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체힐은 홍천에 위치한 비글 전문견사이다. 비바체힐의 권준혁 브리더는 비글 브리딩 이전에 케인크로소(카네크로소)를 브리딩했다. 이 견종은 유럽에서는 ‘케인크로소’로 미국에서는 ‘카네크로소’로 불리고 있다. 최근 권브리더는 태국의 비글 전문견사에서 비글을 수입해 브리딩 중이며, ('18년) 9월 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애견연맹 도그쇼에 출전할 계획이다.
도담은 홍천에 있는 중대형견 위탁소이다. 개인적으로 태어나 이렇게 많은 중대형견들과 놀아보기는 처음이다. 그레이트 데인, 도고 까나리오, 도고 아르젠티노, 져먼 포인터, 라이카, 미들아시안 오브차카, 골든 리트리버, 아메리칸 불독, 아메리칸 저먼 세퍼드, 도사… 이렇게 많은 견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었다. 동네에서 나무에 메달려 있던 개, 육견농장 개,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 하루 전인 개… 도담의 사장 부부는 이렇게 위기에 처한 개들을 구조하는 분들이다. 껑충 뛰어올랐을 때, 눈높이가 맞는 개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만져보기는 처음이다. 신나게 서로를 의지하면서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중에 도고 까나리오라는 견종의 개는, 다가와서 자기도 쓰다듬어 달라고 앞발로 발길질을 했는데, 지난 ..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인근에 애견펜션 펫티움이 있다. 600여 평의 반려견 운동장이 있는 펫티움은 초록의 정원을 연상케한다. 펜션에는 애견카페가 있고, 아침에는 식사를 제공한다. 펫티움에는 애견수영장이 있고, 셀프목욕실도 있어 반려견을 목욕시킬 수 있다. ('18년 11월 기준) 애견호텔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겨울 스키시즌에 반려견을 잠시 맡기고 스키를 즐길 수 있어 견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너나우리펜션은 홍천에 위치한 애견동반펜션이다. 펜션과 카페 건물로 되어있고, 펜션은 2층의 구조로 총 4개의 객실로 이뤄져있다. 2층은 복층형 구조로 객실 천장이 높고, 테라스에는 야외 테이블과 스파가 있다. 펜션에는 수영장 뿐 아니라 애견수영장도 있다. 펜션 1층은 원룸형으로 2개의 객실이 있다. 홍천군 서면에 있는 애견동반펜션, 너나우리. 객실 4개만 운영하고 있어, 청정 강원도 홍천의 자연을 조용한 가운데 반려견과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아래는 너나우리펜션 김해미 대표의 펜션 소개 인터뷰 영상이다. 너나우리펜션 소개
2019년 1월 18일, 강원도에 최초로 생기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강릉펫사랑의 준공식이 있었다. 오픈식에는 강원도의회 위호진 의원, 강릉 농업기술센터 김재근 소장, 동물방역과 이상진 팀장, 고성군청 가축위생계 이동우 계장,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 석교2리 신길자 이장, 경동대학교 김계훈 교수, 하얀나래 전정일 대표, 21gram 권신구 대표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 준공식은 강릉펫사랑 강원도의회 위호진 의원과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의 축사에 이어 유상욱 대표의 축사가 있었고, 한국동물장례협회 강원지회 임명장 수여, 커팅식과 현판식 등이 이어졌다. 작년(2018년) 11월 처음 방문했을 때 오픈 준비로 한창 바빴던 강릉펫사랑, 3년 여의 오랜 준비 끝에..
홍천 비발디파크 인근에 애견펜션 스카이비발디가 있다. 펜션에 들어서려니 입구에 서있는 두마리의 말 동상과 함께 펜션 상주견인 비발디와 피카츄가 반갑게 맞아준다. 스카이비발디 펜션은 돔형의 객실과 일반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비발디파크에서 스키를 탈 때는 반려견을 펜션을 잠시 맡기고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을 위해 객실 외부에 있는 개집에 전기가 들어가도록 해 바닥이 따뜻하다. 건물 2층에는 휴게실이 있고, 일반객실 중 ‘겨울’방에서는 단체 숙박이 가능하다. 돔형 객실 외부 벽에는 펜션을 방문한 사람들이 귀여운 그림, 짧은 문구 등을 통해 방문한 자취를 남기고 있는데, 이 모습 자체가 펜션의 모습으로 그리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일반 객실은 방 이름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고..
원주 감성 애견카페 펀독! 감성 애견카페를 표방하는 펀독, 말 그대로 펀독에서 우리네 사랑방 같은 푸근함을 느끼고 돌아왔다. ‘여기 오길 잘했다. 너를 만나다니’‘너는 강아지를 좋아하고,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하고…’ 펀독의 벽에 게시된 두 문구를 보니, 절로 기분이 밝아진다. ‘여기 오길 잘했는걸!’, ‘그래 나도 강아지를 좋아해’… 벽에 게시된 상주견 사진, 인형처럼 귀여운 포메라니안을 보며 펀독 한켠에 자리를 잡는다. 낮에 뛰어놀던 코카스패니얼과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베들링턴 테리어 세 친구는 집에 돌아가 쉬고 있었다. 대신 포메라니안 친구들이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었다. 상주견과 함께 유기묘도 입양해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늦은 시간 방문한 손님을 살갑게 맞아주는 포메라니안 친구들! 호..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스토리펜션에 방문했다. 처음 시야에 들어오는 넓은 수영장이 인상적이다. 도로를 따라 차로 이동하면 만나게 되는 스토리펜션의 모습,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펜션 건물이 “어서오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첫눈이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주차장 입구에 작은 눈사람이 서 있는데, 다가올 평창의 겨울을 반기는 모습이다. 휘닉스파크와 가까워 겨울 스키시즌 반려인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는 스토리펜션, 올 겨울 스토리펜션에서는 어떤 스토리들이 만들이질지 사뭇 궁금하다. 세인트힐은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애견펜션이다. 세인트힐을 사이에 두고 위 아래에 스토리펜션과 봉쥬르펜션이 있다. ‘세인트힐… 성자의 언덕인가?’하고 생각해본다. 세인트힐의 특징은 언덕을 따라 마치 계단식으로 건..
전국에서 바다가 가장 가깝고 최고 메이커의 침구류를 사용하는 애견동반 펜션, 양양 바다빛 무지개 펜션이다. 즉석에서 펜션 소개를 멋지게 해주신 사장님의 모습이 생생하다. 꾸준히 찾아주는 단골손님이 많다고 말씀하신다. 2018년 새해 첫날 양양 해돋이를 보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펜션이다. 반려견과 함께 시원한 바다풍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 바다빛 무지개 펜션을 추천한다. 펜션 소개
5억8,000만원 투입해 옛 102 보충대 주차장에 유기동물 입양센터 준공 입양 상담 및 소양 교육, 야외 놀이공간 조성…유기동물 인식 개선 기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춘천에 마침내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들어선다. 춘천시는 신북읍 용산리 231-21번지 옛 102보충대 주차장에 조성하고 있는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이달 준공된다고 밝혔다. 사업비 5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80%에 달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전체 면적 184.33㎡로 1층은 입양카페와 주방, 2층은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시는 체계화된 유기동물 입양프로그램 마련과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