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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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견종

보어보엘, 농장을 지키는 진정한 보호자

보어보엘 (BOERBOEL)

 

체고 : 22-27 in (53.34-68.58 cm)

체중 : 150-200 lbs (68-90.7 kg)

평균수명 : 10-12년

성격 : 순종적, 지능적, 영역적

고향 : 벨기에

그루밍 : 매주 브러싱 필요

훈련 : 일찍 시작하고 끈기 있게

 

* 보어보엘은 네델란드어로 '농장 개(Farm Dog)'을 의미한다.

* 보어보엘은 평균적인 양으로 털갈이하는 짧고 조밀한 털을 가지고 있다.

* 털 색깔 : 블랙, 브린들, 브라운 및 얼룩(파이볼드)


네델란드어로 이 견종의 이름은 '농장 개'를 의미한다. 보어보엘이 하는 일은 포식자로부터 외딴 농가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이 대형 경비견은 사자나 개코원숭이와 같은 사나운 야생동물을 상대할 수 있는 민첩성과 힘을 가지고 있다.

 

보어보엘은 경험이 부족한 반려인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보어보엘은 선천적으로 보호본능이 있어, 조기 사회화와 장기간의 복종훈련이 필요하다. 

 

보어보엘의 강아지는 얌전하지만, 일단 성장하면 물러서지 않는 맹렬한 보호자가 될 것이다. 

 

보어보엘은 운동량이 많은 운동이 매일 필요하지만, 정신적 자극과 보호자와의 상호작용도 필요하다. 

 

이 견종은 복종, 랠리, 웨이트 풀 및 어질리티 경쟁에서 탁월하다. 

 

보어보엘은 평균적으로 빠지는 짧고 촘촘한 털을 가지고 있다. 매주 빗질을 하여 깨끗하게 해줘야 한다. 

 

훈련과 사회화가 이루어지면, 보어보엘은 가족을 보호하는 매우 애정어린 반려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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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점점 닮아가는 사람과 개 '모방 犬'들의 이야기

섬 토박이 아저씨 따라쟁이 '귀요미'

 

27일(화)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사람과 점점 닮아가는 ‘모방견’들과 98세 피아니스트 김덕화 할머니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점점 닮아가는 사람과 개 '모방 犬'들의 이야기

 

언제부턴가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을 따라 하는 견공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이한 행동으로 주인의 마음을 독차지하는 주인공은 ‘귀요미’(2살, 수컷, 믹스)다. 섬 토박이 아저씨를 따라 바닷가 산책하러 갔다 하면 녀석이 꼭 물어오는 게 ‘바다의 인삼’ ‘해삼’이다.

 

 

귀요미가 꼭 물어오는 해삼

 

해삼을 어디서 찾고 어떻게 구별하는지 궁금한데, 녀석은 갯바위를 종횡무진 뛰고 바닷속에 고개를 넣어 잠수까지 하는 것이 꼭 해녀 같다. 특이한 건 녀석은 해삼을 입에도 대지 않는다는 것인데, 녀석이 해삼을 채취하는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머신러닝을 타는 초코와 딸기

 

이밖에 엄마 따라쟁이를 자처하는 강아지도 있다. 엄마가 러닝머신만 탔다 하면 쏜살같이 달려와 러닝머신을 타는 초코(1살, 암컷, 미니불독)와 딸기(1살, 암컷, 비숑)인데, 눈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빠른 두 녀석이다. 엄마가 몰래 러닝머신을 탔다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귀신같이 알고 달려오기 때문에 러닝머신은 항상 초코와 딸기의 차지라고 한다. 신기한 건 아빠가 탈 땐 관심도 없다가 엄마가 탈 때만 유독 달려든다는데, 러닝머신 타는 개들이 엄마 따라쟁이가 된 이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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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시인이 댕댕이와 사랑에 빠진다면, 시집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글 / 케빈

 

 

성다영 시인과 반려견 오디 (아침달 제공)

 

사랑에 빠진 사람은 시를 쓴다. 그것이 흥겨워 절로 나오는 콧노래든, 꾸욱꾸욱 눌러 쓴 연애편지든 모두 시가 된다. 사랑에 빠지면 그것만큼 삶을 촉촉하고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것도 없다. 삶이 건조하다고 느낄 때 돌아보면 사랑의 부재가 주는 헛헛함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알랭 바디우는 사랑은 삶의 재발명이라고 했나 보다. 그리고 여기 반려견과 사랑에 빠진 시인들이 있다.

 

 

반려견을 향한 사랑의 찬가

 

“오늘의 구름과 오늘의 나무. 신비로운 오늘의 새소리를 들어봐. 모두 호두가 알려준 것이다. 가끔은 개가 천국의 파견자는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나의 어두운 장소들을 단숨에 밝혀놓은 이 작은 개에 대해 설명할 길이 없다.” 

유계영 시인은 사랑하는 ‘호두’와 산책을 나섰다 삶이 건네는 재발명을 깨닫는다. 반려견의 산책길에 따라나선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시인은 “개들은 항상 그런 식이다. 인간보다 더 맑게, 인간을 용서할 줄 안다. 행복할 때에도, 슬플 때에도 솔직하게 흔들리는 꼬리처럼”이라며 사랑의 찬가를 부른다.

 

 

유계영 시인의 반려견 호두 (출처: 채널예스)

 

민구 시인은 15년 동안 한 가족으로 살았던 ‘복자 떠나보냈다. “나는 빵이나 치킨 같은  주면 개가 죽는다고 나무랐지만, 우리는 맛있는  먹을   밑에 개가 먹을 약간의 것을 몰래 덜어 놓고 먹었다”. 시인은 복자를 추모하며 다음 생에서는 너의 개가 되겠다는 애절한 마음을 연애편지 같은 시로 써 내려간다.

 

다음 생이 있다면,
죽지 않는 나라에서
계속 살아야 할 운명이라면

이다음에는 너의 개가 될 게

더 벌어지지 않는다면
지구를 한 바퀴 돌아서
네가 나를 따라잡는다면

우리는 서로의 거리를 잊고
각자 어울리는 이름을 새로 지어주자

- 시 <이어달리기> 중에서

 

 

반려견과 사랑에 빠진 시인들

 

반려견과 사랑에 빠진 시인들은 수없이 많다.  

 

강지혜 시인은 제주로 이주한 2016년 태어난 ‘신지’와 함께 산다. 위기 때마다 ‘귀여움만이 나를 구원한다’는 주문을 외운다. 강아지와 아기를 함께 돌보는 하루하루가 힘들지만 구원은 엄청나다고 고백한다. 김상혁 시인은 파주에서 아이와 강아지, 여섯 고양이를 돌보며 살고 있다. 

남지은 시인은 14년 전 아빠가 오토바이에 싣고 온 아기 시추 ‘짱이’를 만났다. 지금은 어른이 된 ‘짱이’의 껌딱지 보호자다. 민구 시인은 ‘복자’의 오빠였고 지금은 ‘뭉치’, ‘코코’, ‘까망’이네 형이다. 이들과 산책하기를 좋아한다. 가방 속에는 늘 개똥을 치울 여분의 봉지가 있다.

 

성다영 시인은 유기견 ‘오디 함께 산다. 정다연 시인은 밤이’, ‘아롱이 산책하고 함께 뒹구는 한가로운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최현우 시인은 ‘코코 함께 살고 있다.

 

유계영 시인은 ‘호두와 사랑에 빠져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변화됐는지 짧은 산문에 담았다. “사랑의 놀라운 능력  하나는 존재를 흐르게 한다는 점이다. 나는  안에 틀어박힌 방안퉁수였으나, 땡볕과 맹추위에도 눈곱을 떼고 집을 나서는 산책자가  것이다.” 그리고 그는 호두가 개일  없다 단언한다.

 

 

댕댕이 시집,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이렇듯 개와 함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시인들이 개와 함께한 시간에 대해 시와 산문으로 답했다. 시집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김상혁 외 19명, 아침달, 2019)에는 김상혁, 박준, 송승언, 심보선, 안미옥, 유계영, 임솔아 등 반려견과 함께 사는 스무 명의 시인이 쓴 40편의 시와 반려견과의 일화를 다룬 20편의 짧은 산문이 담겼다.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시집에서 남지은 시인은 “개와 함께한다는 것은 나 아닌 한 생을 돌보는 것. 태어남부터 사라짐까지 한 존재의 반짝임이 나에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말하고, 박시하 시인은 개와 함께한 이후 자신은 “개의 시인”이 되었으며 “덕분에 세상을 보는 창이 밝은 색 필터를 씌운 것처럼 환해졌다”고 고백한다. 또, 심보선 시인은 강아지들을 키우면서 죽음과 이별을 배웠고 자신의 영혼의 일부는 분명 강아지들이 키웠노라 적었다.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의 각 챕터 표지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아보가 시인과 반려견의 캐리커쳐를 그려 넣고, 시인과 반려견이 함께 찍은 사진도 담아 뭉클함을 더했다.

안미옥 시인은 “내가 어떤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내가 나여서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것. 가늠할 수 없는 환대라는 게 있다는 것을 개는 알게 해준다”고 기록했다.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를 읽으면 그 사실을 모든 책장에서 깨닫고 목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온다.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오늘 하루 우리도 시인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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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양산

경남 양산에 의자공원이 생겼네 양산 수질정화공원

글/사진 경남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임은주

 

경남 양산시 동면 금산리에 소재한 수질정화공원 내 2만 6000㎡ 부지에 초등학생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의자들이 실물로 만들어져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양한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 의자공원 전경

 

지난 8월 21일(금) ‘의자공원’ 개장과 함께 제막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습니다.의자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는 지난해 시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톡톡 튀는 흥미로운 벤치 만들기’ 공모전에서 148점 출품작품 중 입상한 작품으로 총 37점의 다양한 벤치들입니다.

 

 

사람모양 벤치

 

양산시는 의자공원 조성 전인 지난해 10월에 사람이 앉아 있는 모양의 ‘사람모양 벤치’와 초코&딸기잼 의자 그리고 과자&잼 의자와 초코송이=파라솔과 마카롱 탁자, 초코감자칩 지붕, 벤치의 아이디어로 만든 ‘맛있는 간식 벤치’ 등 2개 작품을 시범적으로 수질정화공원 인근에 있는 금산근린공원에 시범 설치했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의자공원 조성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양산(Yang san)이라는 영어 철자를 따서 만들어진 Yang san 벤치

 

양산의 농특산물인 배내골 사과 모형인 배내골 사과 벤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펼친 이유는 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의 형태가 획일적인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더해진 생각이 더해지면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변화를 모색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시정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4월에 개최된 것입니다.

 

넓게 펼쳐져 있는 의자공원에는 양산을 영어(Yang san) 철자를 따서 디자인한 벤치를 비롯하여 양산의 농특산물인 배내골 사과 모형을 한 벤치에 앉아서 편히 쉬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귀여운 벤치도 있습니다.

 

 

카멜레온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해먹형 카멜레온 벤치

 

또한 사람의 감정처럼 많은 색을 가지고 있는 동물 카멜레온의 특징을 잘 살린 해먹형 벤치와 연필과 지우개 모형을 한 학용품 벤치, 문어 모양과 신발 모양의 벤치 등 우리들이 공원에서 접하는 벤치들과는 조금은 다른 독특한 디자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사계절 벤치

 

그 외에도 우리가 항상 1년에 한 번씩 보내고 맞이하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4개의 벤치를 나란히 놓아 등받이에 계절의 그림과 모형을 표현한 사계절 벤치도 있고, 태극기와 무궁화 모형을 넣은 한국전통문화 벤치 등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치되어 있는 벤치 옆에는 직접 디자인을 한 어린이의 아이디어와 제작 취지 및 과정 등을 적은 안내판을 만들어 놓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의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의자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의자공원을 찾은 한 어머니는 “의자들 모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너무 친근해 하고 좋아한다”면서 “특색 있는 의자들이 많이 있어 너무 좋고,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한 의자공원에서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한 방문객은 “요즘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곳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막상 가보면 불편한 점도 많은데 새로 생긴 의자공원은 반려견과 함께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공원인 것 같다”면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중심부에 의자를 테마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볼거리가 만들어져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만들어진 의자공원 벤치들

 

상상으로만 생각되어진 벤치들이 초등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실물로 제작되어져 나온 벤치의 디자인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돋보이는가 하며 새롭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벤치의 실물작품에 친구, 연인, 동료, 가족들이 함께 앉아 서로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며 휴식을 취하고 삶의 여유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 풍부한 상상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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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프로테옴텍, ‘반려견 알레르기 2열 라인 진단법’으로 신기술 인증 획득

  • 반려견 알레르기도 국내에서 검사 가능해졌다

 

신기술이 적용된 프로테옴텍의 반려견을 위한 알레르기 진단키트 애니티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이 ‘반려견 알레르기 2열 라인 진단법’으로 축산·수의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테옴텍의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법’은 혈액을 이용해 반려견의 알레르기를 체외에서 진단하는 새로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원천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신기술이 적용된 반려견을 위한 알레르기 진단키트인 ‘ANITIA Canine Ig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제품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알레르기 진단방법인 피부자극시험은 반려견의 털을 깎고 알레르겐에 직접 노출시켜 피부자극반응을 관찰하므로 검사 방법이 불편했고, 혈액을 사용하는 기존 해외 제품들의 진단법은 혈액 소모량이 많아 작은 애완견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검사법이었다. 프로테옴텍의 ‘ANITIA Canine IgE’는 기존 제품 대비 약 1/10의 혈액 검체만 있으면 검사가 가능해 작은 반려견의 채혈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또한 dot 방식보다 정확도와 재현성이 뛰어난 라인형 방식을 기반으로 자체 특허기술인 병렬식 라인 기술을 추가해 검사 효율을 증가 시켜 50ul의 혈청으로 고기, 생선, 곡류, 과일, 채소, 꽃가루, 곰팡이류 등 다빈도 알레르기 원인물질 66종을 한번에 검사할 수 있다.

프로테옴텍의 임국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동물 알레르기 검사를 할 수 없어 동물 병원에서 채취한 혈액을 해외로 보내고 결과를 받아보는 데까지 7~10일 정도가 소요됐고, 검사 비용도 40만원 정도로 고가였다”며 “이제 당사 제품으로 국내 동물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게 되어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반려견과 보호자는 경제적인 비용과 빠른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반려견 알레르기 질환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테옴텍은 2015년 사람의 알레르기 진단 제품을 출시해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알레르기 다중진단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프로테옴텍 개요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은 2000년 3월에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인체에서 실제 기능을 하는 단백질의 발현, 변형 여부를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전체인 프로테옴(proteome) 수준에서 연구를 수행해 질병에 직접 관련이 있는 표적 단백질을 찾아 질병의 예측, 조기 진단 할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 간암 및 유방암 조기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항생제 감수성 진단 키트의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2018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했고, 현재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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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광주

광주광역시, 이웃 간 반려견 관련 분쟁 주민 스스로… ‘주민화해지원인’ 양성

  • 주민갈등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시민봉사자 76명 양성
  • 6개 마을분쟁해결센터·43개 소통방에서 주민갈등 해결 중재자로 활동

 

2020년 주민화해지원인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 사진

 

광주광역시가 다양한 이웃 간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화해지원인’을 양성한다.


광주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을 실시해 76명을 양성했다.


주민화해지원인은 이웃 간 갈등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지원을 신청한 분쟁 당사자들을 쌍방으로 지원하는 시민봉사자다.


이번 교육은 주민화해지원인 활동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이론교육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기본교육과정으로는 ▲주민화해지원인으로서 역할 인식 ▲분쟁 원인과 해결 기술 ▲소통방 운영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각 지역의 소통방에서 이웃 간 갈등해결을 돕는 중재자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마을분쟁해결센터는 9월부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과정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마을 안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갈등을 마을공동체 자체 토론과 조율을 통해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광주지방법원 ▲법률전문가단체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등과 협력해 2015년부터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시와 자치구 5곳 등 6곳으로 확대해 43개 소통방과 함께 마을 갈등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와 소통방은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층간소음 480건 ▲생활누수 156건 ▲반려견 142건 ▲층간흡연 78건 ▲주차문제 73건 등 총 1645건의 주민갈등을 접수해 1365건(83%)의 분쟁을 해결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주민간 분쟁을 주민 주도로 해결해 법적 분쟁으로 인한 과다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070-4423-8728)로, 이웃 간 갈등에 대한 화해 지원신청은 자치구별 마을분쟁해결센터(동구 062-608-8974, 서구 062-350-4632, 남구 062-607-4970, 북구 062-410-8384, 광산구 062-959-2642)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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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뉴스킷 수도원의 강아지들

책을 읽고 나니,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책이다. 처음에는 쉽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빨리 읽어 내려갈 수 없는 책, ‘뉴스킷 수도원의 강아지들’이다.

 

 

 

‘수도원의 강아지들?’ 사실 책 제목만 보고서는 그 내용을 통 분간할 수 없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고, 예전에 온라인을 통해 본 기억을 더듬으며, ‘아마, 강아지를 훈련하는 방법에 대해 쓴 책이겠지.’하는 생각을 하였다.

 

책 처음은 수도원의 앙카라는 개가 출산하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족이 새끼 4마리를 손수 받아본 적이 있어 감회가 새롭다. 출산의 신비로운 순간으로부터 시작해 어린 강아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이 책은 보여준다. 강아지들이 커가는 모습을 살펴보면서, 마치 한 마리 강아지가 커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강아지가 더욱 커가고, 이제 새로운 가정에 입양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새로운 환경에서 견주가 준비해야 할 사항, 같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 등을 이 책은 알려준다. 그리고, 이런 막 입양한 강아지를 교육하고 훈련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사실 첫 부분인 앙카의 출산 부분은 에세이처럼 쉽게 술술 읽었는데, 교육과 훈련 부분에서는 읽는 속도가 느려진다. 이 부분은 아마도,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이해하게되는, 말하자면 읽는 이의 이해도에 따라 그 책읽기 속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또 하나의 생각은, 자신의 전문분야를 설명하는 이들의 놀라운 스킬이다. 처음 강아지를 키운다면, 새로운 분야에 대해 생소할 것이고, 교육과 훈련이라는 것은 어려운 분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처음 반려견을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원리를 가르쳐주고, 재미있게 스스로 강아지와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는 기술이 이 책에 녹아있다.

 

개인적으로 옛 기억을 떠올려보면, 중학교 2학년까지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고, 중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전학을 왔다. 시골학교에 다닐 때는 과학이란 과목이 정말 어렸웠다. 대부분이 암기해야만 하는 것들이었고, 당시 그걸 못 외우면 선생님께 보통 혼난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왠결, 서울에 전학오니 과학이 정말 쉬운 과목이 되었다. 선생님은 정말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 원리를 설명해 주셨다. 그건 외우려고 해도, 외울 필요가 전혀 없는 일들이었다.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었나?”
시골에서 막 상경한 시골 촌놈이 했던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학교 3학년 시절 내가 느꼈던 그 감정을 다시 느꼈다.

 

초등학교부터 줄기차게 암기 위주 교육을 받았고,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해결하도록 교육을 받아온 것 같다. 문제해결을 위해 공식을 외우고, 문제에 대입해야만 했던 것이다. 이를 우리의 반려동물 분야에 적용해봐도 마찬가지이다.

 

 

 

애견훈련, 동물매개치료,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행동교정, 유기동물… 반려동물 문화가 발전하면서 각각의 분야에 대한 동호회나 시민단체들의 활동은 활발해졌다. 나처럼 반려동물을 알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사람들은, 커다란 숲은 보지 못하고, 현실에 보이는 자극과 표면적 모습만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는 나 뿐 아니라 대다수 반려인이 겪는 오늘날의 문제라 할 수 있다. TV나 인터넷에서 보게되는 수많은 정보들, 많은 정보를 접하지만, 학창시절 우리가 과학의 어려운 공식을 외우려했듯이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굳이 외울 필요가 없는데도 말이다.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듣기만 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고, 머리 아프게 외울 필요가 없다.

 

외국의 교육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 책 ‘뉴스킷 수도원의 강아지’만 봐도 그점을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참 많은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 책을 나눠서 몇 권을 책으로 써도 되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강아지의 성장과 사회화를 주제로 할 수도 있고, 강아지 교육과 훈련을 하나로, 입양에 관한 내용을 하나로… 최소 3권의 책으로 나눠 쓸 수 있을 것 같다.

 

 

 

대학에 다니면서 종종 외국 원서를 읽곤 했는데, 그때도 책을 보면서 감탄사를 보냈던 것 같다. 그렇게 어렵게 설명하려고 애쓰는 국내 책들과는 달리 원서에서는 정말 쉽게 설명하고 있는 걸 많이 봤다. 이 책도 아마 원서로 읽게 된다면 이해가 더 빠르리라 생각한다.

 

무더운 여름이다. 앞서 읽은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빨리 읽을 수가 없었다. 한 분야에 몇 십년간 그들만의 노하우를 쌓아온 뉴스킷의 수도사들. 쉽게 설명한다고 하지만, 그 내용이 그리 쉽게 읽혀질 내용은 아니었다. 옮긴이는 뉴스킷의 훈련방식이 전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뉴스킷처럼 수도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우리나라로 치면, 산속 자연과 벗삼아 있는 절이 미국의 수도원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절에서도 이렇게 강아지를 키워보면 어떨까?’하고 생각해 본다. 뉴스킷 수도원처럼 체계적인 강아지 브리딩 방법을 정착시킨다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지 않을까?

 

 

 

끝으로, 세퍼드 3마리와 함께 산책하는 흑백사진의 표지 모습이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도 존재한다는 점이 나를 또 한번 놀라게 한다. 뉴스킷 수도원의 홈페이지는 https://newskete.org/이다. 책 속의 수도원과 강아지 모습을 온라인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다.

 

책읽기, 독서라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였지만, 최근 몇 주간 책과 함께 지내다보니, 독서도 꽤 멋진 일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어제 오늘 초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오랫만에 독서 삼매경에 빠져 시간도 잊고, 무더위도 잊고 책을 읽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주말 조기축구보다 책읽기가 더 재밌는 것 같다.

 

더운 여름, 책과 함께 여름을 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다.

 

사진출처 : 뉴스킷 수도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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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반려견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현대 기술들

이미지: MARTIN ROGERS/GETTY IMAGES

 

반려견은 우리에게 휴대폰을 내려 놓도록 영감을 준다. 우리의 삶이 기술적으로 더 발전함에 따라 반려견과의 관계도 발전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더 길고 건강한 삶을 줄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의학의 발전은 더 길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진다

 

의료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인간 의학이 진화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수의학도 진화했다. 수의사를 방문한다고 해서 더 이상 예방 접종과 중성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뉴저지의 NorthStar VETS 응급, 외상 및 전문 센터의 이사회 인증 수의사인 Kelly Johnson은 의료 기술의 발전이 동료의 삶과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켰는지에 대한 몇 가지 예를 제공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복강경 절차. 정형 외과에서는 고관절 교체와 십자 수술을 합니다. 방사선과 팀은 방사선 사진, 초음파, CT 및 MRI 스캔을 통해 반려동물을 진단합니다.”

 

이 기술의 대부분은 과거에 수의사에게 제공되지 않았을 것이며, 제공되었더라도 대부분의 반려동물 보호자에게는 엄청나게 비쌀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치료 계획을 개발하고 뼈를 3D 인쇄하고 외과적 개입 계획을 지원한다. 이러한 생명을 구하는 수의학 발전은 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제 내과 팀은 반려동물이 여러 번의 채혈을 위해 병원으로 돌아갈 필요없이 집에서 원격으로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스마트폰으로 읽고 임상의에게 자동으로 보낼 수 있는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을 사용합니다.”라고 NorthStar VETS의 수의학 내과 전문가인 Melanie Puchot는 말한다.

 

 

웨어러블은 반려견의 건강 변화에 보안 및 조기 경고를 추가한다

 

활동 추적기가 사람들에게 보편화된 것처럼 “반려동물 웨어러블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가족이 만성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건강 지표를 추적할 수있는 신흥 산업입니다”라고 Johnson은 말한다.

 

FitBark, Whistle 및 Fi와 같은 회사의 이러한 반려견 활동 추적기는 반려견 목걸이에 부착되거나 내장되어 있으며 보호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반려견이 얼마나 활동적인지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종류의 데이터는 질병이나 통증의 증상일 수 있는 활동 감소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트래커의 관련 앱을 통해 강아지의 활동 수준을 비슷한 크기, 나이 및 품종의 다른 강아지와 비교할 수도 있다.

 

 

이미지 : RICHARD BAKER/GETTY IMAGES

 

활동 추적기 기술의 큰 판매 포인트는 종종 적은 비용으로 GPS 추적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반려견 보호자는 기기를 홈 Wi-Fi에 연결할 수 있으며, 반려견이 해당 지역을 떠날 때마다 앱이 연결된 휴대폰으로 푸시 알림을 보낸다. 반려견이 보호자, 반려동물 케어 또는 반려견 보행기에 속한 연결된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정보가 반려견의 정확한 위치와 함께 앱에 표시된다.

 

필자의 강아지는 GPS 기능이 있는 FitBark 활동 추적기를 착용하고 있다. 물론 GPS 추적기는 반려견 가죽 끈을 대신할 수 없으며, 최신 태그가 달린 목걸이와 마이크로칩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반려견이 길을 잃었을 때 약간의 보안을 추가한다. 그들의 위치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불행히도 모든 웨어러블이 개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강아지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지만, 쇼크 칼라와 같은 제품도 더 많이 보급되었다.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비인도적인 행위로 금지되었지만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하도록 설계된 전자 칼라 기술은 미국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벨과 버튼으로 개와 더 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반려동물 기술은 우리가 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는 데 도움이되지만 일부는 실제로 개로부터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애견훈련사로서 개와 함께 일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다른 종과 의사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기술 덕분에 훨씬 쉬워졌다.

 

마이티 발 스마트 벨은 실내 또는 실외에 설치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무선 송신기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다. 이것은 개가 밖에 나가고 싶을 때 울리도록 문에 종을 두는 첨단 버전이다.

 

당신의 개와 더 발전된 의사소통을 찾고 있는가? 언어 병리학자 크리스티나 헝거와 그녀의 반려견인 스텔라가 영감을 받은 새로운 개 훈련 운동은, ‘대안 의사소통 개 훈련’이라는 분야에 영감을 주었다. 저녁 식사, 놀기, 걷기와 같이 강아지가 알고있는 단어로 프로그래밍된 녹음 가능한 답변 버튼을 사용하고 각 활동 전에 버튼을 직접 누르면 개가 연결을 시작하고 곧 버튼 자체를 눌러 의사소통을 한다. 이것을 약간의 인내심과 결합하면 당신의 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전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카메라와 자동공급기는 당신이 멀리 있어도 당신의 개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해준다

 

집에 없을 때 반려견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한 적이 있는가? 이제 당신은 그들을 볼 수 있다! Schuetzner는 “집에서 보내는 기술은 보호자가 외출하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동물이 하루 종일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하기 때문에 많은 웹 기반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의사소통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휴대 전화에서 볼 수있는 Wi-Fi 지원 카메라는 새 강아지를 키우거나 집에서 생활에 적응하는 새 구조견을 지원하는 경우 특히 유용할 수 있다. 강아지 캠을 사용하면 개가 침착하거나 괴로워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개가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는 경우 특히 유용할 수 있다. 더 좋은 점은 귀하와 귀하의 애견훈련사가 영상을보고 개를 유발하는 원인(당신이 떠나는 행위 때문인가? 아니면 당신이없는 동안 일어나는 일 때문인가?)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메라는 또한 혼자 방치했을 때 스트레스나 불안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할 수 있는 나이든 개를 지원하는 데 유용하다.

다른 제품은 반려견 보호자를 염두에두고 특별히 설계되었다. Furbo를 사용하면 반려견이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있지만 개와 대화하고 차분한 행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간식을 제공할 수도 있다. Pet Tutor 및 기타 자동공급기와 같은 간식 디스펜서를 사용하면 특정 간격으로 또는 앱을 통해 원격으로 간식을 배포할 수 있다. 자동공급기는 또한 특별한 식단으로 반려 동물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Puchot는 “특정 반려동물의 마이크로 칩을 읽고 올바른 반려동물만 음식에 접근 할 수있는 자동 공급기를 제공한다. 이는 각 반려동물이 개별 처방 식품을 필요로 하는 여러 반려동물 가정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반려견은 최신의 가장 훌륭한 도구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그 순간에 살고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반려견의 세계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할 때마다 그것이 반려견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지 여부와 방법에 대해 생각하라. 분명히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하도록 설계된 제품은 피해야하지만, 반려견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반려견과 함께 더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기술은 훌륭하다.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집에서든 수의사와 함께이든 이러한 옵션 중 일부를 살펴보면 반려견에게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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