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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서울80

서울시, '동물복지 지원센터' 강동 건립 설계 공모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길고양이·유기 동물 등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동물 친화적 공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동물복지 서비스 외에도 서울시민에게 동물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7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강동)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교육장, 동물병원, 보호시설 등)를 서울의 4개 권역에 조성하여 반려동물의 공공서비스 제공,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중성화수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서북권에 마포센터, 서남권에 구로센터, 동북권에 동대문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본 설계 공모는 서울의 동남권역에 세워질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강동센터의 조성을 통해 .. 2024. 4. 30.
서울시, 8개 스타트업 대표단과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 진행 반려동물 생체인식 기술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22.1.)한 이후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지만, 현재 계류상태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펫나우(대표 임준호), 원양선박 선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브이엠에스홀딩스(대표 김지석)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규제개선'이 절실한 8개 스타트업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로봇,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혁신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성장의 제약이 되는 현장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3.28)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대로 138)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배송 허용,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 2024. 3. 29.
서울시, 하늘광장갤러리에서 '개그림' 작가 정유경의 '강아지 이야기' 전시 서울시는 12월 13일(수)부터 내년 1월 4일(목)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아지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작가 정유경의 따뜻한 그림과 영상들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예술작품 전시작가 공모를 실시하여, 예비작을 포함한 총 4명(팀)의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강아지 이야기'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전시로, '민화취향', '점으로 바라본 도시',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에 이어 세 번째 전시이다. 서울시는 2012년 신청사 개청 이후 매년 전시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관람 및 체험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 2023. 12. 13.
서울시, 초등학생 대상 '반려동물 문화 홍보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시는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서울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슬기로운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 및 유기방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소재이며, 서울시 초등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분 내외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접수처인 동물 행복연구소 공존(문의처 ☎010-8683-0731)의 이메일(gongzone @animalgongzone.com) 주소로 영상파일을 송부하면 된다. 서울시는 해당 영상을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3개 작품(대상, 금상, 최우수상)을 선정해 시상자는.. 2023. 11. 20.
서울그린트러스트, '2023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 시작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2023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초록키트 지원사업은 녹색복지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식물 가드닝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았다. 서울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했던 2022년에 이어 2023년은 경동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고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전국의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초록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초록키트는 제라늄과 레몬밤, 두 가지 씨앗을 키울 수 있는 가드닝 세트로 제작됐다. 각각 꽃과 향기를 감상하기 좋은 식물로, 식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기 좋다. 또 .. 2023. 3. 13.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사료검정기관' 지정받아... "지자체 최초" 고가의 처방식 사료, 유기농 간식 등 반려동물 관련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실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하 시험ㆍ검사기관 중 최초로 '사료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사료검정기관'은 반려동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유통사료 검사를 진행한다. 사료의 유해물질, 부적합 혼합물 등을 검사하여 부적합한 사료의 생산 및 유통을 차단할 수 있다.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숙련도 평가, 유효성 확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합동 현장실사를 거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료검정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지금까지는 중앙부처 산하 3개 사료검정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축산과학원 및 국립수산과학원)에서만 수입 및 국내 생산사료의 검정업무를 수행하였다. 서울시보건환.. 2022. 12. 26.
서울그린트러스트, 유한킴벌리ㆍ창경궁관리소와 업무협약 체결 3년간 율곡로 창경궁 권역에 유한킴벌리 임직원들과 녹지 관리를 위한 봉사활동 추진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1월 15일 창경궁 회의실에서 유한킴벌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와 '창경궁 수목 및 녹지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율곡로 창경궁 권역 내 조경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참여 식재 및 관리 활동을 시행해 전통 조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유지 관리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 7월 '창경궁-종묘 연결 복원 사업'을 통해 궁궐 담장 보행길이 조성되고 관람 구역이 확장됐지만, 관람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조경 환경과 운영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9년간의 서울숲공원 조성 및 운영 경험과 9년 동안 시민들과 한강공원 내 11개의 숲을.. 2022. 11. 16.
동양생명, '공원과 친구되는 날'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 임직원들, 물총새가 앉아 머물 수 있는 횟대 설치 및 미세먼지 저감 위한 쥐똥나무 식재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올 여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변생태공원 회복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공원과 친구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을 약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했다. 일반 시민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한 이번 봉사활동은 10월 26일(수)과 28일(금)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 날 모인 동양생명 임직원과 시민 봉사자들 약 60여 명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수변생태공원과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에 모여 각각 모래톱 내 물총새가 앉아 머물 수 있는 횟대를 설치하고, 미세.. 2022. 11. 16.
서울시,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 "서울은 걷는 날, 댕댕이랑 함께 걸어요!" 25일(일) 서울은 걷는 날… 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서울의 매력과 동행해요 06~10시 시내 곳곳 차량 통제, 우회도로 확인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9월 마지막 일요일,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일상 회복 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리는 걷기 축제인 만큼, 가족, 친구와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매력에 동행하는 하루를 선사한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참여 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9회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9.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행렬에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하여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서울 도심길 도로를 걷고 즐기는 행사로 마련한다. 참여대상은 남녀노소, 외국인 등 누구나 가능하고, 특.. 2022. 9. 21.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 6천명 모집... "댕댕이ㆍ냥냥이 가족들 주목!" 서울시가 올해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를 6천명(강아지 부문 3,500명, 고양이 부문 2,500천명)으로 확대 모집하여 개최한다. 특히 전국 최초 지자체가 주최하는 강아지 부문 대면 실기시험을 새롭게 신설하여 반려인과 반려견의 성숙한 태도를 평가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추가 마련했다. 어느새 가족이 된 강아지와 고양이. 누구보다 소중한 내 반려동물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은 먹이지 않고 관절이 나빠질까 매트도 깔아주고, 유튜브 영상으로 행동 요령을 배우기도 하는 여러분이라면, 반려인으로서 나의 점수는 몇 점일지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에서 확인해보자. 서울시 반려인 능력 시험은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시와 반려 문화ㆍ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2019년부.. 2022. 9. 20.
서울시, 추석 명절 앞두고 '우리동네 펫위탁소' 9곳 시범운영 서울시 지정 동물위탁관리 9곳... 사회적 약자의 반려견 돌봄 최대 20일까지 지원 명절, 입원 등 장기 외출 시 동물을 돌보기 힘든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해소 반려인이라면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설렘 뒤로, 장기간 혼자 두어야 하는 반려견 걱정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경우 명절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입원 시에도 강아지를 맡기기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반려견을 최대 20일까지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9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는 명절,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 2022. 9. 7.
서울관광재단, 광진구 및 건국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펫 카운티 조성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반려견 친화도시(펫 카운티) 조성을 위해 광진구청, 건국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8월 22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따른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및 '펫 카운티(PET-County)'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견 동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서울관광재단의 자치구와의 첫 프로젝트이다. 재단은 협약을 통해 광진구청과 함께 광진구의 반려견 관련 관광자원을 국내외로 적극 홍보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필수적인 안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 반려동물 암센터를 설립한 건국대학교와 협력한다. 협약에 따르면 광진구와 건국대학교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페스티벌 개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반려동물 건강검진 ..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