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다채로운 봄의 숲을 표현한 회화 전시회 '봄봄봄(Bom Bom Bom)'을 상상마당 춘천 내 상상스테이 갤러리에서 오는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의 절정에 이른 숲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임영주 작가의 회화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상상마당 춘천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물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춘천시 어린이회관과 강원 체육회관을 예술과 함께 머무는 '아트스테이(Art+Stay)' 콘셉트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갤러리 외에도 카페, 라이브스튜디오, 공연장, 객실 등을 갖추고 있는 춘..
춘천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다. 우수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해 입상한 6개 팀은 시제품 제작과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지원자 전원은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사료, 의약품⸱의료기기, 정보통신기술 제품, 용품제조업, 기타 신 영역 등이며,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특화된 창업지원 인프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미래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강원대 수의과학대학 부속 동물병원, 2022년부터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월~토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영, 지난해 686마리 치료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문을 연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는 강원대 수의과학대학 부속 동물병원 내에 지난 2022년 7월 개소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한 모범사업이다.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 포함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특히 춘천시민의 경우 20% 할인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지역 내 동물병원 평균 운영시간과 겹치지 않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고, 특히 지역 동물병원 영업에도 영향을..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월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 '장구메기 습지'는 약 38,000m² 규모의 면적을 가진 산지 습지다.특히, 우수한 자연성과 더불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주요 생물 20여 종이 서식해 보전 가치가 높다. 하지만, 2022년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세굴 현상 등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KT&G와 국립생태원은 습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복원공사를 진행했다. 양사는 세굴 현상이 발생한 습지 수로를 복구하고, 토사 유입 방지를 위한 목책과 토낭을 설치하는 등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힘썼다. 또한, 향후 습지 관..
삼척시 동물보호센터가 올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 가운데 '2024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삼척시 동물보호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기동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미로면 동안로 86-45번지에 조성되어, 23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시설은 관리동과 견사동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수의사 및 운영인력을 포함하여 총 8명이 근무 중이다. 삼척시 동물보호센터는 작년 한 해만 총 343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하였으며 이중 31마리는 본래 주인을 찾아주고, 98마리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시키는 등 개소와 동시에 조성 목적을 달성하고, 그 필요성을 증명해 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13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보호를..
강릉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나섰다. 강릉시 반려인구는 2023년 기준 55,500명(27,470가구)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변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새로운 여행트렌드가 떠오르며 이에 따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3곳(경포해변 중앙통로, 인공폭포 앞, 안목 공중화장실)에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했다. 그동안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 산책이나 여행 중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반려동물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동물을 안고 들어가거나 화장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1인 가구 및 고령화 시대 반려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펫팸족(pet + family)과 가족형 , 반려견 동반형 캠핑족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도입하여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7억 7천만 원을 들여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놀이터를 조성한다. 홍천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2025년 5월에 개장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책로, 운동장, 수영장, 놀이터, 관리동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놀이터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홍천군내 오토캠핑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캠핑 축제를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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