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유기동물 보호센터·유기동물 입양센터 등 조성전문가, 민간단체 의견 반영…동물복지 협치 모범사례 평가 광주광역시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 1200만명(광주시 35만명 추정)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주시는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9억원을 투입해 1780㎡(보호능력 600두) 규모의 ‘광역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더불어 하루 평균 8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유기동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내년부터 남구에 운영하는 사업도 시행한다.‘유기동물 입양센터’는 동물보호소에서 보호·관리중인 유기동물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매년 유기동물은 증가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정체 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유기동물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통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 유실·유기동물현황 : (’16) 90천마리 → (‘17) 103→ (’18) 121 → (‘19) 136 * 입양마리수 : (’16) 27천마리 → (‘17) 31→ (’18) 33 → (‘19) 36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은 해당 시·군·구청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확인서를 발급받아 동물등록을 완료한 후 입양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