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책 축제 2021 '파주북소리' 오프라인 행사가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2021 '파주북소리'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채로운 온라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11월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의 주제는 '줄-넘기'로, 코로나 대유행으로 단절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소통을 중심으로 회복해내는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의미가 담겼다. 2021 '파주북소리' 오프라인 행사는 북 페어와 테마 전시, 오픈하우스 전시 및 체험으로 구성된다. 북 페어는 A존과 B존으로 나눠 부스별로 색다른 체험 공간을 선보인..
경기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공중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시민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불편함을 겪거나 화장실에 반려견을 동반해 이용할 때, 다른 시민들이 놀라거나 불안해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목줄 거치대 설치로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
양주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천보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마음을 녹이는 감성 애견동반카페 '멜팅'을 만날 수 있다. '마음을 녹이는 공간',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멜팅으로 향한다. 멜팅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을 볼 수 있고, 주변에는 단풍이 물들어가는 동두천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긴 직사각형 모양의 멜팅은 안쪽 끝부분에 출입구가 있다. 버튼을 누르니 자동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간다. 바깥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애견동반카페답게 펫티켓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다. QR체크를 하고 안쪽으로 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이때까지만 해도 멜팅의 실내 모습이 어떨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따스한 햇살이 들..
"깊어가는 가을밤, 여기가 딱이야!"... 깊어가는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곳, 양주 애견동반식당 '캠핑5492'. 애견동반식당이 있다기에 찾아왔는데, 실제로 캠핑5492의 모습을 보고는 첫눈에 반해버렸다. 깊어가는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캠핑5492, 그 멋진 모습을 스케치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캠핑5492에 도착해 차량을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캠핑5492의 간판이 보인다. 파란색 글씨에 흰색 테두리, '캠핑5492'가 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다. 안쪽으로 걸어가는데 어둠 사이로 환하게 조명이 켜진 공간이 보인다. 주변의 어둠과 대비되는 환한 조명을 보니 안쪽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관리동으로 들어간다. 돔형의 건물은 천장이 돔형식으로 둥그렇게 되어있다. 관리..
평택시문화재단은 11월 7일(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안정리 댕댕이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미군 가족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댕댕이 스쿨 프로그램은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KCMC 문화교육원 강사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반려동물 전문 엠씨 펑키 고영두 대표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댕댕이 스쿨은 미군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각 존마다 영어 통역사가 배치되어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함으로써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평택시문..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그리고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이끄는 KCMC문화원 강사진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선착순 10명으로 진행하였는데 짧은 시간에 모집이 마감되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국내에서 반려인구가 늘어나고 있듯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반려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고, 아시아 많은 나라에서도 반려동물이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 가운 많은 인원이 반려동물을 입양하여 가족처럼 함께 생활을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의 경우, 한국에서 교육을 받기도 어렵고 의사소통에도 어려움이 있어, 다양..
구리 갈매에 가면 전원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라미'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어로 '좋은 친구들'이란 뜻의 '라미'는 그야말로 좋은 친구들과 함께 가기 안성맞춤인 카페이다. 라미에서 좋은 친구 '일거수일투족 공방'의 정진국 대표를 만나기로 약속하고, 갈매 카페 '라미'로 향한다. "이곳은 저희 반려견 단추, 봉구랑 산책하는 길에 만난 카페입니다"라며 라미를 소개했었는데, 시골로 귀촌한 정 대표의 서울 방문길에 이곳 라미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넓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풍의 아름다움을 지닌 라미... 좋은 친구를 만나기엔 정말 최적의 공간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돌로 된 작은 벽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벽돌이 주는 자연적인 색..
11월 한 달간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부용천 산책로에 있는 생활체조광장에서 '의정부 학습동네 버스킹'이 열린다. 동네 주민과 함께 즐기는 공연ㆍ전시ㆍ체험... 버스킹 현장에 6일(토) 다녀왔다. 경전철을 이용한다면 동오역에서 내리면 되고, 차량을 이용한다면 부용천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된다. 차량으로 이동했기에 임시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다. 부용천을 사이에 두고 체조경기장쪽에 초록색 천막이 쳐있고, 천막 사이에 노란색으로 꾸며진 무대가 보인다. 버스킹 공연이 진행 중이라 부용천 건너편에서도 음악 소리가 들린다. 공연장이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징검다리를 건넌다. '징검다리'라는 어감에서 느껴지듯, 언제나 징검다리를 건널 때면 어릴 적 생각도 나고 정감이 느껴진다. 징검다리 중간 즈음 오..
'시흥승마체험힐링장'에 들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점심은 배곧에 있는 '뽁식당(대표 강기복)'에서 한다. 뽁식당이 있는 상가에 도착한 후 차량을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당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간다. 뽁식당 입구에 도착하고 보니, 입구에 문은 있는데 닫혀있는 게 아니라 오픈되어 있다. 벽에는 선인장 문양이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고 의자와 초록의 식물이 놓여있다.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고 현대적 인테리어의 실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실내와 창가에 놓여있는 선인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창가 쪽에 룸으로 된 좌석이 있어 그곳에 자리 잡고 앉는다. 바깥으로는 상가의 풍경이 보이고, 가운데 긴 테이블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신도시 배곧에는 처음 와보는데, 신도시답게 주변 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들개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들개의 원인이 되는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여 시민과 함께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개 물림 사건 통계를 보면 연평균 2천230건, 일평균 6.11건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개 물림 사고 시 치료비 또한 늘고 있어 1인당 148만원에서 239만원으로 61.4% 상승하고 있다. 들개 피해 대책 마련 최근 남양주시에서 대형견에 물려 사람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들개로 인한 피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들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피해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주인 없는 유기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