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역 청년 세대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흥시 지역 기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올해 7개 청년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선정된 7개 청년단체 미리팀 | '컬러놀이터' : 시흥 청년을 위한 심리 안정화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블루투술팀 | '시루국 문화여권' : 청년 공간 프로그램 활성화 콘텐츠 왕꿈틀이팀 | '나다움 잡지 만들기' : 나 자신을 알아가는 잡지 만들기 프로젝트 골목한량팀 | '네트워킹 파티 프로젝트' : 청년..
평택시가 들개출몰 민원다발지역인 고덕동의 들개 집중포획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산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동물로써 공격성이 강해 주민이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평택시는 지난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 송탄소방서와 들개포획을 위한 긴급회의를 통해 들개포획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덕동 내에서도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하여 민원이 다발로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틀 6개와 들개출몰 주의 안내현수막을 설치했다. 포획된 들개는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로 인계하여 보호조치 한다. 포획틀 주변에는 들개 발견 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공예절 교육을 병행하는 가을맞이 '온라인 반려동물 교실'을 개강한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줌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오는 26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계양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강의는 ▲재미있는 견종 탐구 ▲반려견 분리불안 극복하기 ▲노령동물의 질병과 건강관리 ▲올바른 반려동물 교육의 첫 단계라는 주제로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에서 진행한다. 특히 동물병원장들의 생생하고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의를 해 수강생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로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해 동물과 사..
김포시가 지난 17일 장기동발전협의회(회장 이준식)가 주관하는 '개청10주년 기념 장기동민의 날 기념 금빛수로 통ㆍ통ㆍ통 축제'를 한강중앙공원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1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이 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주영 국회의원, 지역구 도ㆍ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유관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으로 통하는 큰잔치를 벌였다. 본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식전행사인 GPS기악연주 및 김포시를 대표하는 김포시태권도시범단의 흥겹고 활기찬 식전공연을 시작했으며, 장기동 발전을 위해 무료 봉사하신 자원봉사자의 시상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트로트 공연, 어린이 청소년 k-pop 댄스, 마술ㆍ매직서커스, 버블쇼와 초대 가수 심신의 노래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안산시가 원포공원(단원구 초지동 746) 재정비사업을 지난 1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원포공원은 2004년 안산신도시2단계사업 시행 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악취 차단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공원 유지에 필수적인 시설이 없어 근린공원으로의 기능이 떨어지고 재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안산시는 총 12억 원(국비 2억ㆍ도비 10억)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산책로, 조명등, 주차장, 휴게쉼터, 화장실, 반려견 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의 서식 생태습지를 보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공원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 제1홀에서 '펫 투게더 - 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펫토스가 주관해 온텍트 축제를 포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이름표, 리드줄, 수제간식),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체험 프로그램(건강, 행동상담, 무료미용, 무료 사진인화), 펫티켓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이 이틀간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산책교육, 입양 후 교육, 문제행동 교정 교육 등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체험은 반..
광명시가 13일 관내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에서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돌보기 위한 돌봄센터 '길동무'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동물보호 관련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건축ㆍ재개발이 한창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길고양이 보호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심 재정비사업으로 인해 보호조치가 필요한 동물들에 대한 대책을 약속한 바 있으며, '길동무'는 그러한 보호 대책의 하나로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길고양이 등에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76.92㎡(약 22평) 규모로 격리실 및 TNR(고양이 중성화) 케어실과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주ㆍ방사를 위해 포획된 길고양이 중 중성화..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혜정,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동물자원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8월 25일 고양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반려동물 및 유실ㆍ유기동물에 대한 복지정책 제고를 위한 것으로, 2014년부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방문을 통해 운영상의 노하우와 선진정책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했다. 벤치마킹 참여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의 협조하에 내ㆍ외부를 둘러보고 보호 중인 동물의 생활환경을 살펴본 후, 시설 운영과 동물복지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혜정 의원은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시설이 없는 파주시는 유실ㆍ유기동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물권 보호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
8월 31일(수), 남양주시가 와부읍 한강 변에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해 월문천과 한강이 합류되는 지점을 비롯해 월문천 상ㆍ중ㆍ하류 지역, 홍릉천에 미꾸라지 27만3천 마리를 분산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등 시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와부읍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위원장 조양래)가 참석했다. 미꾸라지는 동물성 플랑크톤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 등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충의 친환경적 제거를 위해 미꾸라지 등 천적 어류가 방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의 일환으로 붕어, 대농갱이를 방류해 왔으며, 이번 미꾸라지 치어 방류에 이어 앞으로도 토산 어종 치어 방류..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ㆍ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방식을 활용해 해로ㆍ토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총 110개의 캐릭터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고 있다. 이중 시흥시 해로와 토로를 비롯해 30개가 본선에 진출했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9월 14일 14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을 한 후 1인 1회, 최대 3개의 캐릭터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