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 대상, 신청은 유기견 입양가구 및 저소득층 우선상주한 펫시터가 반려견 돌봄 케어,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동물병원 인계 등 서울 서초구는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1.29일부터 2.2일까지)에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견주들이 반려견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설날, 추석 등 연휴기간에 반려견을 민간 보호 시설에 맡길 때 비용 부담 등을 우려하는 견주들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돌봄 공간을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구에 등록됐으며, 전염성 질환 및 질병ㆍ임신ㆍ발정이 없는 생후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
1월 2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선착순 마감, 위탁비 5천원1월 31일 오전 9시~2월 2일 오후 6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 반려견 쉼터 운영가구당 1마리, 관내 동물 등록 완료한 8kg 이하 소형견 30마리 대상, 펫시터 18명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설 연휴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쉼터는 연휴 기간 유기견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구민들의 애견호텔 비용 부담은 덜어주기 위해 2018년 추석부터 실시해 온 노원구의 대표적 동물복지 서비스이다. 쉼터는 설 연휴인 1월 3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2월 2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 2층 대강당에 마련한다. 시중 애견호텔 이용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5천 원의 ..
유기 및 유실동물 응급처치를 위한 진료병원 운영... 올해로 4년째중화동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12일 협약 맺고 본격 진료 시작19년부터 181마리의 소중한 생명 구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각종 사고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한 유실 및 유기동물들을 치료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 임시보호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병원을 운영한다. 중랑구는 지난 12일 중화동에 위치한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해당 병원은 24시간 진료를 실시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어 유기ㆍ유실동물, 길고양이의 폐사 또는 안락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료 항목은 △공통검사(호흡기, 소화기 검사 등) △내과진료(전염질환, 경련 및 호흡곤란) △외과진료(교통사고, 교상 등 단, 골..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마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7분 17초 분량의 '마포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내가 원했던 여행의 시작 "My travel for [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홍보 영상은 Trend(힙한 마포), Taste(특별한 만찬), Tradition(뿌리깊은 역사), Healing(여유있는 힐링), Passion(흥미로운 체험)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영상 속 공간과 영상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bal)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4월 제작에 들어가 외국인이 직접 마포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형식으로 완성까지 8개월이 소요됐으며, 지난 6일 열린 '2022년 마포구 온라인 신년인사회..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수업 중 참여한 정책 제안으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과 광진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2021학년도 시민정치론 수업(지도교수 이현출)을 들은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말 국민권익위(위원장 전현희)와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린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2개 팀이 권익위원장상, 8개 팀이 광진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안심 귀가 QR코드 제작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춘거리 브랜딩 △공실ㆍ노후 주택 등을 이용한 핵심 자족시설 운영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또 키오스크 설치가 확대됨에 따라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
펫스튜디오, 반려동물 동반 카페 등 이색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의 위치가 표시된 '반려동물 마을지도' 제작서울시 최초 펫스트리트 조성, 전국 최초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사업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꼼꼼하게 표시해 놓은 '광진구 반려동물 마을지도'를 제작했다. 반려동물 마을지도는 동물병원, 약국, 미용실,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지도이다. 또한 ▲반려동물 스튜디오 ▲수제간식 판매 및 체험공방 ▲반려동물 동반 카페ㆍ호텔 등 광진구만의 이색시설도 담겨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마을지도는 광진구 ..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에서 2021 꿈자람기획전 '그림X책: 블루 허밍 Blue Humming'이 열리고 있다. 전시 안내전시명: 2021 꿈자람기획전 '그림X책: 블루 허밍 Blue Humming'전시 기간: 2021. 10. 26. - 12. 30.참여 작가: 권정민, 소윤경, 이지은전시 디자인: 염철호관람: 10:00-18:00 (무료입장)휴관: 매주 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장소: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서울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담당: 김소원 학예연구사 지자체 최초의 공립 성북어린이미술관인 꿈자람(성북구립미술관 분관)은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대상층이 공감할 수 있는 시의성 있는 주제와 전시ㆍ프로그램을 통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그림책이 어린 시절에만 읽는 쉬운 책이라는 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및 타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추진 △금천시니어클럽 운영 △생활임금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
'해프닝'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과 체험 거리를 나누는 퍼포먼스 장 개최오프라인 전시, 체험, 팟캐스트와 함께 메타버스(게더타운)에서도 전시와 이벤트 진행 중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형태로 펼친 청소년들을 위한 퍼포먼스의 장 '청아장 아카이빙 퍼포먼스 웃픈, 해픈(Happen)'을 상상이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이룸센터(노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노원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온전한 자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청소년이용시설이다. 청아장은 2018년부터 개최된 노원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마켓으로 코로나19 이후부터는 청소년의 ..
강남 역삼동에 애견카페 '다독인더시티'가 있다. 3층으로 된 건물은 모두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이 글에서는 1층에 있는 애견카페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편집자 주 강남에 있는 카페라 기대가 컸던걸까. 손님을 맞는 직원은 친절했지만, 손님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붙임성 있게 물어보는 점이 부족했던 것 같다. 시골 외딴 지역에 있더라도 단골 손님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애견카페를 많이 봤는데, 강남 중심가에 있는 카페라고 해서 손님이 많이 찾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예전에도 말했듯 카페의 위치가 어디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카페 멤버들의 친절함과 고객 응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 요소가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