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12월 17일, 매주 화, 목요일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금천구 수의사협회 수의사가 ‘질병관리’, ‘입양정보’, ‘동물의학’ 등 강의11월 6일(금)까지 금천구민 중 조건별 총 70여명 모집 ‘반려동물 천만시대’, 기본적인 규칙을 무시하는 반려인으로 인한 비반려인과의 갈등, 개 물림 사고와 같은 안전문제, 유기 및 학대 등 반려동물 관련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상식과 펫티켓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0일(화)부터 12월 17일(목)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지역 동물병원 또는 구청에서 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된다. 금천구 수의사협회 3명 수의사가 매주 ..
개관 기념공연으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 공연 동북권 최초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문화공연 예술공간 ‘노원 어린이극장’이 10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어린이 극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일반 공연장은 어른에게 맞춰진 공간이라 아이들 공연에 적합하지 않아 어린이 관객에게 불편해 쉽게 산만해진다. 연면적 1,471㎡(공연장 전용 면적 391㎡) 규모의 어린이 극장은 상계동 롯데백화점 인근 KT 노원지사(노해로 502) 지하 1층에 위치한다. 기존의 노원 어울림극장을 어린이 전용극장으로 리모델링 한 것이다. 관람석은 장애인 4석을 포함 총 208석이다. 공연 무대를 전면 보수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계단을 새롭게 했다. 좌석도 아이들의 ..
‘반려인 사전교육’ 정책 제안, 광진구 2021년 시범사업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이하 정외과)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연계한 현장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서울 광진구가 이를 실제 정책으로 도입해 2021년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를 자치구 차원의 시범사업으로 첫 실시한다.이에 따라 건국대 대학생들은 담당 공무원과 더불어 이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 시범사업을 처음 기안한 ‘명예 기안자’로 정책 서류의 결재를 받고, 서울 광진구로부터 대학생 우수 정책 아이디어 표창도 수상했다. 반려인 사전교육은 반려가족 1000만 시대의 바람직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소정의 반려동물 양육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에게 일종의 반려동물 양육 면허증인 ‘반려동물 양육자 자격증’을 주는 정책이다.건국대 정외과..
어린이공원 3곳에 로고젝터 9개 설치...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안전한 공원 조성‘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문화’ 등 공원 내 지켜야 할 에티켓 담아 도시 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을 강화하는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법은 범죄 예방과 도시 미관의 두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많은 지자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의 일환인 로고젝터(LED 경관조명)는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로 주변 미관 개선과 더불어 밝은 조명 역할을 해 야간 범죄 예방에도 효과를 보이는 도시디자인 기법이 일종이다. 지난해 구는 어린이공원 3곳(이수어린이공원, 비둘기어린이공원, 백석어린이공원)에 로고젝터 6대를 설치해 이용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0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오는 31일 개최입양 유기견 생일잔치, 펫티켓 OX퀴즈, 반려견 운동회 열어 반려견 산책교실, 행동교정상담, 반려견 건강상담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반려견 이름표, 리드줄 만들기,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0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다. 축제 주요 내용은 유기견 생일잔치, 펫티켓 퀴즈, 반려견 운동회 등 이..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관내 10곳 ‘작은 문화공간’에서 플랫폼형 문화 축제 열어목동 6개소, 신정동 3개소, 신월동 1개소에서 ‘자신과 닮은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펼쳐져 글 : 한국공보뉴스/양천본부 김동근 기자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수영)은 관내 작은 문화 공간 10개와 그 공간을 운영하는 11명의 작업철학을 많은 주민들과 나누기 위한 플랫폼형 축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 페스타’는 서울문화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인 ‘N개의 서울’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공간, 작은 우주를 만나는 일주일’을 주제로 작은 워크숍과 대담회를 마련해 관내 작은 공간과 공간 운영자들의 작업 철학을 조명한다. 이번 일주일간의 축..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용산본부 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오는 24일부터 재개한다. 캠페인 장소는 이태원 초입(녹사평역 방향)이다.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유행사)’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행사는 비영리 유기동물 입양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관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에 나오는 동물들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보호기간(10일)이 끝나 ‘안락사’를 앞둔 이들이다. 평소에는 지역 내 동물병원, 입양카페, 임시보호가정에서 지내다 매주 토요일 이태원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개가 대부분이고 고양이도 많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이는 현장에서 입양신청서..
동물등록번호 표시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 지참, 동물소유주 부담비용 5000원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강북본부 최영희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가을철을 맞아 동물복지 향상과 주민 안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개체로 한정한다. 다만, 야생동물과의 접촉 또는 교상(물려서 생긴 상처) 위험이 있는 진돗개나 맹견류는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2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접종기간에 한해 백신 약품비용이 무료 지원돼 동물소유자는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연 1회 이상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용산본부 김만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동물들도 괴롭다. 주인의 집콕 생활로 반려동물도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고 이로 인해 식욕부진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이 생겨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 시대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교육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2차에 걸쳐 시행한다. 1차 ‘반려견’편은 10월 20일 오후 2시, 2차 ‘반려묘’편은 11월 5일 오후2시로 예정했다. 설채현·김명철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과 실내생활하는 법, 반려동물의 이상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설채현·김명철 수의사는 현재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고양이를 부탁해’에 각각 출현하고 있다. 강의는 구청..
1인 가구 위한 언택트 건강관리 아로마테라피 특강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최승완대표,이하 IACC)는 비대면 온라인 ‘힐링아로마체험교육’을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한 심신의 건강관리-정서 안정, 스트레스 완화, 수면장애 완화, 일상의 건강관리, 코로나 블루 안녕 등 다양한 주제의 언택트 방식 비대면 온라인 ‘힐링아로마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힐링아로마체험교육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실시한 건강관리 아로마테라피 특강이다.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인 최승완 교수가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참여자는 IACC가 제공하는 체험 키트를 이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