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반려동물 산업 확장... 친환경 제품과 다각화된 서비스로 시장 선도

유한킴벌리가 친환경 제품과 다각화된 서비스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반려동물 산업에서 친환경 제품 개발과 다각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혁신

유한킴벌리는 알프래드 펫츠와 협력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고양이 깔짚 'ETICAT+'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30분 내 암모니아 냄새 99.5% 제거 성능을 인증받아 2024년 10월 킥스타터를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되었다.

 

스카트 브랜드 성과

'스카트' 브랜드의 섬유탈취제는 2023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섬유탈취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출시 1년 만에 38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속가능 경영 강화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매출의 95%를 지속가능제품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5년 대비 17.4% 감소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9년 대비 3,400톤 절감했다. 또한 포장재의 재생 플라스틱 적용 비율을 30%에서 45%로 확대했다.

 

다각화된 서비스 제공

유한킴벌리는 '펫플랜트(Pet-plant)' 개념을 도입해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식물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리필 플랫폼 '리필리'를 통해 펫식기 전용 무향 세제를 출시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이러한 접근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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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