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인명구조견협회(KKCRD)가 주관한 2018 KKCRD 구조견 대회가 지난 12월 15일~16일 이틀간 이태원 애견훈련소와 대전 계룡산 일대에서 열렸다. 심사위원은 일본의 Miss Kaori Osima (IRO international Judge)였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인명구조견 협회는 각종 재난 및 실종사고에 구조 · 탐지견을 투입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 탐지 활동을 펼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비영리단체로, 비영리 공익사업이 국제적으로 인정되어 한국을 대표하여 국제인명구조견 협회(IRO)의 정회원 단체로 가입되어 세계의 구조 · 탐지견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활동, 그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비영리단체인만큼 회원들의 자비로 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
박계라씨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연으로, 사단법인 한국인명구조견협회가 지난 2019년 9월 9일(월) 20살이 되었다는 소식이다. 재난과 실종의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인명구조견, 인명구조견과 호흡을 맞춰 인명을 구조하는 사람들. 출동을 할 때면 회원들은 자신의 사비로 인명구조 활동을 한다. 한국인명구조견협회의 20살 생일을 축하하며, 페이스북 사연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재난과 실종의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인명구조견, 인명구조견과 호흡을 맞춰 인명을 구조하는 사람들 2019년 9월 9일, 사단법인 한국인명구조견협회가 20살 생일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개가 좋아서 훈련견습생으로 들어와 인명구조견이란 것 또한 그냥 만화에서만 보던 존재라 생각했던 그 시절... 지금은 그 만화의 주인공..
경력 4년차 인명구조견인 말리(7살)가 용인 동부경찰서의 요청으로 출동해 구조활동을 하던 중 용인시 야산에서 숨진 실종자를 발견했다. 10월 13일(화) 오전 8시쯤 수색요청을 받은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 경기팀장 채정아 소장은 경기구조견팀과 함께 10시쯤 수색지역에 도착 후 경찰관계자들과 회의 및 브리핑을 마치고 곧바로 수색을 시작했다. 실종자는 지난 10월 10일(토) 오전 8시 40분쯤 야산으로 진입한 뒤 나타나지 않아 10월 12일(월)에 실종신고가 된 상황이었다. 현장에서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을 관계자들이 오전 10시30분쯤 발견했고, 말리는 물품 발견 지역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상태의 실종자를 발견하여 통보를 했으며, 이를 확인한 채정아 대원은 동행한 경찰에게 찾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