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도그랜드, 유기동물보호소의 롤모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19년 10월 19일(토), 군산도그랜드에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이 열렸다. '반하자'는 '반려가족의 하나된 자리'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유기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가 열리는 군산도그랜드는 안락사가 없고 넓은 잔디밭이 있는 유기견 보호시설로, 이곳에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라 할 것이다. 행사에서는 유기동물을 위한 행복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 등이 진행되었다. 말로만 들었던 군산도그랜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왔다. 실제 현장에서 도그랜드를 보니, 왜 ..
군산시 농업축산과에서는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반하여 반려동물 유실·유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12월을 입양의 달로 정해 군산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입양 집중기간을 갖고자 한다고 8일 밝혔다.12월 유기동물 입양의 달에는 ‘입양은 함께 나누는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SNS, 동물단체블로그, 언론보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홍보중에 있다.입양가족에게는 입양선물로 반려동물 필요물품을 준비해 12월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축산과 또는 군산유기동물보호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연계해 시는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유기동물 입양자에게는 입양비용을 최대 20만원 한도내에서 ..
5억8,000만원 투입해 옛 102 보충대 주차장에 유기동물 입양센터 준공 입양 상담 및 소양 교육, 야외 놀이공간 조성…유기동물 인식 개선 기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춘천에 마침내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들어선다. 춘천시는 신북읍 용산리 231-21번지 옛 102보충대 주차장에 조성하고 있는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이달 준공된다고 밝혔다. 사업비 5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80%에 달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전체 면적 184.33㎡로 1층은 입양카페와 주방, 2층은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시는 체계화된 유기동물 입양프로그램 마련과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강릉시가 10일(목) 동물사랑센터(성산면 내맬길 172)에서 「동물사랑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포한다. 강릉시는 기존 유기동물 보호소 자리(성산면 내맬길 172)에 동물사랑센터를 지난 11월 26일 준공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과 수의사회, 동물병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동물사랑센터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7㎡(1층), 수용두수 120두로 사업을 추진, 건물을 완공하여 유기동물 보호·관리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시설 내에는 사무실, 진료실, 교육·상담실, 견사, 묘사, 미용(세탁)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중정(대형공간)으로 배치하였다. 또한, 부지 내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대형견 1,000㎡, 소형견 350㎡)..
벌써 1년 전이다. 작년 연말, 평택 '개판'에서 바자회가 열려 다녀온 기억이 선하다. 코로나19로 모임이 틈한 한 해였지만, 그래도 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나보다. 1년전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준비했던 바자회, '진도액츄얼리'의 모습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견종 차별없는 반려견 문화조성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따스한 겨울행사 '19년 12월 29일(일), 평택 애견카페 개판에서 진돌이파워의 첫 바자회 '진도 액츄얼리'가 열렸다. 진돌이파워는 진도와 믹스, 토종견을 위한 연대로 지난 3월 9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번의 정기모임과 3번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진돌이파워의 바자회 '진도 액츄얼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평택 애견카페 개판에 다녀왔다. 이글에서는 반려견을 사랑하는..
면적 670㎡ 규모 지난 달 첫 삽 떴고 내년 8월 완공 예정 경주시의 첫 공공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천북면 산업도로 인근에 들어선다. 경주시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천북면 신당리 915-21 일원에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반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 목적이며, 연면적 670㎡ 규모로 앞서 지난 달 첫 삽을 떴고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2층 규모의 센터는 △면적 350㎡의 1층에는 유기동물 격리시설과 치료실이 들어서고 △면적 320㎡의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이 갖춰진다. 경주시는 준공과 함께 센터의 즉시 운영을 위해 준공 전 세부 운영방안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대책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위해 시설운영에..
'19년 12월 13일(금), 마이펫플러스가 안성평강공주보호소를 방문해 사료와 닥터할리 펫밀크를 후원했다. 마이펫플러스는 국내 유일 동물병원 가격비교 소셜커머스이다. 마이펫플러스 이찬범 대표는 "유기동물 발생의 원인 중 하나가 높은 동물병원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반려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이펫플러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력하나마 이렇게 유기동물보호소를 위해 후원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안성평강공주보호소는 작년 화재로 소실된 견사를 복구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는데, 유기동물들은 임시 컨테이너에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었다. 김미성 소장의 안내로 견사내부를 둘러 보던 중, 얼마전 보호소를 다녀간 배우 공승연씨와 트와이스 정연씨의 소식을 듣게 되었..
코로나19로 생활패턴이 바뀌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는 한산해졌고, 외부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3월의 넷째주 일요일, 바람은 불었지만 햇살만은 따뜻했던 봄날, 서울 외곽에 위치한 포천 그린빌 애견카페를 찾았다.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강아지 동상, 누가봐도 이곳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곳임을 짐작하게 한다. 1,000여 평 규모의 그린빌, 문을 열고 들어가니 탁트인 앞마당이 눈에 들어온다. 마당 좌측에는 애견카페가 있고, 중앙과 우측에는 애견펜션이 3채 있다.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는데, 비글 친구가 아는 채하며 옆에서 말동무를 해준다. 그린빌에서 비글과 함께 방문한 반려인들을 만났는데, 비글을 공통주제로 만난 반려인들은, 반려견 여름이를 위해 생일파티를 ..
해외 입양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일련의 절차 소개 파양 경험이 있는 개들이 두번 다시 파양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 후 해외 입양 진행 ('19년) 2월 25일 그레이하운드 카라와 휘핏 로리가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 카라와 로리는 '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에서 구조한 유기견들로,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입양을 가게 되었다. 카라와 로리가 미국으로 가는 길, 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 권혁명 대표를 따라 인청공항까지 동행한다. 먼저 마루동물병원에 들려 카라와 로리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협회는 유기견 구조 직후 건강검사를 한다. 건강검사 이후에도 꾸준히 유기견들의 건강을 관리하며, 출국 10일 전 다시한번 건강검사를 한다. 출국이 오후일 경우에는,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비행기 탑승 가능여부를..
유기동물 안락사 저감 위해 공공분양시행업소 지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유기동물의 안락사 비율을 낮추고자 25일 민간 동물미용·위탁관리업소 1곳을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로 지정하고 분양 활성화에 나선다. 현재 세종지역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은 열흘간 공고 후 입양·반환되지 않을 경우 안락사를 하고 있지만, 개체 증가로 안락사 되는 동물도 덩달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부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대책을 추진, 공모를 통해 ▲업소 위치 ▲시설기준 ▲일반분양 여부 ▲입양홍보계획 등 검토를 거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선정했다.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로 지정된 조치원읍 소재 ‘플러피’는 안락사 예정인 유기동물을 열흘 간 위탁보호하면서 목욕·미용 등을 통해 시민에게 입양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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