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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전주27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한풍제약과 맞손... '반려동물용 관절염 기능성 소재' 개발 업무협약 전주시가 지역 제약·바이오기업과 손잡고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오병준)은 25일 (유)한풍제약과 반려동물용 관절염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과 한풍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용 관절염 의약 소재 개발 △상용화 개발 및 제품생산 △정보 교류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연구과 한풍제약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사업 인프라를 연계해 천연물 기반의 반려동물용 관절염 치료제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세포 및 동물 수준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기술지원 및 공동 .. 2024. 3. 26.
전주시, '반려동물산업 창업 및 영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꿈꾸는 전주시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강한경제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로 했다. 전주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4주간 '반려동물산업 창업 및 영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와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반려동물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향후 반려동물산업이 전주시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전주시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3명의 참여자에게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계.. 2024. 3. 25.
제33회 전국수의학도축전, 8월 14일부터 3일간 전주에서 열린다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의 교류의 장인 '제33회 전국수의학도축전'(이하 전수축)이 8월 14~16일 (월~수)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450여 명 이상의 수의대생들이 전주에 모이게 된다. 이번 전수축은 참가자 모집 시작 3분 만에 선착순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33회 전수축 기획단(총괄팀장 김재훈, 안태준)은 동명의 비디오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모티브로 하여 참가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를 마련했다. 기획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진로 및 학술강연, 밴드 공연, 다양한 부스 게임, 풀장 게임, 버블 박치기 등을 준비했다. 8일부터 수대협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 2023. 8. 8.
지무단 김윤정 대표, 11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검무 독무전 '초우' 공연 김윤정 검무 독무전 '초우'가 오는 8월 11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펼쳐진다. 초우 김윤정의 검과 함께해 온 생을 그 검과 몸짓에 담아 독무전으로 선보인다. 김윤정 독무전 '초우'는 제자 성준용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윤정 대표가 지나온 생애 중에도 핵심이 된 사건, 출산. 그리고 아이와의 갈등과 성장. 엄마로서 검무가로서의 세월을 농익은 연기와 검을 통한 표현으로 담담히 그려냈다. 본 공연의 제목 '초우(初雨)'는 '처음 이 땅에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김윤정 대표의 별호이다. 90년대 초, 검도 수련을 시작으로 현재 해동검도 정무본관 관장 및 대한해동검도 전북협회 부총관장을 역임 중이며, 검도 시범을 넘어서 무예예술로의 진출을 위해 검과 한국무용의 융합을 시도함에 따라 2008년 지무단을 창단하.. 2023. 8. 1.
전주시, '전주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 개최... "신성장산업 육성" 바이오산업의 미래, 전주에서 해법 찾는다! 줄기세포 치료와 디지털 헬스 기기, 반려동물 의약품 등 최신 바이오산업 관련 정보 공유 하버드 의대, 미국 NC A&T 주립대, 기초과학연구원, 카이스트 등 대학ㆍ연구기관, 글로벌기업 등 참여 전주시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세계적인 대학ㆍ연구기관, 글로벌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비대면(Zoom) 방식으로 '전주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 많은 지역에서 개최된 바이오 헬스 포럼과의 차별화를 위해 미개척 분야인 디지털 치료제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세계 바이오 헬스 분야의 핫이슈인 줄기세.. 2022. 12. 7.
인천중앙동물병원 김형년 원장, 20년간 꾸준히 전북대학교에 발전기금 기부 한 가지 신념을 20년 동안 이어간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단순한 개인의 목표도 달성해 내기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하물며 그 일이 기부라면 더더욱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토록 어렵다는 20년간의 꾸준한 기부를 실천한 전북대학교 동문이 있다. 매년 가을이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어김없이 수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들고 모교를 찾고 있는 김형년 인천중앙동물병원장(전북대 수의대 67학번)이다. 지난해까지 매년 이어진 기부를 통해 3억8만 원을 후학을 위한 기금으로 냈던 김 원장은 올해 역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20년 기부로 4억 원의 발전기금이 마련된 것이다. 전북대는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 김 원장은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보.. 2022. 10. 20.
전주시, '전주유기동물돌봄봉사단' 발대식 개최 갈수록 증가하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전주시민들 힘모아 봉사단체 구성 전주지역 유기동물 발생시 구조ㆍ보호와 함께 반려동물 문화 인식 개선 등 추진 갈수록 증가하는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할 전주시민 봉사단체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기동물 구조ㆍ보호 및 반려동물 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주유기동물돌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동물복지 영상 시청과 함께 시작됐으며, 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개회사, 봉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임채웅 전주시 동물복지 총괄자문관의 동물복지 관련 정책 강의도 실시됐다. 전주유기동물돌봄봉사단은 앞으로 △유기동물 발생 시 구.. 2022. 6. 2.
전주동물원, 동물 친화적인 생태서식지로 탈바꿈한다 김승수 전주시장, 14일 전주동물원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점검 동물원, 올해 코끼리사와 초원의 숲,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으로 생태동물원 조성사업 마무리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안내소ㆍ매표소 신축 및 공중화장실 개선 추진 과거 쇠창살과 콘크리트 바닥으로 슬픈 동물원으로 불렸던 전주동물원을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동물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이 올해 완료된다. 전주동물원은 정문 지붕과 노후화된 건물, 화장실의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갖추게 된다. 전주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전주동물원을 만들기 위해 올해 △코끼리사 조성사업 △초원의 숲 조성사업 △천연기념물보존관 건립 △관광안내소ㆍ매표소 신축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신축 등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을.. 2022. 2. 15.
전주시,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 길고양이發 사회적 갈등 해소 교육 진행 전주시, 2~1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하는 동물권 교육 비대면 실시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입양 전·후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 펫티켓 등 돌봄 정보 전달 전주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형성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을 연다.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하는 동물권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 시대에 이름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살피고, 길고양이와 공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반려동물, 또 하나의 가족 △올바른 돌봄으로 반려견과 평생 행복하게 △길고양이로 산다는 것, 공존하기 등 3가지 주제로 구.. 2021. 7. 3.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 좋은 전주의 정원 카페 2곳 written by 송윤아 최근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무려 천만이 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곳 전주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요. 산책도 좋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으면 더욱 좋겠죠? 반려동물과 함께 갈 애견카페를 찾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집중! 전주에 위치한 애견카페들을 소개합니다! 보통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들은 정원이 없어 실내에서 반려견과 함께 머물러야 하거나, 반려견의 실내 출입이 금지되고 실외에 위치한 정원에서만 머무를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가 소개할 애견카페들은 실내, 실외 모두 이용 가능해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아중리 강선생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애견카페인 ‘강선생’은 많은 애견인들에게 이미 입소문만으로 .. 2021. 6. 12.
전주에 가면 독특한 스타일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만날 수 있다 전주형 동물복지, 전주시 길고양이 급식소 알아보기 전주시 블로그에 소개된 ‘길고양이 급식소’에 관한 이야기로, 전주시 5개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모양의 길고양이 급식소가 먼저 눈길을 끈다. 정성스레 길고양이 급식소를 준비하신 분들과 관리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전주시의 길고양이 급식소 소식을 전한다. (편집자 주) written by 빈수영 최근 길고양이 개체 수 문제로 길고양이에 의한 소음, 위생상의 문제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TNR)을 실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길고양이는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기.. 2021. 6. 7.
전주시, 농업·동물친화 분야 4대 추진전략 제시 농업 분야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 비전 제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동물복지 향상에도 힘써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등 먹거리 지역 생산-소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재활센터 운영을 내실화하는 등 동물복지 향상에도 힘쓰기로 했다. 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신년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농업·동물친화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역 생산-소비 체계 구축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 강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