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펜션은 양구에 위치한 애견펜션이다. 펜션은 2층 구조의 27평형의 본관과 13평의 별관 건물 2채로 되어있다. ‘폴라베어’라는 이름은 펜션 대표의 반려견인 북극이의 꼬리가 북극곰을 닮아 짓게 되었다고 한다. 펜션에는 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가 각각 준비되어 있고, 애견수영장도 곧 설치될 예정이다. 방문한 날 대표의 반려견인 진돗개 북극이와 얼룩이가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폴라베어펜션은 양구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본관의 벽체는 편백나무, 별관은 향나무로 되어있다. 양구는 군부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폴라베어펜션을 이용하면 자녀나 동생 면회간 반려견과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연면적 895㎡ 규모 반려동물 놀이터, 이달 말 준공 예정 춘천시정부는 신북읍 용산리 유기동물입양센터 주차장 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의 공정률이 4일 기준 80%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반려동물 놀이터는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연면적 95㎡로 도비와 시비 약 1억원이 투입된다. 중소형견과 대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오르기와 내리기, 장애물 넘기 등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반려견 놀이터는 운영은 동절기가 끝나고 내년 4월부터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내년 3월 임시로 놀이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준공 이후 세부 운영 방안 등을 별도 수립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면 늘어나는 반려 인구들의 휴게공간과 반려..
양구에는 제4땅굴이 있고, 이 땅굴은 우리나라가 4번째로 발견한 북한의 땅굴이다. 땅굴 견학을 위해 방문한 사람들은 누구나 입구에 세워져 있는 충견 헌트의 동상을 보게 된다. 헌트에 대한 소개는, 제4땅굴을 기준으로 좌측에 있는 전시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충견(忠犬) 헌트(Hunt) 충견 헌트는 세퍼드 종으로 육군 제21사단에서 활약한 군견이다. 제4땅굴 소탕작전 당시 탐사견으로 땅굴 소탕작전에 투입, 북한군이 설치해 놓은 수중지뢰를 밟고 폭발되어 1개 분대원의 생명을 구한 명견으로 4살의 나이에 산화하였다. 말 못하는 짐승이기는 하나 사람의 생명을 구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군견으로서는 최초로 ‘소위’라는 장교 계급으로 추서된 충견으로 인헌무공 훈장을 받았다.양구에는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안보..
울릉도 가재굴에서 발견된 뼈의 유전자 분석 결과 강치로 확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울릉도에서 발굴한 기각류* 추정 뼈가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강치)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다사자 강치가 울릉도에서도 서식하였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 (기각류) 지느러미 형태의 다리(脚)를 가진 해양포유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는 독도에서 바다사자 뼈로 추정되는 동물뼈 5점을 채취하고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2019년에 독도 바다사자 강치의 뼈인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9월 해양환경공단과 부산대학교는 환동해 기각류 서식실태조사를 수행하면서 과거 바다사자가 서식했다고 알려진 울릉도 가재굴에서 바다사자 뼈로 추정되는 동물뼈를 20점 이상 발굴하였다. 이 중 일부에 대해..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정규민)은 11월 26일(목) 오후 2시, 제288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강릉시 동물사랑센터’를 방문하였다. 산업위원회는 26일 오전 소관 부서의 안건 심사 후, 성산면 산북리 일대에 신축 중인 동물사랑센터를 찾아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청취했다. 동물사랑센터는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수용능력 한계에 따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설로 2019년 착공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규민 위원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공사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반려동물에 관한 기본교육 및 동물 친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영동지역 동물복지 허브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한국공보뉴스
11월1일부터 반려견 동반 휴양림(3개소→4개소) 확대 운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2020년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함으로써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
야외활동시 미끼예방약 접촉 주의 속초시는 오는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광견병 미끼예방약 19,800개를 속초시 외곽 산지에 집중 살포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속초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는 미끼형 백신을 살포하여, 양축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광견병 미발생 지역으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미끼예방약은 어분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세로 3cm 갈색고체 형태로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
산불피해 완전 복구로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생태관광명소로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속초본부 이은희 기자 현재 영랑호를 방문하면 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등 계절 물새를 만날 수 있고, 범바위를 기점으로 벚나무들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영랑호 상류에 위치한 습지생태공원에는 물억새와 억새풀의 은빛물결로 자연이 만들어내는 최상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군락을 이루는 물억새와 억새풀은 하늘거리는 여린 몸짓으로 찾는 이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다. 또한 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와 수생식물 그리고 계절별 물새들이 잘 어우러져 연중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생태 관찰로를 따라 길잡이를 하고 있는 화살나무는 석류의 속살을 닮은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조성 6년째를 맞아 생..
시민 및 관광객에게 힐링장소로 각광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이 언택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1~8월) 동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가 41,908명에서 55,605명으로 32%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43,698㎡ 부지에 자생 및 희귀식물 총 123종 5만여본의 수목 및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힐링이 필요한 방문객에게 청정한 자연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생식물원은 척산족욕공원과 연결한 설악누리길을 동시에 이용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장소로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준공된 온실원은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
㈜삼양꼼빠농은 9월 11일(금) 평창읍 평창둔치 일원에서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왕기 평창군수, 전수일 군의회의장, 안영혁 삼양꼼빠농 대표이사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좌석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삼양꼼빠농에서 2024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여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약 20만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지난 8월 입찰을 통해 8만7천㎡ 규모의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9월 내 우선 착공한다. 아울러, 2단계 개발 사업인 애견호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