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앵커 점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및 내용대상: 양천구 내 창업 희망자 또는 창업 2년 이내 19~39세 청년선발 인원: 2~3개 팀지원 내용: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 원임차료 월 최대 100만 원(1년간)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 원 13 선발 과정서류심사(1차) → 창업 기본교육 및 1대1 컨설팅(약 4주) → 발표·면접심사(2차) 성공 사례양천구는 2018년부터 34개 청년점포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왔다. 지원 업종은 식당, 카페, 소품가게, 반려동물 간식점, 친환경 꽃집, 반찬게게 등 다양하며,..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희정)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남이동길 the 가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이동길 가좌동 마을극장에서 열리며, 남이동길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3년간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상인들의 다양한 인터뷰를 전시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2021년부터 주민의 상점 방문 활성화 및 상점을 주축으로 한 지역 문화 형성을 목표로 반려동·식물 사진전, 상점·상인 그림전, 원데이클래스, 달콤로드, 남이동길 어드벤처: 보물상점 탐험, Närt 문화살롱 시리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행본 '남이동길 the 가게' 소개와 함께 상인들의 사진과 이야..
중랑구가 오는 19일 토요일, 면목역 광장 일대에서 '그린 중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다양한 주민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및 자원순환 활동 등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축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지속 가능한 대안을 고민하여 친환경적 요소로 조성하였다. 부스는 친환경 나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장터도 준비되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체험부스 ▲판매부스 ▲감성 포토존 등 구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가족 단위의 구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반려동물 목걸이..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9,000여 마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강서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황금내근린공원에 1곳, 봉제산근린공원에 2곳이 위치한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약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 내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약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으며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19일(금)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2회차에 걸쳐,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및 터그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양육 중인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반려동물 축제와 함께 반려견 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와 개소식은 반려인들 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를 높임으로써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반려동물 축제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반려견 놀이터 개소식은 축제 중간인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축제는 견공 올림픽, 체험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 특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견공 올림픽은 '기다려' 신호에 맞춰 가장 오래 기다리는 반려동물이 우승하는 '멍때리기', OX 퀴즈로 반려동물 예절을 배우는 '펫티켓 OX', 행사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펫티켓 대회'로 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일 오후 주식회사 펫문(대표 오찬솔)과 '이동식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펫세권 1위 자치구인 마포구가 반려동물 사후 처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되어, 동물 전용 장묘시설을 이용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한다. 서울에는 동물 전용 장묘시설이 없어 많은 반려인들이 경기도 등으로 원정 장례를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원정 장례가 어려울 때 일부 반려인들은 종량제 봉투 처리를 꺼리거나 사체 매장의 불법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택이나 야산 인근에 불법 매장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체를 주거지나 야산에 매장 또는 ..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8월 28일 서대문구 백련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에서는 '카페인 Down, 마음 Up: 릴랙싱 타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카페인 섭취를 위한 부스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웃리치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됨을 고려해 서대문경찰서, 남가좌파출소, 반려견 순찰대와 협력해 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위기(가능) 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협력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진행했다.△서대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청소년 도박 및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고, △남가좌파출소(소장 김상동)는 관할 구역의 순찰 동선을 조정하고 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반려견순찰대(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의 대학생기획단(이하 S지니어) 10기의 성과공유회가 지난 8월 31일 성황리에 열렸다. S지니어는 서대문의 이니셜 S와 엔지니어 및 지니어스의 의미를 담아 전문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대학생기획단을 지칭한다. 이번 10기 S지니어는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관내 대학 재학생 22명으로 구성돼 3월부터 8월까지 활동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생들의 활동 경험과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활동자는 오유나(이화여대), 정은주(이화여대), 최연우(이화여대), 강다훈(명지대), 남지원(명지대) 학생이 선정됐다. S지니어 단원들은 '환경', '세계시민', '문화'의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29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특히 지난해 창업한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올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