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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카페

망원동 댕댕이ㆍ냥이 사랑방, 애견동반카페 '낮도깨비밤도깨비' 초겨울 망원동 댕댕이와 냥이들의 사랑방 '낮도깨비밤도깨비(대표 김현지)'에 다녀왔다. 차량을 망원시장주차장에 주차하고 낮도깨비밤도깨비로 향하는 길, 한 시간 전과는 달리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날씨는 추웠지만 망원시장의 활기찬 모습과 훈훈한 낮도깨비밤도깨비를 만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낮도깨비밤도깨비 입구에 도착하니, 카페가 건물 1층에 있다. 가운데 출입문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화분이 놓여있고, 오른쪽에는 조명을 밝힌 트리가 세워져 있다. 출입구에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문이 있고 그 앞쪽에 반려견들을 위한 안전문도 설치되어 있다. 밖에서 바라보는 낮도깨비밤도깨비의 풍경... 쌀쌀한 날씨 때문일까, 카페 안과 밖이 어딘가 따스함과 포근함을 선물해주는 느낌이 든다. 카페로 들어서니 운치 뿜뿜 카운.. 더보기
프로메나드, 한강이 보이는 행주산성 애견동반카페 행주산성 인근에 한강이 보이는 애견동반카페 '프로메나드'가 있다. 킨텍스에서 열린 동아전람 박람회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프로메나드에 들려 카페의 모습을 스케치한다. 언덕 위에 카페가 있기에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고, 반려견 동반은 1층과 2층에서 가능하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면 바로 옆에 오픈되어 있는 공간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프로메나드 1층이다. 건물의 원래 모습을 그대로 살린 가운데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1층을 지나 차량 진입로 쪽으로 걸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 출입문을 여니, '야누스'라는 이름의 댕댕이 한 마리가 인사를 한다.  야누스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문의 수호신인데, 신화 속 야누스처럼 댕댕이 '야누스'도 카페를 지키.. 더보기
"미리 크리스마스" 스테이,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포천 애견동반식당 경기북부 포천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식당 '스테이'가 있다. 귀여운 댕댕이 삼총사 메리, 블루, 샤샤가 반갑게 맞아주는 곳, 스테이. 초겨울 스테이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금요일 저녁 시간, 스테이로 가는 길은 별다른 교통체증은 없고 비교적 한산하다. 스테이 근처에 도착하니 조명을 환하게 밝힌 스테이의 모습이 보인다. 환한 조명을 보며 '먼 길 찾아온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는데 불편이 없다. 출입구 쪽에는 화살표가 양쪽 방향을 가리키는 안내문이 있는데, 왼쪽은 반려견동반 출입구, 오른쪽은 일반손님 출입구라고 표시되어 있다. 오른쪽 출입구를 통해 실내로 들어간다. 멀리서 스테이를 봤을 때 만큼이나, 환하고 깔끔한 스테이의 실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카운터가 있.. 더보기
반려견과 함께 가는 방앗간, 양주 애견동반카페 '승전방앗간' '방앗간'이란 말속에는 어릴 적 향수와 깨 빻는 구수한 냄새가 배어있다. '방앗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속담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다. 방앗간이 곡식을 찧고 빻는 곳이다 보니, 바닥에는 쌀이나 보리 등이 많이 떨어져 있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겠기에 생긴 속담이다. 명절이 다가오면 우리네 어머니들은 방앗간에서 떡을 해오셨는데, 요즘은 대형마트나 떡집, 시장 등에서 구매를 한다. 속담에 나오는 '참새'와 '방앗간'을 쉽게 만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생각해보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참새'와 '방앗간'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참새는 만나지 못하더라도 '방앗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곳, 그것도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방앗간이 있다. 그곳은 바로 양주 애.. 더보기
카페 인커밍, 반려견과 함께 가는 고양 동산동 애견동반카페 고양시 동산동에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이 있다. 청라지구생태공원 방문 후 돌아오는 길에 고양 애견동반식당 '플뢰르'에 들렸는데, 플뢰르는 반려견과 함께 가야만 식사를 할 수 있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었다.  저녁 식사를 어디서할까 검색을 하는데, 플뢰르 근처에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이 있고, 메뉴 중에 김치볶음밥이 있는 걸 봤다. 애견동반카페 '인커밍'으로 렛츠고! 인커밍에 들어서니 깔끔한 실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데, 메뉴를 주문하고 인커밍의 실내를 둘러봤다.  커다란 샹들리에가 카페 오른쪽 편에 달려있는데, 눈높이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샹들리에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로가 보이는 커다란 창문을 따라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아침에 .. 더보기
청라 애견동반카페 '카페 AI', 로봇과 인간이 어울리는 도심 속 비밀의 정원 인천 청라에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하는 애견동반카페 '카페 AI'가 있다.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에서는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한다. 지인과의 약속 시간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카페 AI에 들렸다. 카페는 11시에 오픈하는데, 5분 전에 도착해서 보니 우리 외에도 다른 손님이 먼저 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반듯하게 정돈된 신도시 동네 이미지와 어울리게 카페 입구 기둥에 카페 AI의 산뜻한 간판이 보인다. 카페가 오픈했다. 안으로 들어가 메뉴를 주문하고 카운터 쪽을 보니, 로봇 바리스타가 앞서 들어온 손님들을 위해 커피를 만들고 있다. 각각 다른 맛으로 주문한 커피 두 잔이 나왔다.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 바리스타 솜씨가 제법이다. 영화에서나 봤던 로봇, 그리고 로봇.. 더보기
테라스775, 가을밤에 만난 럭셔리한 고양 애견동반카페 한적한 2차선 도로로 운전하다 모퉁이 길을 돌아섰을 때 아래와 같은 풍경을 만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신기함, 놀라움, 감탄, 의아함... 미리 알고 왔다면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 '출렁다리쌈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커피는 애견동반카페 '테라스775'에서 마셔야겠다 생각하고 운전을 하는데, 한적한 산속에서 멋진 풍경과 마주친다.  테라스775가 보이는 먼발치에서, 눈앞에 펼쳐진 테라스775의 풍경에 반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촬영한다. '이곳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주차장에는 차량을 몇 대나 주차할 수 있을까. 카페775의 주차장에는 그야말로 수십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 사이에 야외 테이블도 보인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주.. 더보기
앵두나무카페, 마리가 반겨주는 오패산 숲속 애견동반카페 오패산 숲속에 귀여운 개냥이 '마리'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카페 '앵두나무카페(대표 지서영)'가 있다. 오패산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강북구 번동에 있는 앵두나무카페에 방문했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숲이 있는 공간을 만난다는 게 반갑다. 앵두나무카페 입구에 도착하니 보호자와 함께 카페를 방문한 댕댕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는 곳은 앞마당 중간 즈음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간 곳에 있다. 앞마당에서 카페 쪽을 보니 루프탑에도 반려견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아래층에 도착하니 개냥이 '마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앵두나무카페 마스코트 마리의 나이는 13살이라고 한다. 계단 아래 공간에는 대형견 오프리쉬 공간이 별도로 있다. 대형.. 더보기
카페1253,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가평 한옥 애견동반카페 '산고을'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는 가평 애견동반카페 '카페1253'에서 하기로 했다. 산고을과는 30여 분 거리에 있는 카페1253, 카페에 도착하니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한옥 한 채를 만나게 된다.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로 향하는데, 카페 테라스에 나무로 만든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운데 인형은 마스크를 하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도 보인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밖에서 본 아름다운 한옥의 모습만큼이나 예쁜 실내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원목의 분위기를 살린 실내 공간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인상을 준다.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를 살펴본다. 야외로 통하는 커다란 창문이 있고, 안쪽에는 커다란 창문을 중심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된 공간이 있다. 커다란 창문 앞에 자리를 잡았는데, 따스한 가을 햇.. 더보기
마음을 녹이는 감성 애견동반카페, 동두천 '멜팅' 양주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천보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마음을 녹이는 감성 애견동반카페 '멜팅'을 만날 수 있다. '마음을 녹이는 공간',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멜팅으로 향한다. 멜팅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을 볼 수 있고, 주변에는 단풍이 물들어가는 동두천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긴 직사각형 모양의 멜팅은 안쪽 끝부분에 출입구가 있다. 버튼을 누르니 자동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간다. 바깥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애견동반카페답게 펫티켓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다. QR체크를 하고 안쪽으로 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이때까지만 해도 멜팅의 실내 모습이 어떨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따스한 햇살이 들.. 더보기
구리 갈매 숨은 보석, 애견동반카페 '라미' 구리 갈매에 가면 전원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라미'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어로 '좋은 친구들'이란 뜻의 '라미'는 그야말로 좋은 친구들과 함께 가기 안성맞춤인 카페이다. 라미에서 좋은 친구 '일거수일투족 공방'의 정진국 대표를 만나기로 약속하고, 갈매 카페 '라미'로 향한다. "이곳은 저희 반려견 단추, 봉구랑 산책하는 길에 만난 카페입니다"라며 라미를 소개했었는데, 시골로 귀촌한 정 대표의 서울 방문길에 이곳 라미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넓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풍의 아름다움을 지닌 라미... 좋은 친구를 만나기엔 정말 최적의 공간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돌로 된 작은 벽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벽돌이 주는 자연적인 색.. 더보기
화이트톤의 밝고 아름다운 파주 애견동반카페, '세인트린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세인트린느(대표 이유이)'에 방문했다. 세인트린느는 파주 '나비나라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카페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있는데 보호자와 뛰놀고 있는 댕댕이 2마리가 보인다. 카페 앞마당에서 뛰어노는 견공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갑다. 카페 세인트린느는 어떤 곳일까? 안으로 들어가 본다. 카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화이트톤의 실내를 만날 수 있다. 정면에 보이는 캐릭터와 카페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밖에서 봤던 댕댕이의 모습이 보인다. 카페 1층을 둘러본다. 하얀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있고, 초록의 식물들도 놓여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쪽에는 팝업스토어도 있다. "찾았다", 아까 밖에서 봤던 댕댕이들이 다가와 인사도 하고 낯선 손님의 체취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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