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밀레니얼 세대의 '최고 친구'는 반려동물

호주 밀레니얼 세대의 '최고 친구'는 반려동물

 

최근 조사 결과 호주 밀레니얼 세대(28-37세)의 50% 이상이 정신 건강 개선이나 지원 동물 역할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Budget Direct의 설문조사(호주인 1,000명 대상)에 따르면, 이 세대의 71%가 외로움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을 들였으며 40%는 오직 정신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선택했다고 답변했다. 특히 응답자의 15%는 지원 동물로서 반려동물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유형별 차이

  • 고양이 집사 30% vs 강아지 보호자 25%: 정신 건강 목적 입양 비율
  • 전체 반려 가구 중 60%가 강아지, 31%가 고양이를 키우는 것으로 조사됨

 

입양 경로 분석

  • 30%: 보호소에서 입양
  • 19%: 선물로 받음
  • 지원 동물은 특수 훈련 없이도 정서적 안정 제공 가능성 강조(불안/우울증 환자 대상)

 

Budget Direct 대변인은 "SNS에서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적극 공유하는 밀레니얼 특성상 정서적 유대감이 더 각인되는 현상"이라 설명했으며, 해변 산책부터 집안 놀이까지 다양한 상호작용이 행복감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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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