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포천 반려동물 축제, 6/8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서 개최... 사전 신청 6/7까지
- 로컬/경기
- 2025. 5. 24.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월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펫팸족) 증가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견 예절 및 산책 교육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및 행동 교정, 명랑운동회, 펫티켓 홍보, 옐로우 독 프로젝트 캠페인, 훈련 시범,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심폐소생술,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기다리개'(참을성 테스트), '빨리오개'(주인을 향해 빠르게 달리기), '넘어오개'(장애물 통과), '아름답개'(패션쇼) 등 각 부문의 우수견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행사 사전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 QR코드 또는 웹사이트 주소(https://tally.so/r/wA0Lro)를 통해 가능합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반려인에게는 실용적인 교육과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반려인들에게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가족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반려 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