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이웃 간 반려견 관련 분쟁 주민 스스로… ‘주민화해지원인’ 양성
광주광역시, 이웃 간 반려견 관련 분쟁 주민 스스로… ‘주민화해지원인’ 양성
2020.09.14주민갈등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시민봉사자 76명 양성 6개 마을분쟁해결센터·43개 소통방에서 주민갈등 해결 중재자로 활동 광주광역시가 다양한 이웃 간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화해지원인’을 양성한다. 광주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을 실시해 76명을 양성했다. 주민화해지원인은 이웃 간 갈등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지원을 신청한 분쟁 당사자들을 쌍방으로 지원하는 시민봉사자다. 이번 교육은 주민화해지원인 활동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이론교육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기본교육과정으로는 ▲주민화해지원인으로서 역할 인식 ▲분쟁 원인과 해결 기술 ▲소통방 운영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