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8월 28일 서대문구 백련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에서는 '카페인 Down, 마음 Up: 릴랙싱 타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카페인 섭취를 위한 부스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웃리치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됨을 고려해 서대문경찰서, 남가좌파출소, 반려견 순찰대와 협력해 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위기(가능) 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협력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진행했다.△서대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청소년 도박 및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고, △남가좌파출소(소장 김상동)는 관할 구역의 순찰 동선을 조정하고 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반려견순찰대(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의 대학생기획단(이하 S지니어) 10기의 성과공유회가 지난 8월 31일 성황리에 열렸다. S지니어는 서대문의 이니셜 S와 엔지니어 및 지니어스의 의미를 담아 전문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대학생기획단을 지칭한다. 이번 10기 S지니어는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관내 대학 재학생 22명으로 구성돼 3월부터 8월까지 활동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생들의 활동 경험과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활동자는 오유나(이화여대), 정은주(이화여대), 최연우(이화여대), 강다훈(명지대), 남지원(명지대) 학생이 선정됐다. S지니어 단원들은 '환경', '세계시민', '문화'의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KCMC문화원(원장 이웅종)과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조정면허시험장에서 '펫 패들링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회 20명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97명이 참가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KSUPA(대한패들보드연맹) 이용기 회장과 강사진이 패들보드 강연과 KCMC문화원 이웅종 원장(한국 초대 국제대회 DOG패들보드 초대 챔피언)이 DOG 패들링 안전수칙 및 패들링 방법 등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펫 패들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1회성이 아닌, 전국 반려인들이 거북섬에 찾아와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화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 정착과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 지원 등을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은 과천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 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과천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보험에 가입하여 1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30일에 이어, 31일부터 2025년 8월 30일까지 1년간 해당 보험에 재가입해 운영한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의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2025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장기간 동안 관내 동물병원..
울산 북구가 선진적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장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장례 서비스'는 현재 불법인 이동식 반려동물 장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특례 시범사업으로, 화장차량을 이용해 집 근처에서 신속하게 반려동물 장례를 치를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해당 특례를 받은 업체는 9월 중으로 영업 준비를 마친 후 북구에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을 등록한 북구 주민에게는 1년간 기본 화장비(15만 원 상당)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북구는 본격 사업에 앞서 지난 27일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차 시연회를 갖기도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약 30%인 1천500만 명 정도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반려견 순찰대'에 참여할 반려인을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지역 내 안전점검, 순찰,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장안구에서 시범운영 한다. 장안구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성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견은 주기적으로 산책하며 순찰 봉사에 참여해야 하고,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하는 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28일 만석공원에서 선발심사를 한다.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어 이행 여부, 외부 자극(대인·대물·대견) 반응 등을 반려견 전문가들이 현장 심사한다. 선발된 순찰대에게는..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오는 9월 2일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본도서관 휴관일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신청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산본도서관이 마련한 추천도서와 2층 자료실 소장도서를 읽는 독서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즐거운 독서의 시간 이외에도 현역 반려견 훈련사의 애견 예절교육과 펫티켓 강의, 산본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설비를 활용한 반려견 사진 전사 에코백 만들기 체험, 반려견과의 도서관 캠프를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존 견생네컷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8월 13일과 27일, 총 2일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운영했다. '유기동물 돌봄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화성시문화재단의 기관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화성시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는 총 19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물보호센터의 청소, 사료 급여, 보호동물 사회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동물보호센터의 일손을 도우며 동물권 수호에 기여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과 문화소외계층 초청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해 왔다. 올해는 이에 더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기관봉사를 운영하..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호시노 농장의 유제품을 맛볼 수 있는 '팜 애프터눈 티(Farm Afternoon Tea)'를 올 가을부터 시작한다. 호시노 리조트더보기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1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개성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
9월 28~29일, 2일간 이천시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2024 이천펫축제'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반려동물 문화확산에 따라 정책적으로 반려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과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이천펫축제를 추진한다. 올해 축제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눈길을 끄는 점은 식전 행사인 '펫션쇼(팻+패션쇼)'다.반려동물 패션대회인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주인이 참가하는 패션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고의 패션 펫은 행사 당일 관람객들이 심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미용실도 운영한다. '펫'전문 미용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맞춤형 미용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