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리본센터에 다녀왔다. 리본센터는 3층으로 되어있고, 1층과 2층은 복층 구조로 카페와 유기견 활동공간, 사무실 등이 있다. 유기견 입양센터답게 들어가는 입구에 길고양이 급식소와 집이 있다. 주차장도 여건이 좋아 편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다. 차를 주차하고 리본센터 안으로 들어가본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기자기한 실내 모습에 호감을 갖게될 것 같다. 반스스튜디오에서 유기견 사진을 액자로 만드는 재능기부를 한다고 하는데, 반스스튜디오의 예쁜 액자들이 가진런히 진열되어 있다. 1층 카페는 '유기견 없는 도시'에서 위탁운영 중이라고 한다. 책꽂이에는 반려동물 관련 서적이 꽂혀있어, 차를 마시면서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아..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독거 어르신에게 물품 및 음식을 전달하는 ‘이웃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 및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알고 마을과 함께 놀고 나눔을 할 줄 아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이웃 지킴이’ 활동을 운영했다.‘이웃 지킴이’는 강일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10월~11월 운영했다. 10월은 나만의 화분 케이크 및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를 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11월은 김치를 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이웃 지킴이’ 활동은 만들기 내용 선정 등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참가 청소년 A 학생은 “10월 활동하면..
2019년 2월 24일, 중랑구 망우동 노인정에서 기초 지자체 최초로 길고양이 군집 TNR이 진행되어, 중화동 지역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 17마리가 중성화수술을 받았다. 봉사활동에는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수의사회, 건국대 수의대 바이오필리아 봉사단, 지역 캣맘 그리고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재영) 회원들이 참석했다. 군집 TNR이 진행된 지난 일요일, 현장에서 관찰한 군집 TNR의 모습을 스케치한다. 먼저 의료진과 캣맘들이 길고양이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했는데, 길고양이의 체중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건강상 특이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이날 KBS 뉴스 취재팀도 군집 TNR의 진행과정을 촬영하고 있었다. 건강상태 확인이 끝난 후, 캣맘들이 포획했던 포획틀에서 새로운 ..
동물 보금자리 단체 '굿애니멀스'의 시설 기부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서대문길고양이동행본부, 급식소 사료 공급과 청결 관리 등 맡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택가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동물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민간 동물보호단체들과 협력한다.구는 12월 21일 구청장실에서 고양이 보호단체인 서대문구길고양이동행본부(대표 조은영) 및 동물 보금자리 단체인 굿애니멀스(대표 장재홍)와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굿애니멀스는 장병인 디자이너가 도안한 길고양이 철재 급식 시설물 10개와 사료 120kg을 서대문구에 무상 지원한다.서대문구길고양이동행본부(서동행)는 급식소 사료와 물 공급, 주변 청결 관리, 자원봉사자(캣맘) 교육, 급식소 ..
리버티벨 셀티의 매력을 만나는 공간동물병원, 호텔, 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는 곳 애견카페 '리버티벨'은 서울 광진구 로얄도그앤캣 메디컬센터 2층에 있다. '리버티벨'은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셔틀랜드 쉽독 전문견사의 상호로 서울에는 중랑구, 강동구, 광진구 3곳에 리버티벨 애견카페가 있다. 그중 오늘은 광진구에 있는 리버티벨 애견카페에 방문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니 가격표가 보이고, 직사각형 구조의 카페 내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보이고, 입구 벽에는 리버티벨 상주견에 대한 소개도 보인다. 셔틀랜드쉽독, 애칭으로 '셀티'라고 부르는 견종으로, 셀티는 양떼를 몰던 목양견(양몰이 개)으로, 잘생긴 외모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견종이다. 셀티는 '똑똑하고 장난치기..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지트가 될 것 같은 행복한 예감! 눈이 부시게 푸르른 5월, 반려견과 함께 푸른 하늘을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 바로 두 달전에 오픈한 애견카페 루프독이다. 건물 5층에 루프독이 있는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실내와 실외에 모두 다 있다. 오늘같이 맑은 날은 실외 테이블에 앉아 따스한 햇살을 쬐며 차를 마시기에 최고의 장소일 것 같다. 주변을 둘러보고 실내로 들어서니 잔잔한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실내에 장식된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다. 실내 한켠에는 차를 마시며 읽을 수 있는 애견관련 서적도 있다. 루프독에서는 차와 함께 식사도 할 수 있다. 도심에서 애견동반식당을 만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이제 이곳 노원구에 오면 루프독 애견동..
저장강박증, 반려견 개체 수 증가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필요반려동물 돌보미,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실습생 참여9월부터 주민기술학교 운영… 생활관리 돌봄 전문가 양성 “그동안 물건을 버리지 않고 정리도 못해서 집안 살림과 강아지 물품이 한데 섞여 있어 참 난감했어요. 특히 딸이 지내는 방이 문제였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배운 정리 방법을 활용해 앞으로는 깨끗하게 지내도록 하겠습니다”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민기술학교’가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가구를 방문, 신박한 구조대 사업을 벌였다. 작업은 후암동에 있는 이수현(가명·43)씨 집에서 이뤄졌다. 해당 가구는 이 씨가 저장강박..
3개 기업 中 도시 반려가족을 위한 정보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펫시민’도 참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 하반기 관내 소셜벤처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재무계획부터 IR컨설팅, 홍보까지 지원하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젝트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난달 말 투자설명회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는 성수소셜벤처밸리의 자생적 생태계를 보다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성동구와 한국사회혁신금융㈜이 함께 마련한 민·관 합동 프로젝트이다. 지난 7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관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3개 소셜벤처기업를 선발하고 지난달까지 약 4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개 기업은 인공지능 실시간 자막서비스 제공 기업인 ..
‘다이소’의 슬로건은 ‘국민가게’이다. 뛰어난 마켓팅으로 오프라인 생활용품점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이 되었다. 지난해 전국 1300여개의 매장에서 2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니 가히 1000원의 신화라 할 만하다. 온라인 시장의 강세속에서도 여전히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며 꿋꿋하다. 브랜드 명처럼 모든 생활용품이 다있으니 펫용품도 당연히 입점 되어있다. 그렇다면 서울의 중심 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구청 인근의 다이소에는 펫용품이 얼마나 있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위해 다이소 강남구청역점을 들여다 보았다. 강남구청역점은 지하철 강남구청역사 내에 제법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펫용품코너는 가로 90cm, 높이 240cm의 진열대 3개를 차지하고 있다. 진열대의 중간 선반은 30cm 간격으로 총 8칸으로..
양천 청년들, 지역 정책 발굴 및 제안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 도모공원팀,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원 시설 개선 아이디어 발표시장 활성화, 환경 보호, 공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청년의 시각으로 제안하고 전문가와 협의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이 지난 3일(화) 오후 양천 메이커즈 최종발표회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짓는 청년, 청년을 잇는 무중력지대’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는 ‘무중력지대 양천’은 서울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며, ‘양천 메이커즈’는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지역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나아가 새로운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