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명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을 세계적인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조성지난해 ‘마을자치’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안전자치’ 분야 수상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공약 정책 사례를 선정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4개 기초지자체가 총 353개의 우수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총 172개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2차 본선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 발표를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
9월 19일(토), 오산시 얼리버드 프로그램 펫케어과 학생들이 학교 밖 체험활동, 진로탐색 일환으로 애니멀컴패니언을 방문했다. 애니멀컴패니언(대표 권오윤)은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강아지 이해와 교육 체험장이다. 강아지 이해와 교육 체험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동행교사 등 22명이 참여해 펫시터 체험, 도그 워커, 생명존중과 인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권오윤 대표는 “학교의 오프라인 등교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과 동물보호 인식을 심어주는 동물보호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같은 생명체라는 것을 깨닫고 생명 존중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달아 유기동물이 발생..
배변교육부터 문제행동교정까지…무료 온라인 교육9월 28일부터 선착순 100명 모집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 온라인 맞춤형 교육인 ‘댕댕이 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관내 반려동물 등록이 지난해 2만5천여 건에서 올해 총 2만7천여 건으로 늘어나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 전문교육인 ‘댕댕이 클리닉’을 마련하게 되었다. ‘댕댕이’는 개가 짖는 소리인 ‘멍멍’과 모양이 비슷한 '댕댕'을 넣어 만든 신조어로 반려견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다.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해결 및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가정견 기초교육 △배변교육 및 산책교육 △사회화교육 △문제행동교정교육 등 반려견과의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과정들이 진행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4곳의 축사가 추가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의 사양관리, 환경오염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농가를 말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장흥군 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8개소로 늘었다. 장흥군은 계속해서 축사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악취발생 민원을 예방하기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가는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중 축사주변 경관과 내·외부의 청결 상태를 평가하여 70점이 넘으면 지정받을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법,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깨끗한 축..
여주시 최초의 승마시설 조성, 사람중심 행복여주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51억원(국·도비 10.4억원, 시비 40.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에서 농식품부 및 마사회는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여주시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말산업 육성지원사업(이하 공공승마시설)은 국내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 소득증대와 국민 여가문화 조성 등을 위한 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는 공공승마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승마시설 이용 및 관광인구의 유입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말 문화시설..
주민갈등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시민봉사자 76명 양성6개 마을분쟁해결센터·43개 소통방에서 주민갈등 해결 중재자로 활동 광주광역시가 다양한 이웃 간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화해지원인’을 양성한다.광주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을 실시해 76명을 양성했다.주민화해지원인은 이웃 간 갈등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지원을 신청한 분쟁 당사자들을 쌍방으로 지원하는 시민봉사자다.이번 교육은 주민화해지원인 활동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이론교육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기본교육과정으로는 ▲주민화해지원인으로서 역할 인식 ▲분쟁 원인과 해결 기술 ▲소통방 운영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교육 수료자는..
㈜삼양꼼빠농은 9월 11일(금) 평창읍 평창둔치 일원에서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왕기 평창군수, 전수일 군의회의장, 안영혁 삼양꼼빠농 대표이사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좌석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삼양꼼빠농에서 2024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여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약 20만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지난 8월 입찰을 통해 8만7천㎡ 규모의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9월 내 우선 착공한다. 아울러, 2단계 개발 사업인 애견호텔, 바이..
세계의 하드웨어 천국은 반려동물을위한 디지털 도약을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남부 도시 심천(Shenzhen)은 모든 개에게 칩을 이식해야 한다고 발표했으며 영국, 일본, 호주 및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개에게 마이크로 칩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심천 도시 관리국의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주 규제 당국은 제휴 반려동물 클리닉에 주사 스테이션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쌀알만한 크기로 15 년 이상 지속된다고 하는이 칩은 개의 목 피부 아래에 이식된다. 승인된 직원이 각 칩을 스캔하면 개 이름과 품종, 소유자의 신원 및 연락처 정보와 일치하는 고유한 15 자리 숫자가 표시되어 이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무선 주파수 식별(RFID) 칩인 마이크로 칩은 개의 위치를 추적하지 않는다. ..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가 9월 14일(월)과 10월 21일(수) 두 차례에 걸쳐 동물정책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차승연ㆍ주이상 서대문구의원, 서대문구 길고양이 동행본부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의회가 후원한다. 참석대상은 동물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단체, 구청 관계자 등이며, 참여방법은 코로나19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참석인원은 최소한으로 하고, 서대문공동체라디오(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참여할 수 있다. 1차 강연회 일시 : 9월 14일(월) 15:00 장소 : 서대문구의회 의정연구실 (서대문구 연희로36길 49, 2층) 강사 :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주제 : 슬기로운 반려인 생활2차 강연회 일시 : 10월 21일(수) 15:00 장소 : 서대문..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개소 10주년을 맞아 라는 제목으로 조난에 처한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0년 개소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이하 센터)는 10년에 이르는 시간동안 충청남도 내의 조난 야생동물 구조에 힘써왔으며, 대중에게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10년의 과정에서 알게 된 야생동물의 삶과 현실을 대중에게 알려 나의 삶과는 크게 상관없다고 여겼던 야생동물을 나의 실천으로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약 100여점의 사진을 활용한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박영석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전시회에서는 10년 동안 센터를 거쳐 간 많은 야생동물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모습이 주를 이루는데, 마음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