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카페133 경기북부 반려인들의 '북마크' 명소, 의정부 애견동반식당 '어반밸리'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의정부 애견동반식당 '어반밸리'가 10월 15일(금) 오픈했다. 넓은 주차공간과 실내 및 실외 공간이 돋보이는 어반밸리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어반밸리에 도착하면 커다란 주차장이 보인다. 자갈이 깔려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카페 외부에서 보는 파란색 바탕의 건물이 인상적이다. 건물 외부에는 흰 글씨로 쓰인 'BEER | COFFEE | FRIED | BBQ | FOOD' 문구가 보인다. 사실 어반밸리를 '애견카페'로 알고 왔는데, 외부의 문구를 보니 카페보다는 '애견동반식당'에 가깝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천장, 초록의 식물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보인다. 따스한 가을 햇살을 안으로 전해주는.. 2021. 10. 23. 일상을 벗어난 여유, 강화도 애견동반카페 '카페느긋'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강화도를 찾은 반려인이라면 한 번쯤은 들렸을 듯한 곳, 바로 애견동반 카페 '느긋'이다. 애견동반식당 '연미정 회전오리'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느긋을 향하는데 시나브로 날이 어두워진다. 카페느긋은 '강화도 참숯마을' 바로 옆에 있는데, 도착하니 불 밝힌 외부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차를 주차하고 카페 입구로 들어서니 조명과 어우러진 카페느긋 정원의 예쁜 모습이 보인다. 야외 테이블, 그네, 포토존인 듯한 의자, 물레방아, 테라스... 조명과 어우러진 정원의 모습이 '안녕!' 하며 반겨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카페느긋의 마스코트 '짜장'이에 대한 안내문이 있다. 처음에 조금 짖지만 금방 조용해진다는 짜장이, 안내문에 있는 말처럼 안으로 들어가니 짜장이.. 2021. 10. 11. 임진강변 전망 좋은 애견동반카페, 연천 '고랑포이야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임진강의 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고랑포이야기'를 방문했다. 고랑포이야기는 파주시와 가까운 연천군 장남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봤을 때는 미처 그 너머에 어떤 풍경이 있을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다. 카페에 들어서면 입구에 고랑포에 대한 설명이 적힌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고랑포」더보기옛 문헌에 '고강도'로도 기록되어 있는 이곳은,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 전까지 임진강에서 가장 번성했던 포구의 하나이며, 고랑포 상권 형성에 큰 역할을 했던 곳이다. 서해안에서 조류를 타고 임진강으로 거슬러 올라온 조기, 새우젓, 소금배들이 장단의 대표적 특산물이었던 콩, 땔감, 곡물을 교역하였고,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2021. 10. 4. 달숑이가 반겨주는 의정부 한옥 애견동반카페, 떡방앗간 '집에서카페'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 건너편에 한옥으로 된 애견동반카페 '집에서카페(대표 박완준)'가 있다. 의정부 도심에 한옥 카페가 있다는 점이 의아해 카페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카페 앞에 도착하니, 있다... 도심의 스카이라인 사이로 아름다운 곡선미를 뽐내고 있는 한옥 한 채가 있다.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한옥의 모습이 반갑기 그지없다. 열려 있는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안쪽에서도 한옥의 멋스런 모습을 볼 수 있다. 집에서카페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다. 실내도 입장이 가능하지만 대신 실내에서는 보호자가 반려견을 안고 있어야 한다. 실외는 마루가 두 개 놓여있는데, 이곳이 바로 반려견과 함께 와 다과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맑은 날 그늘이 되어주었을 파라솔... 비오는 날 보는 파라솔도 .. 2021. 9. 29. 둥글개봉사단, 베이커리카페 온담에서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봉사활동 진행 9월 18일(토), 화창한 가을날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천안 베이커리카페 '온담'에서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물교감치유'란 사람과 동물의 상호작용으로 심리적 안정과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인지적ㆍ사회적ㆍ신체적 회복을 목적으로 동물과 함께 하는 치유 활동을 말한다. 특히,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문대학과 대학뿐 아니라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만들어져 반려동물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전문 직종이다. 둥글개봉사단은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물교감치유 봉사 단체로 매월 1회 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동물교감치유 활동은 '소풍'이라는 주제로,.. 2021. 9. 25. 반려견과 함께 가는 남양주 팔당 애견동반카페 '마담파이' 한강뷰를 감상하며 맛있는 파이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더군다나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 남양주 와부읍 팔당리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마담파이'가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의 중간이라 할 수 있는 월요일, 도로는 양평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로 붐볐다. 다행이 마담파이까지는 약 2Km 정도만 정체구간이 있었고, 속도도 30Km/h 가량 나왔다. 생각보다는 정체가 심하지 않다. '마담파이' 안내간판을 확인하고 주차장쪽으로 들어간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마담파이를 바라봤다. 저 너머로 보일 한강의 뷰가 궁금하다. 마담파이가 어떨 곳일지 궁금도 하고, 마담파이에서 본 한강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마담파이에 들어왔다. 카운터에서 파이를 주문한 후 1층을 둘러봤다. 파이를 만드는 주.. 2021. 9. 21. 충주 '빨간사과', 테라스와 산책길이 있는 언덕 위 카페토랑 '충주'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과다. 카페토랑 '빨간사과'는 이런 충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토랑이다. 카페토랑. 카페와 레스토랑을 합친 말인데 나름 운치있는 단어다. 7~8년 전 충주에 처음 왔을 때 도로 주변에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고, 나무에 사과가 달려있는 모습을 봤었다. '과연 충주는 사과의 도시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길에 저렇게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으면 누가 따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저런 옛 추억을 떠올리며, 카페토랑 빨간사과로 향한다. 빨간사과는 도로보다 조금 높은 언덕 위에 있고, 입구에 도착하면 사과나무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문을 열고 빨간사과 안으로 들어가면 좌우측으로 손님을 반기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네가 와서.. 2021. 9. 12. 도봉구 방학동 애견동반카페 '카페 에덴' 스케치 8월의 절반이 지난 시간, 여름이 떠나가기 싫은지 한낮의 온도가 30℃를 웃돈다. 이번 여름 반바지를 입고 외출하다 오늘 긴바지를 챙겨입었는데, 아직은 여름인가 보다, 늦여름. 도봉산 남쪽 끝자락 즈음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카페 에덴'이 있다. 카페 에덴은 돌솥쌈밥 전문 '황금정원'과 연해서 있었다. 그래서 도로에서 보이는 간판도 두 곳이 나란히 위 아래로 보인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페쪽을 바라보면 카페 본 건물과 야외에 설치된 테이블과 텐트가 보인다. 주변에 전구들이 보이는데, 야간에 불을 밝히면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할 듯 하다. 카페 입구에 테라스가 있고,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다. 주문을 한 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 2층에 자리를 잡는다. 평일 오.. 2021. 8. 17. 반려견과 떠나는 포천 여행 추천지, 소흘읍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 포천 소흘읍 이곡리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가 있다. 차로 운전하며 가다보니 축석고개를 지나가고, 도로 이정표는 고모리 저수지와 광릉 수목원 방향이라고 안내한다.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는 오후 7시까지만 운영되며,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로를 따라가다 마을길로 들어서는 작은 다리를 건너니 조용한 마을이 나온다. 그리고 그 길 끝 즈음에 '카페 살다'가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카페쪽으로 걷는다. 카페 마당은 위 사진처럼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있다. 카페 실내는 직사각형 구조로, 통로를 따라 좌우측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카페 살다'를 오픈한 지 5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시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산뜻하다. 5년 전 카페 리모델링은 대표와 가.. 2021. 8. 16. 디저트가 맛있는 의정부 가능동 애견동반카페 '탄앤크림' 의정부 가능동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디저트 맛집 '탄앤크림'이 있다. 카페 이름 탄앤크림은 이곳 카페의 마스코트 '탄'이와 '크림'이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예쁜 디저트를 보고 카페 '탄앤크림'을 방문한다. 입구에는 탄이와 크림이가 그려진 예쁜 간판이 보이고, 입식으로 되어 있는 안내 보드와 야외테이블, 바깥 벽에 붙어 있는 커다란 현수막이 보인다. "오늘은 맛있는거 먹어야해"...탄이와 크림이가 안내하고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동치미'가 반겨준다. 동치미는 나이가 한 살인 탄앤크림 쉐프의 반려견으로 조금 친해지자 다가와 인사를 건네준다. 동치미의 모습을 보니 이곳이 애견동반카페라는게 실감이 난다. 안으로 들어가 카페 내부를 들러본다. 포토존도 보이.. 2021. 8.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