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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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알리바바, 기업가 커뮤니티 지원 플랫폼 '2022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알리바바가 2022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중국 광저우에서 제7회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8월 24일에 진행된 '혁신창업포럼'에선 업계 리더와 신흥 기업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으며, 8월 26일~30일간 '혁신 전람회'에선 100개 이상의 혁신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행사 개막식에선 알리바바 산하의 커머스 플랫폼 타오바오와 티몰의 신규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타오바오ㆍ티몰 플랫폼 총괄 한원페이(韩雯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알리바바와 함께한 12년간 스스로를 기업가라고 생각했었다. 이번 메이커 페스티벌은 중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기업가 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창'이라고 생각한다. 타오바오와 티몰을 파트너로 선택해준 중소중견 기업과 기업가의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향후에도 스타트업과 중소중견 기업의 성장을 돕고 메이커 페스티벌이 더 많은 기업가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지속해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돌아온 제7회 2022 메이커 페스티벌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广东省广州市)에서 개최되는 '2022 메이커 페스티벌'은 SF 공상과학 콘셉트의 '미래의 땅(The Future Land)'을 테마로 한다. 혁신 전람회와 함께 올해 행사에선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가 중국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업계 리더, 중소중견 기업,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포럼이 개최되었다.

 

올해 혁신 전람회는 관람객에게 더욱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했다. 관람객은 2만㎡ 규모의 '캠핑장'에서 전람회를 위한 팔찌형 스마트 기기를 착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은 8월 27일~9월 1일간 AR 게임 '타오바오런셩(淘宝人生)'에서 자기만의 3D 아바타를 만들고 온라인 전람회를 구경할 수 있다.

 

 

2022 메이커 페스티벌이 공개한 소비 트렌드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 2022는 IT 기술, 헬시 플레저, 홈코노미, 전통과 현대 디자인의 융합, 지속 가능성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꼽았다.

 

IT 기술이 일상생활에 점차 스며들면서 건강 관리 및 반려동물 케어 등 분야에서도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며 플라잉디스크(원반던지기) 등의 야외 스포츠와 무알코올 맥주 및 슈퍼푸드와 같은 건강한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홈코노미 트렌드로 인해 홈리빙 제품이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되며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중국의 Z세대 중심으로 중국 전통 디자인의 현대적 해석이 주목받고 있다.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한 친환경 제품 또한 중국 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트렌드이다.

 

 

타오바오와 티몰 플랫폼의 셀러 지원 방안

 

알리바바는 중소중견 기업과 기업가를 위해 '가장 작은 아이디어도 사업이 될 수 있도록'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해왔다. 지난 회계 연도, 타오바오와 티몰은 소상공인,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툴 및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했다.

 

 

2022 메이커 페스티벌 이미지

 

올해 2022 메이커 페스티벌을 위해 타오바오와 티몰은 셀러와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와 성장 단계의 기업을 위해 초기 운영 시의 어려움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신규 셀러를 위해 타오바오는 기초 교육을 포함한 입점 및 운영 초기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는 티몰 셀러를 위해 티몰은 다차원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운영 및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타오바오와 티몰은 셀러를 위해 분석 툴을 무료로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타오바오는 젊은 창업자들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을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타오바오는 대학생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늘릴 예정이다.

 

 

타오바오와 티몰 플랫폼의 영향력

 

  • 성장 동력: 타오바오와 티몰 플랫폼엔 2만 명 이상의 신규 셀러**가 입점했으며 회계연도 2022년 2분기(4~7월간) 동안 약 100만위안(약 1억9500만원)의 총거래액(GMV)을 달성했다.
  • 시장 기회: 타오바오와 티몰은 2년 동안 가정용 조명, 낚시, 글램핑 등 실물 제품과 관련된 2100개 이상의 하위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이는 판매자들의 다양성이 크게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100개 이상의 새로운 하위 카테고리가 매년 1억위안(약 195억원)의 총거래액(GMV)을 기록하고 있다.
  • 지역 특징: 중국의 광둥성은 타오바오 스토어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광저우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타오바오 스토어를 양성해냈다. 광둥성-홍콩-마카오를 일컫는 그레이터 베이 지역이 전국 타오바오 스토어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 젊은 기업가: 1990년 이후 태어난 청년이 전체 타오바오 셀러의 절반 정도이다.
  • 여성 기업가: 타오바오와 티몰 셀러의 46%는 여성 기업가이다.

 

*달리 명시되지 않은 모든 기간은 2022년 7월 31일에 끝나는 12개월이 기준

**2021년 4월 1일 이후 입점한 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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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단법인 씨즈, '두더지땅굴' 론칭... "고립ㆍ은둔청년 위한 정보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한눈에"

은둔ㆍ고립청년을 위한 플랫폼 '두더지땅굴'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 등 청년 눈높이에서 사회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모델을 만들어 온 사단법인 씨즈(이사장 이은애)가 고립ㆍ은둔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두더지땅굴'을 8월 22일 정식 오픈했다.

 

두더지땅굴은 고립ㆍ은둔청년들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두더지땅굴' 플랫폼 콘텐츠들

 

고립ㆍ은둔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역별, 주제별로 탐색할 수 있으며 △고립ㆍ은둔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심층적으로 담아낸 릴레이 인터뷰 △인터넷을 통해 일대일로 고립ㆍ은둔청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온라인 사람책 도서관 △고립ㆍ은둔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인터넷 잡지 월간두두 등 두더지땅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고립ㆍ은둔청년 당사자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료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두더지땅굴의 개발에는 자신의 은둔 경력을 활용해 자문을 해준 청년들의 역할이 컸다. 자문에 참여해준 하나(31)씨는 "많은 은둔 청년이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두더지땅굴 홈페이지

 

두더지땅굴은 8월 22일 정식 오픈을 맞아 두두멤버십(회원) 가입 선착순 50명에게 두두멤버십 웰컴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두멤버십 웰컴 키트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인센스스틱(막대향)과 공정무역 다크초콜릿 등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에게 유용한 8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반복되는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습관(루틴)과 함께 고립감을 벗어날 동료를 만드는 온라인 챌린지 이벤트 '오늘의 한 문장'의 참가자 접수도 시작한다.

 

사단법인 씨즈 이은애 이사장은 "은둔과 고립 청년 역시 성인기에 들어선 청년으로서 보편성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이에 과거의 나를 규정하고 괴롭혔던 학교나 가정의 영향과 결별해 온전한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을 돌볼 힘을 되찾을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은둔ㆍ고립 청년 세대 내부에서 때로는 고립의 근원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다른 세대, 다른 국적의 사람들과도 연대하며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런 여정에 은둔, 고립 속에 놓인 청년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환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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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펫프렌즈, 올 상반기 매출액 391억원... "전년比 49% 증가, 1등 펫커머스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

펫프렌즈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391 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263억원 대비 4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전년 동기 317억원 대비 47% 증가한 465억원을 기록했다.

 

펫프렌즈는 급속히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함께 확연한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22년 8월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190만건, 누적 주문수는 약 400만건에 달한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 기준 반려동물 앱 월간 사용자수(MAU)는 21년 평균 24만명으로 펫커머스 분야 1위다.

 

이 같은 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고관여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철저히 고객 가치 기반의 성장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초보 반려인도 쉽게 쇼핑이 가능하도록 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와 반려동물 전문가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CS 운영, 수의사 등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자체 PB상품 개발로 경쟁력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현재 펫프렌즈는 고객 충성도를 나타내는 재구매율이 80%대에 달한다.

 

이후 펫프렌즈는 펫커머스 업계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며 느꼈던 고충들을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결하며 원스톱 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글로벌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펫 여행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펫 전용 건강검진 키트, 펫 보험, 펫 커뮤니티 빌딩, 펫시터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한 기술 및 플랫폼 고도화 인력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전년 대비 인력이 두 배 가량 늘어난 가운데 계속 확충하고 있다. 가파른 성장 속 지난 4월에는 사옥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으로 확장 이전하며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업무 환경을 재정비했다.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궁극적으로 펫프렌즈 앱 하나로 소비자가 반려동물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1등 펫커머스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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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히어로파이브, '굿 소사이어티' 설립... "펀딩 업계 발전에 꼭 필요한 웹3 플랫폼"

  • 유명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디지털 컬렉터블 1800점 매달 출시
  • 디지털 컬렉터블 판매 수익 100만달러... 환경, 의료, 복지, 인권 향상에 매진하는 자선 단체에 제공

 

 

8월 12일 오후 2시(동부 표준시)에 네이트 몰러가 디자인한 첫 디지털 컬렉터블이 출시된다

 

비영리 펀딩 플랫폼 히어로파이브(Heroe5™)가 자선 단체들 사이에서 점점 커지는 지속 가능한 펀딩 플랫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굿 소사이어티(The Good Society™)'를 설립했다고 9일 발표했다.

 

굿 소사이어티는 웹3(Web3)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매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알리고 지원하는 첫 프로젝트다.

 

굿 소사이어티(The Goo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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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소사이어티는 NFT의 힘을 활용해 글로벌 캠페인에 자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설계한 NFT를 매달 출시해 환경과 인권을 개선하고 공동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매진하는 비영리 단체들의 활동을 알리는 한편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한다. 펀딩 플랫폼 히어로파이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세바스티앙 하이만이 이끄는 굿 소사이어티는 웹3를 활용해 지속해서 재원을 마련하는 자금원이다.

 

히어로파이브 최고 경영자이자 굿 소사이어티 창립 회원인 세바스티앙 하이만(Sebastien Heimann)은 "굿 소사이어티는 펀딩 업계의 발전에 꼭 필요한 웹3 플랫폼"이라며 "세계가 웹3로 이동하면서 시대에 앞선 잠재적 기부자들과 연을 맺을 새로운 방식을 찾는 자선 단체들을 위해 재원 조달 도구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굿 소사이어티는 혁신을 통해 자선 단체들이 재원을 조달하고 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컬렉터블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 소사이어티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디지털 컬렉터블 1800점을 매달 출시해 환경과 인권을 개선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한편 공동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매진하는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굿 소사이어티는 토큰 소유자가 컬렉터블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이색 행사에 꾸준히 참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네이트 몰러(Nate Mohler)가 론리 웨일(Lonely Whale), 노 모어 플라스틱(No More Plastic), 오세아닉 글로벌(Oceanic Global)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한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Out of Sight, Out of Mind)'가 굿 소사이어티 컬렉터블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몰러가 디자인한 디지털 컬렉터블은 26초 분량으로 3840×3840픽셀로 크기 조정이 가능하며 '화이트 사운드'로 계층화해 인간이 도시 환경에서 일으킨 플라스틱 오염이 손상되기 쉬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위험과 우리가 배울 점을 조명한다.

 

몰러는 "바다는 우리가 마시는 산소를 제공하고 우리가 먹는 식품에 영양을 공급하며 공기 온도를 조절한다"며 "건강한 바다가 없었다면 인간은 육지에서 매우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컬렉터블은 바다는 물론 지구 표면의 1%도 되지 않으면서 전체 탄소 배출의 60%를 담당하는 주요 도시들을 조명한다"며 "'페인티드 시티(Painted Cities)' 시리즈처럼 3가지 독창적 스타일로 구성해 도시의 덧없고 몽환적인 기억을 더 부각했다"라고 덧붙였다.

 

15가지 디지털 컬렉터블 구매자에게는 아래 특전을 제공한다.

  • 파리 패션 위크 초대권 2장
  • 오세아닉 글로벌의 연례 해양 보호 회의 참석권 2장
  • 네이트 몰러와 함께하는 연례 아티스트 비평 회의 참석권
  • 프로그램을 논하고 영향 보고서를 소개하는 론리 웨일의 연례 가상 리더십 타운홀 미팅 초대장

 

디지털 컬렉터는 테조스(Tezos) 블록체인의 암호화폐 테지스(Tez)나 신용카드를 통해 손쉽게 컬렉터블을 구입할 수 있다. 굿 소사이어티는 8월 12일 오후 2시(동부 표준시)에 컬렉터블을 민팅(minting)할 예정이다. 컬렉터블을 모두 판매했을 때 발생하는 약 100만달러의 수익은 자선 단체로 이관되며, 디지털 컬렉터블 재판매 시 각 거래에서 발생하는 잔금은 자선 단체가 받는다.

 

 

자선 단체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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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웨일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해리 번스타인(Harry Bernstein)은 "론리 웨일의 목표는 플라스틱을 바다에서 없애는 것"이라며 "시장이 플라스틱의 대체재를 도입하고 창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패션 업계에서 매년 사용하는 약 1800억개의 비닐 가방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굿 소사이어티를 통해 네이트 몰러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구매할 모든 분께 미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 모어 플라스틱 설립자이자 사장인 로잘리 만(Rosalie Mann)은 "플라스틱 오염은 당대의 가장 큰 환경 문제"라며 "도처에 널린 미세 플라스틱이 심해, 남극 빙하, 산과 도시의 빗방울에서도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지구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인간의 피도 더럽히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해야 할 때"라며 "노 모어 플라스틱 재단을 위해 재원 조달에 나선 굿 소사이어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로잘리 사장은 "굿 소사이어티와 함께 플라스틱과 미세 플라스틱이 더 이상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드아우리올(Lea d'Auriol) 오세아닉 글로벌 설립자 겸 총괄은 "우리는 모든 생명체의 원천인 바다가 표면의 70%를 차지하는 푸른 행성에 산다"며 "인간의 행복은 바다와 불가분의 관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굿 소사이어티와 굿 소사이어티의 획기적인 재원 조달 플랫폼 및 모델, 뛰어난 아티스트인 네이트 몰러 덕분에 바다의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개인과 지역 사회, 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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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어테일, '소비자 편의' 위해 앱 업데이트... "상품필터 강화"

  • 내 반려견에게 맞는 용품을 쉽게 찾기 위한 '상품필터 강화' 중심 앱 업데이트

 

반려견용품 전문 커머스 플랫폼 '디어테일'

 

디어테일이 '취향 맞춤형 반려견용품 커머스 플랫폼'으로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의 하나로 카테고리 전문성과 반려견용품 맞춤형 상품필터 기능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앱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맞춤형 상품 탐색을 위한 '업계 최다 속성 정보 제공' 및 사용자 취향에 맞춘 '카테고리 확대'

 

디어테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반려견용품 전 영역에 걸쳐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견주들이 쇼핑 과정에서 내 반려견과 맞는 상품인지 정확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데 착안해 반려견 쇼핑몰 최초로 모든 상품에 대해 반려견의 견종, 무게 및 나이를 기준으로 적합한 상품을 분류해 추천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패션/액세서리 카테고리의 경우 색상/스타일/계절/기능 등의 속성뿐만 아니라, '착붙핏' 속성을 통해 내 반려견과 동일한 모델의 상품만을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MZ세대 펫팸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커플룩, 파티, 한복, 스마트용품 등의 카테고리를 확대 개편하고 1월 대비 200% 이상 증가한 4만여 개의 상품을 견주가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초보 반려견주를 위한 쇼핑가이드 정보 제공

 

또한 디어테일은 반려견용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MZ세대 초보 견주를 대상으로 침대, 목걸이 등 여러 카테고리에 쇼핑 가이드를 반영했다. 쇼핑 가이드는 반려견의 취향과 상태별 다양한 사례에 대해 초보 견주가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황진수 디어테일 대표는 "펫 커머스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나, 고객은 내 반려동물에 적합한 상품을 찾기 위해 여전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반려견용품 쇼핑은 일반 상품과는 다르게 견주와 반려견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부족하다. 디어테일은 그간 쌓아온 사용자 및 상품 데이터를 바탕으로 견주와 반려견 모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반려견용품 전문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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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펫프렌즈, 야놀자와 협업 통해 펫여행 서비스 론칭... "펫팸족 휴가 고민 해결"

  •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특화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

 

펫프렌즈X야놀자 펫여행 서비스 론칭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族)들은 휴가철만 되면 고민에 빠진다. 반려동물을 데려갈 숙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고 두고 가기 위해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는 데에도 비용이 드는 등 높은 문턱을 곳곳에서 실감하기 때문이다.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다 같이 행복한 휴가를 즐기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심한 경우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힌 반려인들이 여행지에 반려동물을 버리며 휴가철인 매년 6월~9월 사이 유기동물 수가 급증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1등 플랫폼들이 만났다.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국내 약 400여 개 숙소 상품을 보다 쉽게 검색하고 예약,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그간 반려인들이 느껴왔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제 펫프렌즈의 80만 고객들은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준비하며 숙소 예약은 물론 여행에 필요한 반려동물 용품 등을 펫프렌즈 앱 내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에 특화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로 맞춤형 여행 계획이 한 곳에서 가능해진 것.

 

글로벌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의 만남을 통해 펫프렌즈는 펫 라이프스타일 원스톱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성장엔진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의 반려인과 반려동물 여가활동에 대한 제약과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국내외 여행 및 레저 시장에 대한 펜트업 효과(억눌렀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와 맞물려 고객 수요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당일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65.7%, 이 중 반려동물과 숙박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53%에 달하며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펫프렌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고충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는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 반려인은 물론 반려동물의 권리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회로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펫프렌즈는 이번 상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펫프렌즈를 통해 여행 상품 구매 후 숙박 후기를 #펫프렌즈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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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아,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니로 EV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 오픈

기아가 메타버스 니로 EV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를 공개했다

 

기아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니로 EV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Kia Eco-Village)'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니로 EV 체험 공간이 펼쳐지는 가상 세계인 기아 에코 빌리지는 인간과 동물이 교감해 친환경 에너지를 충전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주제로, 마을ㆍ해변ㆍ에너지 센터ㆍ캠핑장 등 총 4개의 가상 공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기아 NFT 센터에서 기아 EV NFT 작품을 관람하고 △딜리버리 게임 △발리볼 게임 △스피드 게임 △댄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니로 EV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

 

딜리버리 게임은 참가자에게 주어진 친환경 미션에 맞춰 니로 EV를 직접 운전해 정해진 장소에 물건을 배달하는 게임으로, 기아 에코 빌리지 곳곳을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변에서 진행되는 발리볼 게임은 정해진 시간 내에 니로 EV의 트렁크 및 프론트 트렁크에 공을 넣는 게임으로 니로 EV의 공간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너지 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스피드 게임은 니로 EV를 타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경주하고 코인을 획득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니로 EV의 401km 항속거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캠핑장 중앙 광장에서 진행되는 댄스 게임은 음악에 따라 나타나는 화살표를 기억해 정확하게 입력할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댄스 게임으로 니로 EV와 V2L로 연결된 오디오 위에서 펼쳐진다.


특히 기아는 참가자들이 게임을 통해 얻은 코인으로 동물ㆍ기계ㆍ정령 등 니로 EV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펫, 나만의 캠핑장을 꾸밀 수 있는 캠핑용품 등을 구매해 기아 에코 빌리지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에코 빌리지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딜리버리 게임으로 주간 배달 순위를 겨루는 '찾아라 배달왕', 댄스 게임 정확도로 획득한 점수를 견주는 '신나는 댄스배틀' 등 게임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 에코 빌리지에 전시된 니로 EV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캠핑존에서 나만의 캠핑장을 꾸미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는 이날 친환경 SUV 니로 EV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니로 EV는 △401km에 달하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높은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을 통해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아 에코 빌리지가 MZ세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니로 EV의 상품성을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신차 체험 공간이며,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향후 전기차 주요 타겟인 MZ세대와 꾸준히 소통하는 한편,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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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펫프렌즈, 펫 유전자 분석 스타트업 '피터페터'에 투자... "펫플랫폼 기업으로 성큼"

  • 70만 반려동물 빅데이터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 융합으로 질병 예방 기대

 

(왼쪽부터) 펫프렌즈 윤태윤 CFO, 피터페터 박준호 대표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에 투자해 종합 펫플랫폼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고 25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피터페터의 서비스가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고자 하는 반려인들의 바람을 충족시켜준다고 봤다. 특히, 펫프렌즈의 반려동물 빅데이터와 피터페터의 기술이 만나 펫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기업가치 상승에도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전격 결정했다.


피터페터는 박준호 대표를 주축으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ㆍ분석해 반려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서비스다.

 

반려인이 평소 눈여겨봐야 할 증상이나, 추후 필요한 검사, 발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관련 질병에 관한 설명, 돌봄에 필요한 정보 등 반려동물의 맞춤형 질병 예방 교육과 관리 방법을 제공해 사전예방과 함께 늦지 않게 동물병원을 찾도록 했다.

 

반려동물은 아파도 잘 드러나지 않아 증상을 눈치채기가 힘들다. 인위적으로 교배하다 보니 유전질환이 잘 발생하고 그에 따른 비용 지출도 많다. 피터페터 박 대표도 키우던 반려묘가 유전병이 있는지 몰라 떠나보낸 개인적인 안타까움에서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다.

 

피터페터의 대표 서비스 '캣터링(catering)'과 '도그마(dogma)'는 각각 반려묘와 반려견의 유전자 정보 분석 서비스다. 반려동물의 타고난 유전자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리포트로 제공한다. 반려인들은 어떤 증상을 미리 체크해야 하는지, 정기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등을 파악한 뒤 체계적인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피터페터는 대용량 검사가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칩을 제작해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키트를 주문하고 채취하는 과정부터 샘플을 회송하는 단계까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펫프렌즈 윤태윤 CFO(좌)와 피터페터 박준호 대표(우)가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키트 '캣터링'과 '도그마'를 들고 있다

 

피터페터 박준호 대표는 "펫프렌즈의 투자를 통해 더욱 많은 반려동물이 맞춤형 건강관리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반려인들은 분석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질병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물병원에서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건강검진을 장려하고 식습관, 산책 등 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기록하게 해 줌으로써 반려동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펫프렌즈는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반려동물을 가장 잘 이해하는 대한민국 대표 펫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에는 61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70만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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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펫프렌즈, 21년 매출 '껑충'... "앱 누적 다운로드 수 약 191만건"

펫프렌즈가 매출액 기준 펫커머스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펫프렌즈가 21년 매출 61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314억 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국내 펫커머스 업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 같은 약진의 기반에는 펫프렌즈가 보유한 70만 반려동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와 플랫폼 고도화 등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기술(IT) 기반의 독자적인 물류 및 배송 통합 솔루션 구축 등의 성과가 주효했다.

 

펫프렌즈는 22년 5월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수 약 191만 건, 누적 가입자 수 약 93만 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 기준 반려동물 앱 월간 사용자수(MAU)는 21년 평균 24만 명으로 펫커머스 분야 1위다.

 

특히 고객 충성도를 나타내는 재구매율이 80%대로 철저히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한 성과를 거두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전년 대비 내부 인력도 두 배 이상 늘어 150여 명이다.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가 업계 최대 매출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다양한 신규 사업 전개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펫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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