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견동반카페133

알리스타 케냐커피 창녕점, 명덕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예쁜 애견동반카페 창녕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저수지 '명덕지'가 있다. 창녕을 여행하며 명덕지를 사흘에 걸쳐 방문했다. 사흘이나 명덕지에 방문한 이유는 주변에 애견동반카페 세 곳과 애견동반식당이 한 곳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카페 세 곳을 다 방문하기는 무리였기 때문. 모다페, 테라스43, 진까리돼지전복문어 등 애견동반카페와 식당을 방문한 후 사흘째 되는 날, 애견동반카페 '알리스타 케냐커피'에 방문한다. 알리스타 케냐커피에 방문하기 전, 명덕지를 한 바퀴 둘러보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   햇빛에 반짝이는 바로 앞 풍경도 좋고, 저 멀리 보이는 명덕지 반대편의 경치도 운치 있다.   알리스타 케냐커피 입구에 도착해 카페를 바라본다. 건물 위쪽에는 얼룩말이, 그리고 그 아래로 카페 이름이 보인다. 여백의 미를 잘 살려.. 2022. 4. 19.
카페 테라스43, 프리이빗한 공간이 돋보이는 창녕 애견동반카페 경남 창녕에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저수지 '명덕지'가 있다. 명덕지를 중심으로 주변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3곳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중 하나인 '카테 테라스43'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경남 창녕 명덕지에는 애견동반카페 3곳이 있다. 토요일에 '모다페'에 방문했고, 일요일인 오늘은 '카페 테라스43(이하 테라스 43)'에 방문했다.  테라스43은 어제 방문했던 '모다페' 길 건너편에 있다.  어제만 해도 모다페와 테라스43 모두 카페를 찾는 손님이 많아 주차장에 차가 많았는데, 오늘은 상대적으로 어제보다 한가한 편이다.     밖에서 테라스43을 봤을 때 받은 첫인상은 '건물이 무척 크다'는 것과 '손님이 많겠구나'하는 것이었다. 아마 어제 처음 봤을 때 손님이 많아 이런 인상을 받았나 보다.. 2022. 4. 12.
창녕 애견동반카페 '모다페', 명덕지 커피볶는집 창녕 명덕지 주변에 애견동반카페 세 곳이 있다. 그 가운데 커피볶는집 '모다페'를 지난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카페는 사람들로 붐볐다.    카페 옆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어제와 오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는데, 그래도 명덕지 저수지와 주변의 꽃들을 보니 그리 덥다는 생각은 안 든다.   카운터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는 카페를 한바퀴 둘러본다.    명덕지 풍경을 감상하려는 손님들 덕분에 실외 좌석은 빈 곳이 없다. 예쁜 실외 정원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은데... 손님들이 많아 오늘은 실내 풍경, 그리고 명덕지 풍경만 사진에 담는다.    반려견과 함께 모다페를 방문했다면, 실외에서 함께 있을 수 있다. 정원에는 잔디가 깔려있는데, 이제 조금씩 초록빛으로 변하고.. 2022. 4. 11.
리프레쉬, 댕댕이랑 함께 가는 포천 아트밸리 애견동반카페 댕댕이와 함께하는 포천 아트밸리로 여행, 아트밸리를 관람 후 '리프레쉬' 카페에 들려보는 건 어떨까. 애견동반이 가능한 리프레쉬 카페는 주차장에서 바라봤을 때 정면 오른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보면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이란 글씨가 보이는 건물이 있다. 이 건물 안에 리프레쉬 카페가 있는데, 함께 들어가 보자.    출입문에 '이용안내'가 크게 붙어있다. 제일 처음에 보이는 문구가 '반려견 동반!'이다. 커다랗고 굵은 글씨로 쓰인 '반려견 동반!' 문구 아래로 작은 글씨로 쓰인 '소형친구들에 한합니다. 1층, 야외테라스 이용 가능'이란 문구가 보인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높은 천장과 넓은 실내 공간을 볼 수 있다. 출입구 정문에 포천 관광을 안내하는 카운터가 있고, 그 .. 2022. 4. 5.
세라비 한옥카페, 애견동반 가능한 아름다운 연천 한옥카페 연천에서 태풍전망대 쪽으로 가다 보면 멋스러운 한옥과 장독대를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세라비 한옥카페'다. 10여 년 전 태풍전망대를 방문했을 때, 그때도 이 앞을 지나면서 한옥과 장독대를 봤던 기억이 난다. 당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카페로는 운영되지 않았고 숙박시설로만 운영되었던 것 같다.  반려동물을 테마로 떠난 연천 여행, '청춘이면 재인폭포점'에서 점심을 먹고, '연천회관'에서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시고는 이곳 '세라비 한옥카페'에 방문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라본 한옥카페의 모습... 주차장에서 카페까지 가는 길 좌우측에 장독대가 줄을 맞춰 놓여있다. 이렇게 많은 장독대가 놓여있는 모습... 아마 이곳 아닌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모습일 것이다. .. 2022. 4. 1.
경기북부 애견동반여행 추천지, 연천 애견동반카페 '연천회관' 연천을 찾는 반려인이라면 꼭 한 번씩은 들렸으리라 생각되는 곳, '연천회관'에 방문했다. 애견동반식당 '청춘이면 재인폭포점'과 가까운 곳에 있는 연천회관을 보니 나도 모르게 "와!" 하는 감탄사가 입에서 나온다. 50m가량 될까, 비포장으로 된 도로 끝부분에 건물 두 채가 보인다. 처음에는 '폐교를 개량한 곳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건물을 보니, 앞에 출입문이 보인다. '아마 이곳에 카운터가 있겠지'라는 생각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야호, 연천에서 이런 곳을 만나다니!'... 이곳은 연천회관 본관으로 마음속으로는 연신 감탄사를 남발하고 있다.  "이곳이 예전에 학교였나요?"하고 직원분께 여쭤보니, '예전에는 김치공장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알려준다. 높은 .. 2022. 4. 1.
산타마리아, 이국풍의 산뜻한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봄비가 내리는 오후,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산타마리아'를 찾았다. 카페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타마리아로 향하는 길... 산뜻한 이국풍의 카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주자창에서 차를 주차하며 '산타마리아'가 지역 이름일까 궁금해 검색해보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라고 나온다. 카페 밖에서 바라본 산타마리아의 풍경, 검색한 것처럼 미국 서부 해안에 있는 카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란색도 아닌, 무척이나 산뜻하고 깔끔한 색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정면에 카운터가 보이고, 카페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이 보인다. 카운터와 연해서는 2~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메뉴를 주문하고 2인용 테이블에 앉는다. 직접 앉아보니.. 2022. 3. 30.
폐교 활용의 롤모델, 군산 '옹고집쌈밥' 스케치 폐교를 리모델링해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는 군산 '옹고집쌈밥'에 방문했다. 처음에는 이곳 전체가 애견동반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대표분께 여쭤보니 애견동반은 야외에서만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신다.  옹고집쌈밥은 애견동반식당은 아니고, 야외에서 차와 커피 등 음료를 마실 수 있다... 글을 작성할 때 보통은 시간 순서대로 쓰지만, 이 글은 '애견동반'에 초점을 맞춰 옹고집쌈밥의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옹고집쌈밥 입구에 도착하면 '옹고집식당'이라는 글씨와 함께 주차장 방향으로 화살표 표시된 간판이 보인다. 빨간 바탕에 하얀색 글씨가 눈에 확 들어온다.    옹고집쌈밥의 주차장이 무척이나 넓다. 주차장에 깔려있는 블록은 그 자체만으로도 단정한 멋이 있다. 정면에 교실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보이고, 건물.. 2022. 3. 24.
카페시우시, 적시에 내리는 비처럼 반가운 옥천 애견동반카페 '시우시(时雨时)는 적시에 내리는 비를 만나는 순간을 의미해요. 카페시우시가 적시에 내리는 비처럼 반가운 곳이길 우연히 만나도 편안히 쉬어갈 수 있기를'... 그래 카페시우시는 바로 이런 곳이다. 카페시우시에 들리기 전, 1박 2일의 일정으로 창녕 우포늪 생태여행을 떠났다.더보기1일차에는 우포늪 주변을 여행했고, 2일차에는 대구 두류공원과 칠곡 왜관에 있는 '라온가비'에 들렸다.'경남 창녕에서 집이 있는 의정부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아, '중간중간 쉬어가야지'하는 생각에 대구와 왜관에 들렸던 것이다.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충복 옥천에 들려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 장거리 운전으로 조금은 피곤했는데... 적시에 내리는 비처럼 반가운, 우연히 만나도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곳, 바로... '카페시우시'에 도.. 2022. 3. 19.
시흥 애견동반카페 콤마커피, 야옹이도 놀러간다냥! 3월 9일(수), 시흥 애견동반카페 '콤마커피'에 방문했다. 콤마커피에 들리기 전에 다른 곳 두 곳에 들렸는데, 그 얘기를 먼저 잠깐 하려고 한다. 콤마커피 가기 전에 들린 두 곳 이야기더보기아침 일찍 시흥에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시흥에 왔으니 이왕이면 애견동반식당과 애견동반카페에 들려 식사와 차를 마시고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인근에 있는 식당과 카페를 찾아본다. 맨 처음 애견동반식당 한 곳을 검색하고 찾아갔는데, 그곳은 '애견동반식당'이라고 소개할 만한 업체가 못되었다. 무늬만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었지, 업체 기본 마인드는 전혀 반려견에 대한 배려가 없는 듯했다. 차라리 소개하지 않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에 그냥 나온다.   일반식당에서 곤드레밥을 먹었는데, 식당에 미니카페가 있어 식사 후에.. 2022.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