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연구회’가 지난 2월 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동물복지연구회는 ‘동물복지 선도도시’를 위해 동물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동물복지정책을 연구하여 고양시 동물복지정책 수립을 위한기반 조성을 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이다.연구회는 고양시 동물복지 관련기관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동물복지시설 벤치마킹과 정책 간담회,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관련 법령개정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으로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정례회의에서 월별 활동계획, 연구주제 선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세미나 계획 등 2021년 연구활동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인 손동숙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인 시대에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충주성남초등학교 학생 총100명 벽화제작 봉사활동 참여학교 근처 안전취약지역에 교통안전 인식제고 위한 벽화 제작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이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MOM편한 스쿨존' 벽화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벽화 봉사활동은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벽화 설치에 앞서 진행된 언택트 봉사활동으로 성남초등학교 30여 명의 학생들과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70여 명은 각자 지급받은 나무벽화 색칠에 참여했다.이렇게 꾸며진 나무벽화는 성남초등학교 주변 담벼락에 시공되었으며 위치에 맞게 부착된 나무벽화는 숲 속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동물들과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나타내는 문구가 하나의 큰 그림으..
반려동물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접촉 후 임상증상 있을 때반려동물 코로나 19 양성 판정 시, 자택격리 원칙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반려동물은 자택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4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기르던 고양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농식품부가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마련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검사대상을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되어 의심증상을 보이는 개와 고양이로 제한하고, 군‧구 위촉 공수의..
다양한 펫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 축제 '19년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코리아펫쇼 수원 2019(이하 코펫)'가 열리고 있다. 코펫은 수원시, 한국경제신문, 경기도수의사회가 주최하고 (주)더페어스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이다. 이번 코펫은 수원 첫 개최임에도 많은 참관객이 방문하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양일에는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기존의 반려동물 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무료건강상담, 동물병원 체험, 유기동물 입양, 무료 미용상담 등의 코너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펫에서는 반려동물 교육법, 반려동물 힐..
펫산업박람회 「2021 수원펫쇼」가 오는 4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21 수원펫쇼」는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이 주최하며 코로나 19로 집에서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반려인들의 요구에 발맞춰 펫 산업에 대한 정보와 트렌디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산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200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펫 사료, 간식, 의류, 가구, 펫유모차 및 펫 용품과 관련 서비스가 전시 된다. 한편 「2021 수원펫쇼」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한다. 탈취제, 의약품 등 반려동물 제품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체험단 이벤트와 20여종의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펫쇼백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 등 ..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는 '만국시장 별난마켓'이 열린다. 2019년 6월 1일(토), '댕댕이와 야옹이와 행복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별난마켓이 열렸는데, 그 현장의 모습과 별난마켓 기획자 '청산별곡'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마켓, 음악, 전시회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6월은 '댕댕이와 야옹이와 행복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별난마켓 열려만국시장 별난마켓 만국시장 별난마켓이 열리는 곳은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이다. 이곳은 자유공원으로도 불리는데, 자유공원에 대한 설명이 별난마켓 홍보 팜플렛에 나와있다. '지금은 자유공원으로 불리지만, 이곳은 1888년 '만국공원(萬國公園)'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입니다. 그야말로 각국 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년 1월 동물보호센터 착공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19억 원(국비 5억1,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되는 동물보호센터는 정왕동 산 16-4 일대 (옛)달월진지 51사단에 건립된다.부지 7,018㎡, 연면적 463.29㎡ 규모다. 동물보호동, 사료보관동, 기계실, 사무동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동물보호동에는 100두(유기견 80두, 유기묘20두) 수용가능하다. 입소동물의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도 조성돼 연간 1,000두 이상 보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시는 2018년부터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선정을 검토했으며, 용도가 폐지된 군부대시설을 활용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행..
동물보호팀 신설, 동물보호센터 설립 추진 및 축산방역 전담 과천시는 최근 시민의 안전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시는 1과 11팀을 신설하고 4팀을 폐지, 5팀을 현 상황에 맞게 업무를 조정해 최종 3국 1담당관 19과 1의회 1직속(2과) 3사업소 6동 119팀 체계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원 34명을 충원했다.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동물권 보호를 위한 전담팀을 만든 것이다.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질병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 치매관리팀을 두었다.보건소는 기존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에서 하던 일을 질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 두 개의 팀에서 담..
안동시는 지난해 ‘대마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후 대마 재배자와 대마씨앗을 원료로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그간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대마는 주로 섬유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대마재배 농가에서 ‘대마재배허가’를 득하고 안동시가 재배ㆍ감시ㆍ폐기관리를 해 왔다.‘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 제2항에 따라 섬유용 대마 재배자는 그 잎을 소각ㆍ매몰하거나 그 밖에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제3조 제10호에는 대마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누구든지 대마, 대마초 종자 또는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할 목적으로 소지하거나 매매ㆍ알선하여서는 아니되며, 대마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아쿠아펫랜드 착공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 및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첨단산업 벨트 ‘K-골든코스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관합작으로 진행되는 아쿠아펫랜드는 급작스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민간사업자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일정이 늦어졌으나, 관상어의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져 지난해 12월 착공하고,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아쿠아펫랜드는 부지 면적 23,345㎡, 건축 연면적 63,51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시흥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연간 116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