 보호하는 제도다.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반려견 보호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수료하고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임시보호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임시보호자에게는 해당 동물의 입양 우선권이 주어진다. 임시보호 중 해당 동물을 입양할 경우, 미용, 펫보험, 진료 등에 소요된 비용 중 일부(25만 원 중 60%)가 지원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임시보호 제도는 평소 반..
남양주시가 반려동물 정책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이 홈페이지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홈페이지는 센터 소개, 입양 안내, 교육 신청, 자원봉사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보호 중인 동물의 건강 상태, 사회성, 활동성 등 주요 특징과 유튜브 영상도 제공한다. 또한 입양 후기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이 홈페이지는 기존 시청 대표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민간 공공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해 웹서비스의 속도, 안정성, 보안성을 높였다. 물리적 서버 장비를 별도로 운영할 필요가 없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홈페..
16세 고등학생 나가이 유이나가 유기견과 유기묘의 생명을 구하는 영화 '나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를 제작한다.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의 킬루아 역으로 유명한 성우 미츠하시 카나코도 출연이 결정됐다. 나가이 유이나는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동물 보호 활동의 현실을 알리고, 한 마리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현재 크라우드펀딩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기견 카페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제작해 유기견과 유기묘의 존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화에서는 강아지 카페가 사람과 동물을 연결하는 장소로 묘사되며, 관객들에게 보호 동물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공감과 행동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영화는 나가이 유이나가 각본을 맡고 시모조 타카히로가 감독을..
『브리더 내비 어워드 2024』가 발표됐다. 우수 브리더와 미래의 반려견을 찾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매칭 사이트 '브리더 내비'가 네슬레 퓨리나 펫케어 '퓨리나 프로플랜' 후원으로 이 행사를 개최했고, 2024년 한 해 동안 실제로 강아지를 구매한 사용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3개 부문 총 19개 카테고리에서 상위 브리더들을 선정했다. 견종별 우수 브리더 소개토이 푸들 부문토이 푸들 부문 1위는 하마모토 아이리 브리더가 차지했다. 하마모토 브리더는 고객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각 강아지에 맞는 훈련 방법을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입양 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세심한 애프터 케어를 제공한다. 시바견 부문시바견(콩시바) 부문 1위는 신 진위 브리더다. 신 브리더는 부모견과 강아지의 건..
미국의 비영리 단체 펫코 러브가 스케처스의 밥스(BOBS)와 협력하여 '펫코 러브 스토리' 캠페인 우승자 2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전국의 동물 보호소와 구조 단체에 총 5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전달했다. 우승자들은 지역 동물복지단체에서 입양한 반려동물과의 사랑 이야기를 제출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입양된 반려동물이 어떻게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는지 보여주며, 해당 단체들이 펫코 러브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투자를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펫코 러브는 지난해 8월과 9월에 이야기를 공모했으며, 전국의 반려인들로부터 수천 건의 사연을 접수받았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더 많은 반려인들의 참여를 위해 글과 공개 소셜 미디어 동영상 링크 등 새로운 제출 형식을 도입했다. 우승자들은 1만 달러에서 ..
경기도가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입양동물의 원활한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 및 파양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20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유기견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이들 센터를 통해 매년 2만 마리 이상의 유실·유기동물을 구조·보호하고 있다. 사업의 교육방식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에 의한 1:1 개인별 문제 행동 교정프로그램이다. 입양된 반려견에게 기본 복종 훈련, 사회화 교육, 문제 행동 교정, 긍정적 강화 훈련 등을 제공한다. 총예산 1억 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중 200가구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동물의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주식회사 골든리버(본사 소재지: 구마모토현 아라오시, 대표이사: 최창규)는 6월 21일(금) 오이타 유후인의 아소쿠주국립공원 내에서 보호묘와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복합시설 'YUFUIN HOGONEKO FOREST(이하 '유후인 호고네코 포레스트')를 그랜드 오픈합니다. '유후인 호고네코 포레스트'는 자신도 3마리의 보호묘와 함께 살며 주얼리 브랜드 'Catton'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Zoro' 등의 운영과 함께 5년간 보호묘 활동을 해온 오너 부부가 '보호묘라는 존재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4년의 구상기간을 거쳐 오이타 유후인 아소쿠주국립공원 내에 문을 연 고양이 애호가들을 위한 복합시설입니다. 유후인 호고네코 포레스트의 대지면적은 대략 2,450평입니다. 그림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