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메디칼,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로 사업 다각화 추진
- 산업/기업정보
- 2025. 2. 3.
성원메디칼이 2024년 하반기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전략적 결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사업 진출 배경과 계획
성원메디칼의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진출은 다음과 같은 배경과 계획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 기존 기술력 활용: 인체용 의료기기 개발 경험을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 적용
- R&D 강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추진
- 글로벌 시장 진출: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대 목표
- 안전성과 품질 확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
개발 중인 제품 방향
성원메디칼은 다음과 같은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 반려동물 전용 진단 장비: 소형화로 동물병원 이동성과 편의성 향상
- 반려동물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지속적인 건강 상태 관찰 기기 개발 검토
- 동물용 치료기기: 다양한 반려동물 질환 치료용 기기 개발 계획
시장 전망 및 향후 계획
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이사는 "펫코노미 2.0 시대의 도래와 함께 비과세진료, 펫보험, 동물진료의 투명성, 원격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AI 융합 진단키트 등의 서비스가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원메디칼은 사업 확장을 통해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산학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성원메디칼의 사업 확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성과와 함께, 이를 통한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