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1,182마리 구조, 47% 이상 자연으로 인천시가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하여 치료하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도심 속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2018년 3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내에 개관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개관 3년차인 현재까지 총 1,182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해왔고, 이 중 564마리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센터에서 그동안 치료한 야생동물은 조류가 96종 959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포유류 9종 196마리, 파충류 7종 25마리, 양서류 1종 2마리였다. 여기에는 저어새 등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63마리와 천연기념물 245..
테이블 에이는 고양 라페스타에 있는 고양이카페이다. 밖에서 안을 보니 고양이들이 손님들과 어울려 놀고 있기에 그 모습이 좋아 안으로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서니 고양이들이 낯선 손님이지만 반갑게 맞아준다. 멋진 냥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라페스타 고양이카페 '테이블 에이'이다.
2018년 6월 23일(토) ~24(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 FCI 국제 도그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KKF) 주최로 2018 KKF 펫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간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 독쇼 전문용품 판매점 지오디독의 김혜정 대표, 워킹포드림 비숑프리제의 진영선 원장, 그리고 탤런트 이용녀씨를 만났다. 한국애견연맹은 1956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견종의 순수 혈통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62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우리나라 도그쇼와 발자취를 함께 한 단체이다. 이번 도그쇼에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도 많은 핸들러가 참석해 핸들링 실력을 겨뤘다. 한국애견연맹 (KKF) 소개 영상 지오디독은 도그쇼 관련 전문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2002년에 ..
12월 28일(월) 21시경 용인동부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부터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에 실종자에 대한 수색 협조가 접수되었고, 협조사항은 다음과 같다. 실종자는 만 40세 김00씨로, 대상자의 아내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12월 26일(토) 23시 30분 경부터 27일(일) 05시 경)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었다. 방범용 CCTV 확인결과 27일(일) 04시 34분 경 인근 야산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최종적으로 확인되었고, 같은 날 19:00시 경까지 내려오지 않았다. 이에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에 수색을 요청함.협조 요청을 받은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실종자 수색에 적극 협조하여, 29일(화) 오전 9시경 오은숙 대원과 구조견 루이스(마리노이즈), 김현주 대원과 구조견 하나(마리노이즈), 박정준 대..
안동시는 세계 5대 백신강국 실현이라는 국가비전으로 추진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4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 사업단이 주관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준공식은 12월 28일(월) 오후 2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로 유튜브 채널과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녹화 중계됐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2017년 4월부터 총사업비 1,029억 원을 투입하여 안동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16,120㎡의 3개동으로 신축됐고 생산 장비 152종을 구축했다. 센터는 임상 및 상용화 백신 대행 생산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주요생산시설인 생물안전3등급(BSL-3)의 원액 생산라인(200리터 2개 라인, 1,000리터 1개 라인)과 함께 완제품 생산라인..
보경하우징은 의정부에 위치한 26년 경력의 리모델링 전문업체이다. 트랜드를 따라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보경하우징! 보경하우징의 강봉선 대표를 만나 반려묘를 위한 펫하우스 리모델링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댁의 새롭게 진행된 콘셉은 반려묘를 위한 펫하우스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공간으로 원하셔서, 사랑하는 가족인, 반려묘의 높은 공간을 좋아하는 특성을 살린 펫워커공간을 거실공간에 만들어 가족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했답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듣고 펫워커 디자인을 만들었구요. 세탁실로 통하는 문에는 펫도어를 달아 반려묘가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그리고 안주인이 좋아하는 인테리어 공간을 연출하고자 기존에 보여드렸던 화이트 웨인스콧트가 아니라 그레이색상의 원톤으로 꾸며진 새로..
착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반려견과 함께 '쉼'도 얻을 수 있는 반려인들의 아지트 솔림은 의정부 가능동에 위치한 애견동반카페이다. 반려견과 함께 들려 맛있는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솔림. 5년 전 오픈했다는 이곳 솔림은, 반려견과 함께 오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커피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2,500원이고, 커피 맛도 일품이다. 카페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 커피를 마시며, 실내 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커피 한 잔과 음악, 창밖으로 보이는 거리 풍경... 100m 전력 질주를 하고 난 후, 숨을 헐떡 거리고 있는 듯한 내 모습... 카페 솔림에 오니, 잠시 바쁜 일상속 상념들을 떨쳐버리고, 숨을 한 템포 고르고, 주변을 ..
강아지 옷을 도매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의상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눈에 확띄는 특별한 의상실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의정부 태평로에 있는 강아지 의상실(대표 이선화)이 그곳이다. '강아지 의상실?' 이렇게 눈에 띄게 매장의 특징을 잘 표현한 곳을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지나가는 반려인들의 눈길과 호기심을 끌기에 제격인 브랜드이다. '꽃단장하고 산책가자'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매장 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장으로 향한다. 강아지 의상실에 도착해 윈도우 밖에서 안을 보니, 귀여운 멍이 인형이 보인다. 매장안으로 들어서니 이선화 대표의 반려견 원두가 반갑다고 인사해준다. 원두는 2살 푸들이다. 의상실 안으로 들어서니 형형색색 멍이 옷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5월의 마지막 주말, 기온..
삼겹살 3인분 주문시 1인분이 공짜! 어머니가 직접 담근 파김치와 절묘한 궁합! 열무국수, 잔치국수, 볶음밥까지! (코로나19 이전) 나른한 일요일 오후, 반려견 쫑이와 알파와 함께 산책을 나섰다. 쫑이는 8살 푸들이고 알파는 7살 말티즈이다. 가족이 되어 함께 산 시간도 반려견들의 나이만큼 흘렀다. 가족과 함께 동네 식당에서 식사를 할까하고 집을 나서려는데, 요즘 한창 집에 있기 싫어하는 쫑이가 같이 나가자고 난리다. 쫑이는 처음 집에 왔을 때부터 분리불안이 있었는데, 많이 나아져 지금은 보채는 일이 별로 없는데, 이날은 유난히도 낑낑대고, 자기들만 두고 나간다고 난리다. 외식은 포기하고, 두 견공들과 함께 산책을 나선다. 욘석들 밖에 나온 게 좋았는지 에너지가 넘친다. 산책을 하다, 가족들과 ..
2019년 10월 4일(금) 오후 1시... 가을볕이 따가운 오후였다. 이날 동물권리장전 코리아의 동물권 활동가들이 용인의 한 치킨회사를 찾아 동물권리장전을 요구하며, 비폭력 시민불복종(이하 '락다운')을 펼쳤다. 이날 오후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한다. 지난 글에서 동물권리장전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동물권 활동가들이 요구하는 동물권리장전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물권리장전... 로즈법이라 불리는 동물권리장전은 위 사진처럼 5가지 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유되지 않고 자유로워질 권리 - 또는 그들의 권익을 위해 행동하는 보호자가 있을 권리인간들에게 이용당하거나 학대당하거나 살해당하지 않을 권리 법정에서 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법에 의해 보호받을 권리 보호받는 집, 서식지, 또는 생태계를 가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