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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양천21

양천구, 관광지도 디자인 개편... '반려견 놀이터 코스' 추가 양천구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양천구 관광지도 디자인이 전면 개편됐다. 지도 제작을 주관한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2023년 10월 개편에 착수, 2개월간 현장 투어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 코스 추가 △관광코스 정리 및 최신화 △ 테마별 명소 정리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보완해서 완성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더보기 위드는 예술인들이 필요로 정보, 실무 교육과 전문 자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상상, 지속, 변화의 가치를 기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문화예술 분야 정보 제공,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문화공간 운영, 예술인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개편된 지도에는 방문 빈도·접근성 등을 고려해 권역.. 2024. 1. 24.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나답개, 행복하개' 성료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동물교감교육 '나답개(犬), 행복하개(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도우미견 '랑이', '랑랑이', '절미'는 3시간에 걸쳐 동물교감교육,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본훈련(의사소통), 반려견과 함께하는 학습,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회성 훈련을 이어갔다. 이미 대다수 청소년 가정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참가 청소년들은 거부감 없이 즐거워하며 프로그램에 임했다. 1대 1의 진지한 말로 하는 상담 기법은 자칫 청소년들로 하여금 거부감과 지루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반해, 동물매개치료 동물교감교육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심리적 문제를 해소해 줘 자연스러운 상담 효과를 거뒀다. 특히 청소년들은.. 2023. 11. 30.
목동고 2학년 학생들,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헬프애니멀에 기부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목동고등학교(이사장 이상수, 교장 임종배) 2학년 학생들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1,382,000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일 진행된 플리마켓 물품 판매금액과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기부결정은 학생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기부금은 헬프애니멀에서 진행하는 유기동물, 길고양이 치료지원에 전액 사용예정이다. 목동고등학교 2학년 학년부장 김승남 교사는 "플리마켓 준비부터 학생들과 함께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수익금 기부처 선정, 판매 물품 등을 주도적으로 구성하여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각자가 갖고 온 물건들로 플리마켓을 열고, 각자가 번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일련의 과정이 의미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 2023. 11. 14.
양천구, 모든 공원에 '반려견 대기소' 설치... "마음 편히 산책하세요" 공원 31곳, 안양천 9곳에 목줄 거치할 수 있는 기둥형ㆍ벽부착형 대기공간 조성 양천구가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 구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40곳의 모든 공원 화장실에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풍부한 정원녹지 공간이 강점인 양천구에는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구민이 많다. 그러나 산책 중 견주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반려견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견을 안고 들어가거나 화장실 근처 나무에 묶어두는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양천구는 반려견주가 안심하고 공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공원 화장실 31곳과 안양천변 화장실 9곳에 반려견 목줄을 거치할 수 있는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양천구는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으면.. 2023. 7. 17.
양천구,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어르신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서울시 자치구 최초 관내 동물병원 10곳 지정협약 체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반려동물 기초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필수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은퇴자가 대부분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반려동물 병원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라는 점에 착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존 취약계층 대상 진료비 지원 사업을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까지 확대해 고령가구의 반려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추진에 앞서 양천구는 지난 6월 관내 동물병원 10곳과 진료 재능기부를 위한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 협약.. 2023. 7. 13.
양천구, SNS 스타견 '부끄' 홍보견으로 위촉 양천구는 3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에 거주 하는 인기 유튜버 강아지 '부끄'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홍보견으로 위촉 했다고 밝혔다. 시베리안허스키인 '부끄'는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끄는 부끄러워요'의 주인공으로, 특유의 뚱땅거리는 발걸음으로 SNS에서 높은 인 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견(犬)이다. 특히 '부끄'의 영상 속에는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의 풍경이 담겨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구의 지도 모양이 '강아지'라는 점에 착안해 '반려동물 특별구'라는 양천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구정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홍보견'을 위촉 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 2023. 7. 5.
양천구, 4월부터 7월까지 무료 '유아 코딩 교육' 진행 유치원 13곳 원아 500명 대상,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 활용해 4~7월까지 코딩교육 진행 블록형 코딩 교구로 놀이하듯 로봇 만들며 프로그래밍 기초 체험, 창의력 증진 양천구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13개소 유치원 소속 만 5~6세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에서 4월부터 무료 유아 코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4차 산업 시대 핵심 기술인 코딩 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특화 교육시설인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를 적극 활용해 선제적으로 '유아 코딩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지난 2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유치원 13.. 2023. 3. 29.
양천구,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 진행... "관리부터 치료까지, 반려식물 토털 서비스 제공" 서울 양천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반려식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에 적극 대응하고자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관리와 교육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와 반려식물 클리닉이 운영되며, '반려식물 교육 서비스'는 반려식물, 원예치료, 생활원예, 도시농업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원예 가드너, 도시농부학교, 텃밭정원, 천연염색 등 13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는 공동주택 6개소, 복지기관 9개소, 보육기관 6개소 등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원예 전문가들이 현장에 찾아가 입주민과 기관 이용자에게 분갈이 방법을 비롯해 병충해 진단, 관리법 등 식물 재배에 필요한 노.. 2023. 3. 22.
양천구, '반려동물 특별구' 조성 계획 발표 양천구가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에 발맞춰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내 '반려견 쉼터' 5개소를 확충하고, 2025년까지 총 10개소로 확대해 '반려동물 특별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천구는 반려견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전용 쉼터를 조성해 반려견의 운동 공간 부족 문제 해소 및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존 반려견 쉼터 기능 보완(놀이기능 추가) ▲이동식 반려견 쉼터 시범 설치 및 모니터링 용역 ▲신규 반려견 쉼터 조성 ▲반려동물 문화교실 병행 등 4가지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양천구는 현재 반려견 쉼터를 운영 중인 용왕산근린공원(목동 199-51)과 안양천공원(신정동 871-7, 오금교 인근) 2개소에 운.. 2023. 1. 25.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메리크리스마스 파크' 진행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 12월 크리스마스 주간 메리크리스마스 파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한 숲, 문화가 있는 숲을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 '넘은들공원 책쉼터'는 이번 크리스마스 주간 중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20일에는 가족과 함게 하는 프로그램을, 21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을, 22일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각각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넘은들공원 책쉼터 카페 및 책쉼터 현장에서 할 수 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조용현 대표는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는 책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12. 19.
양천구,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 12월 중순까지 운영 양천구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및 식물 기부관리 등을 진행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최근 반려동물 못지않게 식물에 애정을 쏟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식물을 단순 관상용이 아닌 동반자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반려가구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 ▲정원ㆍ원예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관리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는 관내 1천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3곳을 정원ㆍ원예전문가와 '공원의 친구들(정원 분야 자원봉사자)'이 직접 방문해 분갈이가 필요한 입주민 300가구(.. 2022. 11. 17.
중소기업유통센터, 행복한백화점 루프탑에 '펫파크(털로덮인친구들)' 오픈 행복한백화점이 또 새롭게 변신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 9층 루프탑에 '키즈카페(리틀마운틴), 펫파크(털로덮인친구들)'를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키즈카페, 펫파크는 유휴공간이었던 행복한백화점 9층에 마련되었다. 아이와 반려동물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아동 놀이공간 △아동 음료 △반려동물 놀이터(야외) △펫 용품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확장되면서 행복한백화점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 백화점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공간을 개편해야 했다. 이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모토로 리뉴얼을 추진하.. 202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