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견 대표 서포터즈... '댕포터즈' 모집 시작

'김포 댕포터즈' 모집 포스터

 

김포시가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할 '김포 댕포터즈'를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김포시의 반려견 대표 서포터즈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김포 댕포터즈는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반려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 30마리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반려견 보호자다. 동물사랑배움터에서 '개물림사고 예방교육과 펫티켓'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단, 법적 맹견이나 공격성이 강한 개를 소유한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가 많으면 신청 동기와 참여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댕포터즈는 발대식,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반려견 동반 트레킹 및 펫로깅, 수시 펫티켓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댕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가 더욱 밝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김포시 가족문화과(031-980-55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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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