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대형견과 앙증맞은 소형견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의정부 시내 중심가 로데오거리에 2018년 12월에 오픈한 '오시개' 애견카페가 있다. 오시개는 1층은 대형견을 위한 공간, 2층은 소형견을 위한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카페 문을 열고 1층으로 들어서니 도베르만, 차우차우, 아키다 등 대형견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덩치 큰 대형견들이지만, 다들 온순하다. 평소 소형견들과 생활하다 보니 큰 덩치가 처음에는 좀 부담되기도 하지만, 성큼성큼 다가와 아는 척 해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집에 있는 소형견들 모습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인지 덩치 큰 친구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고, 금방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 1층 홀을 지나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 입구쯤 다다르니 '자주봐요 우리 정들게'..
300평 규모의 넓은 운동장, 애견수영장, 셀프 목욕시설이 있는 의정부 애견카페 집에만 있어 답답해 했을 우리의 반려견, 이곳을 방문하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그곳은 바로, 300평 규모의 운동장이 있는 의정부 애견카페 할리우독이다. 의정부와 송추 사이 중간지점에 위치한 할리우독,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할리우독 입구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넓은 운동장과 그곳에서 뛰어노는 견공들이다. 할리우독 외부를 감상하고, 카페 내부로 들어간다. 카페 안에서는 차와 음료수를 마실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식사도 할 수 있다. 카페 내부에는 셀프목욕실도 갖추어져 있어, 반려견 목욕을 시킬 수 있다. 운동장에서 신나게 논 우리의 반려견들, 이곳에서 시원하게 목욕하고 ..
32년 경력의 국내 최고 애견훈련사 최승열 소장이 운영 중황금돼지의 해, 애견훈련, 독스포츠, 동물연기 등 다양한 활동 기대 최근 포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코리아경찰견훈련소'에 다녀왔다(2019년 3월). 훈련소는 훈련사 위원회 위원장인 최승열 소장이 운영중이며, 최승열 소장은 KKF(한국애견연맹) 훈련사 위원회 위원장이자 한국동물 프로덕션 연기감독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의 애견훈련사라 할 수 있는 최승열 소장의 발자취는 사무실에 놓인 트로피와 상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훈련소 야외 훈련장에는 어질리티 도구와 IPO 훈련도구가 설치되어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 국내 유수 명견들의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소 한켠에서는 클레커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훈련사의 모습과 어질리티 훈련 ..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사는 공동거주공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집 지구정복 슈퍼캣페스타가 열리고 있는 고양꽃전시관, 슈퍼캣페스타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반려동물 전용 빌라 여연재를 만났다. 현재 14채 중 12채에 반려동물 가구가 입주했다고 하는 여연재. 행사장을 방문한 여연재의 성미형 대표와 김사란 팀장은, EBS에 소개되었던 동영상과 함께 여연재의 사진을 보여주며, 여연재를 소개해준다. 집으로 돌아와 동영상을 다시보며, 여연재의 특징을 살펴봤다. '반려동물이 있어야 입주 가능한 빌라, 계단을 없애고 경사로 설치, 외출 후 반려동물의 발을 닦을 수 있는 수도시설, 환기를 위한 실링팬 설치, 반려동물이 넘어지지 않도록 문턱 제거, 반려동물이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재 사용, 바닥 콘센트 위치 상향..
입양상담, 유기동물 관리, 동물구조, TNR 등 묵묵히 자신의 업무 수행 지난 '19년 3월 2일과 4일, 양주에 있는 동물구조협회 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양주보호소 박형원 소장에 따르면 3.1절처럼 공휴일 다음날이나 주말이 끝난 월요일에 보호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박소장의 말대로 보호소에 머무는 이틀간 많은 사람이 보호소를 방문해 집 나갔던 개도 다시 만나고, 유기견도 입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자가 방문한 3월 2일 금요일, 보호소를 방문한 미국인 에밀리 도란을 만날 수 있었다. 에밀리는 국내에서 10년 동안 생활했고, 지난 2년 6개월전부터는 미국으로 유기견들을 입양보내고 있다 하는데, 이곳 양주보호소에서는 130여 마리를 미국으로 입양 보냈다고 한다. 보호소가 오픈하는 ..
의정부에 반려동물 전문서적을 판매하는 서점, 동반북스가 있다. 서점문을 열고 들어가니 내부에 반려동물 책이 가득하다. 동반북스 심선화 대표께 인사를 하고보니, 옆 의자에 고양이 한 마리가 누워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름을 물어보니 '둥이'라고 한다. 둥이는 옆에 있는 애견미용실에서 돌보던 길고양이로, 서점을 오픈하고 처음 들린 이후 줄곧 같이 지낸다고 한다. 동반북스를 방문한 날은 김하연 작가의 '구사일생'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동반북스에서는 이렇게 반려동물 작가들의 전시회가 자주 열린다고 한다. 반려동물 전문서점 동반북스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심선화 대표는 이렇게 답한다."웹디자이너로 IT업계에서 일하던 중 언젠가는 새로운 일과 내 가게를 갖고 싶다 생각했었고, 그때 반려견인 14살 시..
남양주 애견동반식당 카페스토리에 다녀왔다. 한강의 야경을 보며 반려견과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서 함께 식사도 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카페스토리. 2018년의 마지막 날 방문한 카페스토리는 한강의 저녁 노을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반려인들은 야외에 설치된 텐트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텐트안에는 난로가 설치되어 있어 전혀 춥지가 않았다. 저녁 시간이었지만 많은 손님들이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사계절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카페스토리!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도 놀고, 넓은 카페스케치 산책로를 따라 산책도 해보자.
반려인이라면 한번쯤 방문했을 쇼핑공간, 고양 스타필드. 듣던대로 스타필드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쇼핑하는 많은 반려인들을 만날 수 있다.목줄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유모차에 태우거나, 혹은 안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인다.넓은 쇼핑공간, 길게 뻗은 직선공간을 부지런히 걷다보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스타필드 1층 좌측에 있는 몰리스펫샵으로 향한다. 입구에 들어서니 전시되어 있는 가전제품이 눈에 띈다. 미용기와 드라이룸 등이 있다. 창가에서 햇살을 받으며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멋스럽고 정겹게 느껴진다. 매장을 둘러보는데, 강아지 그림이 들어간 옷을 발견할 수 있다. 견종별 그림이 들어가 있어, 반려견 사랑을 표현하기 제격인 옷들이다. 그 옆에 반려견의..
시향은 양주에 있는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이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는데,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반려견 놀이터이다. 평일이지만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이 보인다. 식당안으로 들어가 본다. 식당에 들어서면 좌측은 비반려인, 우측은 반려인을 위한 자리로 나뉘어져 있다. 카운터에서는 이곳 시향의 반려견 칸이 반겨준다. 생김새가 비숑을 닮았는데, 비숑컷을 한 푸들이라고 한다. 식탁에는 반려인을 위한 자리 뿐 아니라 반려견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시향의 식사는 어떨까? 주문을 하고 잠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오래지않아 밑반찬이 나오고, 한상 가득 음식이 차려진다. 상다리 휜다는 말이 이런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일까? 테이블이 꽉 차도록 음식이 나온다. 그 맛은? 역시..
넓은 놀이터, 반려견 수영장, 루프탑이 있는 동두천 애견카페 동두천에 천연잔디 놀이터가 있는 애견카페 오도독이 있다. 오도독에 대해서는 참 많은 말로 설명을 해야겠지만, 딱히 뭐라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애견카페가 이런 모습을 갖출 수가 있구나'하는 감탄사... '와!'라는 말이 오도독을 설명하는데 제격일 것 같다. 애견카페 나들이로 동두천 애견카페를 검색하니, 오도독이라는 애견카페가 있다고 알려준다. 동두천에 애견카페가 몇 곳 있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오도독이었다. 기대 이상의 멋진 곳을 만난 느낌! 영상으로 먼저 소개한다. 오도독 영상 ... 바람도 쐴 겸 동두천 애견카페 오도독으로 향한다. 오도독에 도착한 순간... '와!'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온다. 애견카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