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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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청년창업 챌린지' 협약식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 청년창업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1년 청년창업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과 협약식을 6월 15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청년창업 챌린지는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인천 관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 각각 1000만원 이내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창업자 역량을 강화하며, 성과 공유회를 거쳐 서로 다양한 창업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돼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센터 내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5월 인천 지역 청년 창업가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10월까지 5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6개 기업은 아래와 같다.

△ 슬레이트미디어(대표 강윤석): 영상 제작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크라우드소싱 기반 공모전 플랫폼
△ 플루비오파일(대표 권서현): 뇌 과학 원리로 수면을 돕는 스마트 수면인형 닥터 도지
△ 브리딩(대표 박상희): 반려견 훈련이 필요한 고객과 훈련사를 매칭해주는 비대면 교육 플랫폼
△ 매치매치(대표 박주진): 개인 참여형 야구 액티비티 매칭 플랫폼
△ 제이치글로벌(대표 오주명): 가시 감응형 광촉매 소재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 개발
△ 아이펠리(대표 이용원): 애플 펜슬용 ‘세필용 펜팁’

 

김석준 센터장은 “2021년 청년창업 챌린지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청년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한진, KT 간 협업을 통해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에너지 효율화 중심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 중소·벤처 기업 수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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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반려동물 용품 사업자전용 도매 쇼핑몰 5곳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도매 쇼핑몰 소개

 

야호펫을 운영하기 전, 필자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분야 사이트를 정리했었다. 10여 년의 기간동안 새로 생겨난 업체도 많이 있었지만 폐점한 업체도 많이 있었다. 

 

필자가 살펴봤던 반려동물 도매쇼핑몰은 아래 5곳이었다.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등록해야 회원가입이 되는 곳이 대부분이며, 소매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주는 곳들이다.

 

이들 쇼핑몰 외에도 다른 사이트 2곳이 더 있었는데, 이곳은 반려동물 분양으로 업종이 바낀 상태다. 

 

우리나라 펫시장의 허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 이들 도매쇼핑몰의 건재가 반갑기만 하다. 생산업체와 소매상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들 업체의 건승을 기원하고, 새로이 창업하는 스타트업에게도 이 업체들의 정보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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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타트업 미디어 EO, 국내 유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DHP와 온라인 데모데이 공동 개최

  • 5/6 목요일 오후 2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이끌 DHP 포트폴리오사 소개 발표 진행
  • EO 중계 아래 의료·라이프스타일·반려동물 헬스케어 총 3 분야에 걸쳐 7개 스타트업 참가 예정
  • 서울대 채용설명회,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에 이어 EO 플랫폼에서 각 기업 상세 정보 열람 가능

 

2021 DHP 데모데이 포스터

 

스타트업 미디어 EO(대표 김태용, 사명: 이오스튜디오)가 5월 6일 목요일,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의 2021년 데모데이를 비대면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미래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를 이끌 DHP의 유망한 포트폴리오 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참가 포트폴리오 사는 총 7개 스타트업으로, 1부에는 의료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 4팀, 2부에는 라이프스타일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 3팀이 출연한다. 의료 스타트업으로는 병원용 챗봇 및 인공지능 콜센터 웨저(대표 박해유), 간병인 매칭 온라인 플랫폼 코드블라썸(대표 김민식), 간호사의 업무 효율화 앱을 개발한 널스노트(대표 오성훈), VR 기반의 의료 교육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뉴베이스(대표 박선영)가, 라이프스타일·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는 수의학 전문가의 펫 케어 서비스 펫트너(대표 최가림), 동물병원 진료비 견적 플랫폼 펫프라이스(박홍성 대표), 습관 형성 및 행동 변화 유도 플랫폼 루티너리(대표 서인석)가 발표할 예정이다.

 

각 발표와 전체 행사의 1, 2부가 끝난 후에는 EO 김태용 대표, DHP 최윤섭 대표를 중심으로 1:1 대담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EO의 김태용 대표는 “5년간 22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574억원의 후속 투자를 이끌어 낸 유능한 버티컬 액셀러레이터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시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DHP 데모데이는 EO의 기존 유튜브 채널과 DHP의 SNS 채널뿐만 아니라 서울대 채용설명회,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등을 진행했던 EO의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출연 예정인 스타트업들을 미리 알아보고 싶다면 EO의 플랫폼을 통해 행사 참가 신청을 하고, 기업 상세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오스튜디오 개요

 

이오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된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채널을 통해 4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국내 최고 스타트업 영상 미디어다. 주로 창업가, 투자자,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가 정신, 혁신, 기술, 임팩트, 교육, 스타트업, 벤처, 경영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195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시청 시간은 114만8000시간에 달한다. 함께한 고객사 가운데 기업으로는 아마존, 신세계, 쿠팡, 토스 등이 있다. 기관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교육부, 코트라 등이 있다. 이오스튜디오는 앞으로 기업가 정신·기회를 인터뷰이를 통해 말하는 채널·미디어에서 나아가 주체적인 삶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플랫폼으로까지 사업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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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와이차지, 원거리 무선 충전 신제품 ‘AirCord R1’ 출시

  • 10m 거리에서 무선으로 전력 공급하는 상용 제품 공개
  • 4월 12일부터 한국 홈페이지에서 샘플 신청 접수

 

스마트 홈(도어락, IP 카메라, 월패드)

 

이스라엘 스타트업 와이차지(Wi-Charge)가 적외선을 이용한 원거리 무선충전 신제품 AirCord R1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세계가전전시회(ES)에서 처음 공개된 R1은 최대 10m 밖에서 100~250㎽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원거리 무선 전력 제품으로는 최대 거리와 전력량을 자랑한다.

 

와이차지가 개발한 원거리 무선 충전 기술은 전기를 적외선으로 변환하는 트랜스미터와 원거리에서 빛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리시버로 구성된다. 트랜스미터는 일정한 시야각 안에서 여러 개 리시버를 멀티로 지원하며, 각 리시버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해 전력을 공급한다.

 

 

AirCord R1 트랜스미터

 

이번에 출시한 R1의 트랜스미터는 가로세로 약 9.4㎝ 정도의 전구 크기이며, 무게가 300g으로 가벼워 실내 어디에나 설치가 간편하다. 또 10m 안에서 사용할 경우 출력 감소 없이 안정적인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R1은 UL, CE, FDA, FC 등 안전 관련 주요 글로벌 인증을 모두 획득해 다른 무선 충전 기술의 문제로 지적되는 인체 유해성 논란을 모두 해결했다.

 

 

공공 세면대(자동 수전, 세정기, POP 광고 디스플레이)

 

와이차지 한국 사업 총괄을 맡은 크리터스 김수범 대표는 “R1은 도어록, 무선 IP 카메라, 자동 수전·세정기, POP 광고 디스플레이 등 전선 작업이 필요하거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제품들에 적용되고 있다”며 “한스그로헤, 알프레드, 와이즈쉘프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이 R1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Charge 기술 소개

 

R1 샘플 국내 구매는 4월 12일부터 와이차지 한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제휴 및 기술 관련 문의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와이차지 개요

 

와이차지(Wi-Charge)는 2010년 이스라엘에서 창업한 벤처 기업이다. CEO이자 창업자인 Victor Vaisleib은 세계적인 광 전문가로서, 광 통신칩 회사인 Passave를 만든 벤처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다. CTO이자 공동 창업자 Ortal Alpert는 테라급 광저장 기술을 개발한 Mempile의 창업자다. 와이차지는 적외선(IR Beam)을 이용한 원거리 무선충전 기술에 관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상용 모델을 공개해 △CES 2018 최고 혁신상 △CES 2019·2021 혁신상 △에디슨 어워드 2020 등을 수상하는 등 무선 충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UL, FDA, CE, FC 등 안전 인증을 모두 통과했고 양산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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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건국대학교, 중기부 2021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 건국대 창업지원단, 중기부 초기 스타트업 육성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 올해부터 그린(친환경)-바이오 리딩 창업플랫폼 구축 시작

 

건국대학교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박재민)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구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 유치 기업설명회 등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국대는 2014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는 대학의 그린 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기존의 바이오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해 ‘그린(친환경)-바이오 리딩 창업 플랫폼‘이라는 창업 비전을 제시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4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 건국대는 기업의 매출, 고용, 투자 유치 성과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그린(친환경) 전략 분야 12개, 일반 분야 14개사 사업화 자금 지원

 

건국대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20개사를 지원했다.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을 포함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기시장 진입 전략 설정 프로그램, 해외 진출 전략 수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건국대는 국내 최초 애니멀 해커톤, 바이오 스타트업 포럼, 지역 유망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KU 액셀러레이팅을 개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건국대는 올해도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총 26명의 창업자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기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린(친환경)-바이오 리딩 창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그린 전략 분야 초기창업기업 12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탄소 저감, 그린 IT, 신소재, 환경보호 등 오염물질 최소화를 위한 생활 혁신형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은 전략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U 전주기 창업 교육, 원스톱 창업 멘토링, 연합 IR, K-바이오 위크, 서울 동남권 스타트업 허브와 더불어 그린테크 STEP-UP, 그린테크 스타트업 포럼 등 그린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건국대는 다음 달 15일까지 그린(친환경) 분야 12개 기업, 일반 분야 14개 기업을 모집하며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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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마트폰 오토 트래킹 촬영 장비 스마트팟 PIVO, 국내 론칭

  • 나만의 카메라맨 스마트팟 피보(PIVO), 4월 5일 국내 정식 론칭

 

피보를 통해 카메라맨 없이,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주식회사 쓰리아이(3i)가 스마트폰 오토 트래킹 촬영 장비 피보(PIVO)를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피보는 오토 트래킹 기술을 통해 360° 회전하는 스마트폰이 얼굴·움직임·사물을 따라다니며 대상을 촬영하는 스마트 팟이다.

 

이전까진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려면 대상을 따라다닐 카메라맨이 필요했다. 하지만 피보의 오토 트래킹 기술을 이용하면 따로 카메라맨 없이 Pivo Pod을 스마트폰과 연결해 여러 각도에서 움직이는 대상을 트래킹하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피보는 자체 앱 뿐만 아니라 RESTREAM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 △아프리카TV △V LIVE △네이버TV △카카오TV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오토 트래킹 기능 사용을 지원한다. 올해 안에 △그립(GRIP) △네이버 쇼핑라이브 △TIKTOK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도 오토 트래킹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피보는 스마트 캡처나 편집 없이 특수 효과가 들어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MANY ME, MAGIC EDGE, CLONE TRAIL 외에 8가지 추가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보는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0년 수출액 180억원을 달성했으며, 해외 유명 IT 전문 매체 GEEKAZINE에 “MIK Top 2”로, AVING에 “VIP(Very Important Product)”로 소개됐다.

 

현재 피보의 제품은 미국·독일·영국 등 12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도 입점했다.

 

3i의 피보 세일즈 담당자는 “피보 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리뷰에 힘입어, 많은 국내 소비자의 판매 요청이 있었다”고 국내 론칭 배경을 밝혔다.

 

쓰리아이는 4월 5일 네이버 스토어, 쿠팡, 11번가에서 제품을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쓰리아이 개요

쓰리아이는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솔루션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3차원 공간을 빠르게 디지털화해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공간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3i INSITE,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나만의 카메라맨’이라는 콘셉트로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서도 쉽게 재밌게 다양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피보(Pivo,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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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페이보넥스, 반려견 위한 천연 샴푸바·비누 브랜드 ‘꿔흐드빠빠’ 론칭

  • “이거 강아지가 쓰는 거 맞아요?”
  • 해외시장에 ‘슈테인더(Steinder)’ 브랜드 론칭하며 선보인 손톱깎이로 이목 집중시킨 바 있는 페이보넥스
  • 반려견 위한 천연제품 브랜드 ‘꿔흐드빠빠’도 론칭하며 사업 확장

 

amazon.com 입점한 꿔흐드빠빠, 웨이스틀리스(Waistless)를 강조한 콘텐츠로 친환경 콘셉트를 전달하고 있다

 

2019년 창업한 스타트업 페이보넥스가 반려견을 위한 천연 샴푸바와 비누를 선보이는 ‘꿔흐드빠빠(Coeur de papa, 아빠의 마음이라는 프랑스어)’ 브랜드를 론칭했다.

 

페이보넥스는 한국 토종기업이지만 아주 다른 방식으로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보다 글로벌 시장을 먼저 타기팅해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을 시작했으며 Amazon.com과 amazon Europe을 우선 판매지로 선정해 도전했다. 회사가 가장 먼저 해외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손톱깎이로 한국 제조사와 협력해 자사 브랜드 ‘슈테인더(Steinder)’를 론칭했으며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미국 손톱깎이 아마존 판매 랭킹 20위 안에 드는 성과를 얻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페이보넥스는 천연제품 브랜드 ‘꿔흐드빠빠’를 론칭했다. 페이보넥스가 한국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천연비누는 계면활성제까지 배제한 화학 성분이 없는(Chemical free) 제품이다.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천연비누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한국, 호주, 일본 등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판매 중이다.

 

‘꿔흐드빠빠’는 아빠의 마음으로 유해성분이 없고 좋은 성분만을 담은 비누의 레시피를 개발한다는 브랜드 스토리처럼 천연비누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팔리는 저가형 제품이 아닌, 고품질을 고집한 진정한 케미컬 프리 제품으로 제작된 천연 비누들을 선보인다.

 

출시 2개월 만에 어성초비누로 큰 호응을 얻어 4차 제작에 들어갔고, 반려견을 위한 천연비누에 대한 고객 요청에 응답해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견을 위한 천연비누를 개발하게 됐다.

 

페이보넥스는 시중에 있는 반려견 샴푸는 향은 좋아도 반려견 피부에는 좋지 않은 유해물질이 쌓일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꿔흐드빠빠의 반려견 천연 샴푸바와 비누는 사람이 써도 무방할 만큼 성분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강아지 피부가 사람 피부보다 훨씬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제품 제작 과정에 1000시간 이상을 들여 세심한 정성을 쏟았으며 꼼꼼하게 고려한 25개(유칼립투스, 식이유황, 산양유, 로즈메리 분말, 병풀, 청대 분말 등) 성분을 담아 반려견 전용 샴푸바를 개발했다.

 

페이보넥스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한국 시장을 포함해 미국, 유럽 시장에서도 큰 선풍적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미 인플루언서들의 반응도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빠의 마음을 담은 꿔흐드빠빠의 비누가 이젠 반려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페이보넥스코리아 개요

페이보넥스는 해외 시장에 국내 브랜드를 기획해 소개하는 회사로 주요 수출국은 △미국 △유럽 5개국 △일본 △호주 등이 있다. 글로벌 국가에 한국 기업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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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365 박찬홍 대표로부터 듣는 반려동물 천연 아로마테라피 브랜드 '버블부들' 이야기

반려동물 천연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스페이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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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스킨365 박찬홍 대표로부터 듣는 반려동물 천연 아로마테라피 브랜드 '버블부들' 이야기

  • 버블부들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만드는 반려동물 천연 목욕 브랜드
  • 비대면 온라인 시장 성장에 따라 브랜드 마케팅 및 라이브커머스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전망

 

스킨365 박찬홍 대표

 

버블부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스킨365(대표 박찬홍)의 천연 아로마테라피 목욕 브랜드이다. 2019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펫박람회에서 박 대표를 처음 만났고, 이후 반려동물 박람회를 통해 스킨365의 버블부들을 만날 수 있었다.

 

2020년은 대다수 업체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위축되었다. 박 대표 역시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쿠팡 로켓배송 등 온라인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2021년 스킨365의 근황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스킨365의 경영이념, '내 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박 대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출신이다.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한 박 대표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박 대표는 천연 아로마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견종, 나이,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세부적으로 출시하였고, 반려동물 산책 문화가 보편화됨에 따라 산책 전용 저자극 세정제도 생산하였다. 

 

 

펫박람회에 참가한 스킨365

 

스킨365의 기업 가치관은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따가운 말도 들을 수 있도록 항상 열려있는 사고를 가지자'이다. 이러한 가치관의 스킨365는 버블부들 제품 개발에 대해 "처음에는 강아지비누 한 상품군으로 박람회에 참가했지만, 박람회 현장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강아지 입욕제, 샴푸, 물 없이 사용하는 워터리스 샴푸, 보습제, 미스트 등을 출시하였습니다."라고 말한다.

 

버블부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아로마 천연샴푸는 미국 EWG에서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EWG의 등급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있는데, 보통 합성향료가 들어간 제품의 등급이 5등급 정도의 수준이다. 

워터리스 샴푸는 반려견과 산책 후 사용하기에 유용한 제품으로, 전신 목욕 대신 부분 세정을 할 때 편리하다. 

비누는 발 전용으로 2종, 복합민감성 1종, 벌레 기피용 1종 등을 포함 총 5종이 있는데, 스킨365는 반려동물의 피부와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비누를 생산하고 있다.

입욕제는 스파용으로 쓰이며, 아로마오일을 브랜딩(첨가)하였다.

고양이 스프레이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닢과 허브를 증류시켜 생산하였다.

 

스킨365 버블부들의 반려동물 천연아로마 비누

 

버블부들 아로마샴푸는 전 성분이 EWG 그린등급(1등급)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펫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저자극이면서도 피부 트러블 등에 도움을 줄 수 반려동물 목욕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걸 파악할 수 있었다는 박 대표는 "많은 반려인들이 저희 스킨365 버블부들 제품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이런 사랑에 힘입어 3월에는 식물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만든 귀세정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한다.

 

"온라인 시장에 대해 잘 몰라 교육을 들으면서 유명업체를 벤치마킹 하였습니다"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수요가 많아졌다고 말하는 박 대표는, 2021년 반려동물 시장에 대해 다음의 2가지 분야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브랜드 마케팅
펫펨족 증가로 펫시장은 더욱 고급화되었고, 비대면 수요의 증가로 온라인 시장과 연계된 콘텐츠가 발달하고 있기에, 브랜드 및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자체 방송 시스템이나 인력 등이 필요할 것이다.

 

스킨365의 꿈은 '반려동물 목욕용품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박대표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의 런칭이 필요하며, 스킨365는 앞으로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박람회 등에서 반려인들의 더 많은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전문성과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져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버블부들'이다. 코로나19 이전펫박람회를 통해 대면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했던 것과는 달리,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박 대표는 말한다. 박 대표가 전망한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과 라이브커머스 시스템 구축 등은 스타트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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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본투글로벌센터-ADB벤처스, 혁신 기술 기업 동남아 시장 활로 개척

  • 3월 22일 ‘ADB벤처스와 투자 유치 온라인 기업 설명회’ 개최
  • 환경·농업·의료 보건·금융 분야 임팩트테크 선보여
  • “아태 지역 개발 이슈 해결 위한 우수 기술 현지 도입 지원”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기업설명회(IR)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ADB벤처스(ADB Ventures)와 손잡고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belopment Bank) 개발도상국 회원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 혁신 기술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나섰다.


본투글로벌센터는 3월 22일 ADB벤처스와 함께 혁신 기술 기업의 아태 지역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온라인 기업 설명회(IR)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ADB벤처스는 아시아개발은행 내 벤처 지원 부서다. ADB벤처스는 아태 지역 회원국 개발 이슈 해결을 위해 임팩트테크(Impact Tech) 기반의 스타트업,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초기 운영 자금, 투자 등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유망 기술 및 솔루션의 현지 프로젝트 도입을 목적으로 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 기업도 해당 프로그램 참여 대상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환경(Cleantech), 농업(Agritech), 의료 보건(Healthcare), 금융(Fintech) 분야에서 아태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가 소개됐다. △그린농업(Griin Agriculture, 세로 수직 수경재배 스마트팜 솔루션) △반달소프트(Vandalsoft, 식용곤충 사육 스마트팜 솔루션) △한국축산데이터(AIDKorea,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마린이노베이션(Marine Innovation, 일회용품 대체 친환경 패키징) △루티헬스(Rooteehealth, 자동 촬영 안저 검사 진단 의료 솔루션)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개발도상국 현지 개발 이슈 해결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 기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라며 “ADB벤처스와 함께 진행한 IR 행사가 우리 임팩트테크 기업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현지 적용 가능성 타진은 물론 실질적으로 시장 진출을 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본투글로벌센터는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민간 부문 글로벌 혁신 기술 및 기업 수요처뿐만 아니라 다자 개발은행 등 다양한 공공 부문 파트너와 기술 매칭, 다국적 합작 투자,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한 한국의 우수 혁신 기술 이전 등 여러 분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기술 전문 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20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를 연계한 금액은 9249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3549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85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596건,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890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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