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투썸플레이스 대구수성못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대구수성못점은 자연을 품은 도심 속 호수 공원으로 알려진 수성못에 자리하고 있다. 넓은 공간과 아치형 인테리어로 여유롭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 아침 운동, 산책, 야경을 즐기러 오는 다양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1층 입구에 펫 파킹 존, 2층 외부 테라스에 펫 프렌들리 존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투썸플레이스 대구수성못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런치 메뉴 6종도 선보인다. '멜팅 크림 초콜릿 마운틴 플래터'는 대구 지역 명소 '팔공산'을 모티브로, 부드러운 생크림이 풍성하게 올라간 달콤한 초콜릿케이크 산과 초콜릿 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디저트다.'에스프레소 티라미수 마운틴 ..
대구광역시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023년 4월부터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ㆍ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졌으나 화초 가꾸기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지정·운영, 2022년까지 3,500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업 관련 설문 참여자 749명 중 97%가 '매우 만족', 99%가 '추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고,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는 등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사)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
진주시는 '국제 자매도시 우호 협력 증진'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교류',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비교견학을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본으로 국제교류도시 방문단을 파견했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제교류도시 방문단의 첫 일정은 기타미시 방문으로, 기타미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진주시와 기타미시는 자매도시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하여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 28일 조규일 시장은 기타미시 쓰지 나오타카 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진주시와 문화ㆍ교육ㆍ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홋카이도의 정원 '북해도 가든가도' 및 동물원 '아사히카와..
동물세포주 플랫폼(배양육 개체 다양화) 구축 기업 심플플래닛이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주관하는 '대구 ESG 인큐베이션' 2기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ESG 비전 및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회ㆍ경제적 성장을 지원한다. 선발된 15개팀 중 심플플래닛은 △배양육 특화 배지 기술 △바이오리액터 이용한 대량 배양 △ESG 경영 실현 등이 최종 선정 이유로 꼽혔다. 심플플래닛은 세포배양 플랫폼 기술(배양육)과 줄기세포 공학 기술 기반 미래산업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글로벌 선두 그룹과 비슷한 수준의 배양육 기술 완성도를 보유하고 있다. 3D 조직화 기술을 이용한 리얼미트(real meat) 제작 기술을 확보했으며, 풀무원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부산 동래구를 주축으로 부산 동명대학교,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엔젤인펫츠(이하 4개 기관)는 지난 3월 15일 오후 2시 동래구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동래 구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전호환 부산 동명대학교 총장, 김애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대표, 나병욱 엔젤인펫츠 대표와 반려동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반려동물 친화 정책, 각종 지원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래구는 협약식 개최에 이어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인의 펫티켓 인식 제고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소와 깨끗한 동래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래구청에서 출발해 수민어울공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추진한 '공공기관 유기동물 입양' 절차가 3월 15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임시 동물보호센터 앞에서 고성군청, 고성군의회의 입양을 끝으로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에 섰다. 이날 입양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 이후 입양동물들은 군청과 의회에 인도됐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많아진 반려인과 반려동물 수만큼 버려지는 동물들도 늘고 있다. 어느 지자체든 유기동물로 인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갖가지 방법을 쏟아내는 가운데, 고성군은 동물 분양 패러다임에 혁신을 꾀했다. 수요자 중심에서 행정 중심으로 고성군은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운영하는 행정이 방문하는 수요자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태도를 벗어..
진주시는 1986년에 개원한 진양호동물원의 확대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양호동물원 이전의 필요성과 이전 대상지,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동물행동풍부 생태동물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진양호동물원은 약 38년의 세월이 흘러 시설 노후와 부지 협소에 따른 동물복지 실현의 한계, 산지형으로 인한 이용 불편 등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서부경남 유일의 공영동물원으로서 동물행동 전시, 종 보호와 보존 역할, 동물복지 실현에 부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진주시는 현재 진양호전망대와 가까운 공원 정상부에 있는 진양호동물원을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동물이 중심이 되는 공간..
(창녕군 우포늪따오기센터에서) 따오기 방사 이후 최초로!! ★부산★에 따오기가 등장했습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부산에, 따오기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부산에 루어낚시 따오기 말고, 조류 '따오기'가 나타났습니다!!!! 주요 내용 오늘은 따오기 모니터링 하러 부산으로 왔습니다. 따오기를 야생으로 방사한 이후 최초로 부산에 온 것인데요.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부산에서 따오기가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찾아갔습니다. 이날은 따오기 위치 추적기가 제대로 수신이 되지 않아 전날 마지막으로 수신된 위치로 이동하였습니다. (따오기 발견!) 이날 저희가 모니터링하는 동안 따오기는 총 세 마리의 개구리를 사냥하고 계곡 안에는 개구리 알 덩어리도 발견이 됐습니다. 개구리를 ..
부산시는 봄꽃 축제와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하여 국내ㆍ외 관광객들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부산시 축제 지도 '여기 어떻노?' 제작에 이어 올해는 계절 맞춤형 테마별 홍보를 기획하고 있다. 그 첫 단추로, 한 장의 지도에 부산의 봄을 담아 봄 여행을 떠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도에는 부산 대표 봄축제는 물론 봄꽃 인생사진 명소와 인근 관광지 등이 모두 담겨있어, 관광객들이 부산의 봄을 제대로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보따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봄꽃 축제로는 금정구 윤산 일원(서곡초등학교~서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금정구 윤산 벚꽃축제(3.26.)를 시작으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맥도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현대미술관은 지난 2월 2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어린이 독서 공간인 책그림섬에서 생태 주제 도서 1천 권을 전시하는 생태 도서 코너 ‘우리 동그라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그림섬'은 미술관 내 독서 공간이라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팝업 북, 아코디언 북 등 형태적으로 특이성을 가진 도서부터 예술, 다문화 등 주제적으로 특별함을 지닌 책을 선별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생태도서 코너에서는 '자연, 뉴미디어, 인간'이라는 미술관 의제에 따라 2018년 개관 이후 5년여 시간 동안 수집한 생태 주제 도서 1천 권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미술관과 전시의 방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 동그라미'는 생태 담론에서 중요한 개념인 '순환성'에 주안점을 둔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