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촉진 홍보대사로 활동 시작
- 로컬 / 경기
- 2025. 4. 22.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월 17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가수 윤보미를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그룹 에이핑크(Apink)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기견 임시 보호 자원봉사와 입양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사랑을 실천해 왔다.
윤보미의 유기동물 사랑
- 임시 보호 및 입양: 윤보미는 유기견 세 마리를 임시 보호한 후 입양하여, 반려동물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 선한 영향력: 그녀는 반려동물 보호소 봉사를 통해 유기동물의 필요성을 알리고,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홍보대사 활동
- 활동 기간: 윤보미는 2027년 4월 16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반려동물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유기동물 입양을 촉진할 예정이다.
- 용인시의 목표: 이상일 시장은 윤보미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동물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용인특례시의 동물 복지
- 입양률 및 안락사율: 용인특례시는 유기동물 입양률이 82%로 전국 평균의 두 배가 넘으며, 안락사율은 2%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 모범적인 동물 보호센터: 경기도와 건국대 동물행복연구소 조사에서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윤보미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는 유기동물 2마리를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기증하여 새로운 가족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