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천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앵커 점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및 내용
- 대상: 양천구 내 창업 희망자 또는 창업 2년 이내 19~39세 청년
- 선발 인원: 2~3개 팀
- 지원 내용:
-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 원
- 임차료 월 최대 100만 원(1년간)
-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 원 13
선발 과정
서류심사(1차) → 창업 기본교육 및 1대1 컨설팅(약 4주) → 발표·면접심사(2차)
성공 사례
양천구는 2018년부터 34개 청년점포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왔다. 지원 업종은 식당, 카페, 소품가게, 반려동물 간식점, 친환경 꽃집, 반찬게게 등 다양하며, 주요 성공 사례로는 다음과 같다.
- '젤로디': 수제 젤라또 전문점(2024년 창업)
- '참새과자방': 디저트카페(2023년 창업)
- '로컬코너': 베이커리카페(2023년 신정동 창업, 목동 2호점 오픈)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2025년 2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양천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