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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공저작물 '새벽이와 마을이' 캐릭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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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공공저작물 '새벽이와 마을이' 캐릭터를 개방한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를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하도록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벽이와 마을이'는 MZ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새마을운동 캐릭터로 가상의 마을 '경북 새마을리'에 살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다.

 

'새벽이'는 새벽을 깨우는 가장 부지런한 동물인 닭을 모델로 하여 노란 병아리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으며 새마을 기본정신 중 ‘근면’을 상징한다.

순박한 강아지인 '마을이'는 ‘협동’에 부합하며 마을을 부지런히 다니며 도움을 주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나타내고자 했다.

 

새마을캐릭터는 지난해 6월 열린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저작권 등록 및 상표권 출원을 마친 후 새마을운동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새벽이와 마을이 캐릭터

이후, 다양한 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제작한 당초 목적에 따라 올해 공공누리를 통해 개방하기로 결정되었다.

 

공공누리란 공공기관에서 생성되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저작물별로 적용된 유형별 이용 조건에 따라 별도의 이용 허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방된 '새벽이와 마을이'는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지정되어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시 ▶상업적 이용 금지 ▶임의로 변경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2차 저작물로 가공 금지의 조건에 따라야 한다.

 

캐릭터 이미지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공공저작물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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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 등 3곳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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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금원산자연휴양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이번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기존 2객실(산림문화휴양관 105호, 106호)을 올해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또한 향후 반려동물 전용구역 도입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객실 신축(4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산림휴양 이용 동선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8월 1일부터 산림휴양관(1동, 6실)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운영하고,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내년 1월부터는 모든 객실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

 

그리고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도 숲속의집 1객실(소나무방)을 대상으로 올해 8월 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객실 예약은 '숲나들e'에서 가능하다.

 

다만, ▲숲나들e 예약 시 반려동물 등록 확인 후 예약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 가능(15kg 이하) ▲광우병 등 예방접종 완료 반려견 입장 등의 주의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반려동물 놀이터와 산책로

 

또한, 동반 입장한 반려견은 지정된 산책로만 이용 가능하며, 산책 시 안전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 의무화와 맹견(8종), 기타 질병, 발정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2023.6.)'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는 552만으로 전체 가구의 25.7%, 반려인 1,262만 명을 차지하고, 그중 반려인의 절반 이상인 53.2%는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을 걱정하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문정열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시범운영으로 시설 및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여 점차 확대하고,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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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동물복지 지원 확대... "11개 사업에 10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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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동물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동물복지 정책과제로 반려동물 복지와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보호ㆍ복지 인프라 구축, 반려동물 적정관리 수준 향상 등 2개 분야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우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1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44억 원 △민간(사설) 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5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적정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12억 원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13억 원 △동물복지축산 컨설팅비 2천만 원 △동물보호센터 운영비 8.5억 원 △야생(들)개 포획 및 구조비 2억 원 △반려동물의 등록비용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매년 반려인과 반려동물 증가로 유기ㆍ유실동물 또한 지속 증가세로 사회적 비용지출 확대와 사회구성원 간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이를 해소코자 경남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민선8기 공략사업으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ㆍ유실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입양장려금과 펫보험료로 한 마리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물복지를 고려하고 반려동물의 생명이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과 입양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프라 구축과 반려동물 문화 개선과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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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도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 등 개막... "8월에도 시원한 축제여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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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 '성주생명문화축제 개막
  • 이번 주말 '청도반려동물콘서트', '예천곤충축제' 개막

 

8월 첫 주말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8월 첫 주말 세종대왕자 태실을 테마로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과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보여준다.

 

경북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영천 인종태실(유형문화재), 예천 문종대 태실비(유형문화재), 그리는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사적)과 더불어 태주가 확인된 태실만도 54개소에 이른다.

 

그래서 경북에서의 생명가치 '태실'을 테마로 한 축제는 더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5일 오전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별뫼줄다리기 풍물화합공연, 세계장태문화와의 만남, 시원한 물과 함께하는 썸머워터 바캉스, 디제이(DJ)와 함께 시원한 물 체험공간 흠뻑 워터빌리지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주생명문화축제' 진행 모습

 

성주 역사를 알아가는 태실 이글루 책방, 참외낚시체험 성주! 황금참외 도시어부, 별별서커스 '패밀리놀이터', 미디어파사드 '태봉안 행렬', 홀로그램 '500년 왕비들의 이야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여름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로도 참여할 수 있는데, 메타버스는 성주생명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들어갈 수 있다.

 

성밖숲, 세종대왕태실,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산동고분군, 한개마을, 참외테마공원 등 성주의주요관광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해 활쏘기, 참외먹기, 미로찾기 등 게임을 즐기며 퍼즐을 맞추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도 한 페이지를 차지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플리마켓, 당근마켓이 운영되며, 주민 참여 예술공연 프로그램, 지역의 학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큐브타일 그림전시, 지역 예술인 단체의 문화인 페스타 '깃발전시회 등 지역민이 만드는 축제가 소박한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경북에서는 8월에도 축제의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6일에는 청도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더해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만들어진다.

 

 

8월 6일(토), 청도 반려동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반련동물과 사진 촬영, 6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 건강검진, 위생미용 프로그램과 유기방지ㆍ동물확대 캠페인까지 진행한다.


또 예천곤충축제는 6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예천곤충축제가 8월 6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국내 곤충산업의 대표적인 축제로, 곤충생태원에서는 곤충생태체험관이 운영되며, 살아있는 곤충전시, 곤충체험,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천체육공원에서는 피크닉존, 물놀이시설, 곤충만들기 키트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불볕더위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8월초, 경북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내며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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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일주일 살기' 운영 시작...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참여하고 반값에 경북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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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포스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도내 6개 시ㆍ군과 공동으로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 운영을 시작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공사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안동ㆍ예천ㆍ봉화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는 도내 6개 시ㆍ군(고령, 상주, 성주, 영천, 예천, 의성)과 공동으로 상품 발굴 및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난 6월 실무자 간담회를 거쳐 판매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고령 지산동고분군

 

고령 일주일 살기를 선택한 참가자는 개실마을 내 아름다운 한옥고택을 숙소로 배정받는다. 수려한 한옥을 즐기며 고령군 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엿만들기, 미니가야금만들기, 다도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상주는 승마교육센터, 성주봉자연휴양림, 은자골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콘셉트로 숙소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말(馬)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체험과 먹이주기 체험, 각종 수상레저, 목공예 등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성주는 유서 깊은 고택은 물론 자연휴양림과 호텔도 준비되어 있어 숙소 선택의 폭이 넓다. 짚공예, 도자기공예, 농산물 수확체험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경북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안내

 

영천은 한옥체험관과 자연휴양림은 물론 객실 내에서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펜션도 만나볼 수 있다.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의 천체관측 체험, ATV와 짚와이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예천은 작년 시범운영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금당실마을 내 한옥체험관과 고택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농산물 수확체험과 예천천문우주센터 관측체험, 예천곤충생태원 모노레일 체험 등 풍부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의성에서는 고택과 농촌체험마을, 한옥체험마을을 고루 즐길 수 있다. 반려견 간식 만들기 등 펫족 맞춤형 체험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 등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독특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 일주일 살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여행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3박과 6박 상품 중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으며, 상품 가격은 3박 상품 기준 1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특히 참가자가 개인 SNS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후기를 남기면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는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혜택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일주일 살기는 도내 각 시ㆍ군이 가진 우수하고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경북의 시그니처 관광콘텐츠"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여행사 담당지역 연락처 홈페이지
(주)여행공방 고령, 성주, 예천 1644-7786 https://www.tour08.co.kr/
(주)수요일 상주, 영천, 의성 02-338-8837 https://sigol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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