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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아트417

부암동 제비꽃다방에서 만난 김하연 작가의 '운칠기삼' 전시회 부암동 '제비꽃다방'에서 김하연 작가의 운칠기삼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전시회는 2019년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제비꽃다방에 들려 전시회를 감상하고 부암동 주변을 산책해본다. 제비꽃다방은 건물 2층에 있는데, 출입문 입구 우측벽에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들어가기전 입가에 살짜기 미소가 지어진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제비꽃다방의 메뉴판 표지이다. "가만히 곁에 앉아 네 얘기에 귀 기울일께", 매주 열리는 공연 정보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놀러오세요. 이곳 제비꽃다방에서는 매주 공연이 열리고,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도 자주 열린다. 들어가서 입구 우측편 공간에 김하연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을 둘러보는데, 아비시니안 고양이 한마리가 전시회에 동행해.. 2020. 12. 21.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정한 캐릭터 맛집,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기업 2곳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C★Ream(크림)’에 선정됐다고 14일(월) 밝혔다. 팝업스토어 ‘C★Ream(크림)’은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의 약자로, 콘진원과 롯데월드의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발굴 및 중소콘텐츠기업 지원’ 업무협약으로 기획된 중소콘텐츠기업 유통 및 홍보 지원 프로젝트다. 오는 27일까지 롯데월드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C★Ream(크림)’에는 전국의 캐릭터 기업 중 단 16대 기업만이 입점됐다. 이 가운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 활용 상품화 지원 프로젝트’선정기업인 ▷권민지 ▷.. 2020. 12. 16.
국민권익위, 어린이를 위한 청렴 영상 공개 '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 영상 3종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청렴 애니메이션 영상(‘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 3종을 이번 달 14일부터 국민권익위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 및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누리집, KT 올레tv ‘국민 청렴교육관’에서 공개한다. ‘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는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정직, 배려, 약속’ 등 핵심어로 쉽게 풀어낸 콘텐츠로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청렴교육 영상을 청소년 이전 아동 인지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먼저, 만 3~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제작된 영상동화 은 킥보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2020. 12. 16.
3대문화권 대표캐릭터 ‘토커프렌즈’ 다운받아 가세요 ‘토커프렌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12.16 ~ 소진 시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인 ‘토커프렌즈(도도, 방구, 먹&구름)’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커프렌즈는 3대 문화권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창조하여 야심차게 개발한 도도(화랑을 동경하는 도마뱀), 방구(가야토기에 집착하는 거북이), 먹&구름(천방지축 강아지 구름이와 훈장 선생 벼루 먹이)이라는 3종의 동물 캐릭터로, 토커프렌즈 탈인형, 토커프렌즈 3D 홍보 동영상 등 대표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각종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3대문화권(경북 전역에 분포한 우리 고유문화 : 신라, 유교, 가야)’을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 3D 캐릭터인 토커.. 2020. 12. 16.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만난 반려동물 작가들 궁팡에 가면, 곡선의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들과 고양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2019년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SETEC에서 궁디팡팡 캣페스타(이하 궁팡)가 열렸다. 뭐니뭐니해도 궁팡의 매력은 많은 반려동물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글에서는 국내 최대 고양이 박람회, 궁팡에서 만난 반려동물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Sophie 네이버에서 '소피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Sophie, 김미성 작가이다. Sophie는 이번 궁팡에서 빨간색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문구들을 선보였다. 두근두근문구점 소피스토어 :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ophiestorelondon/ 노리와 함께 '고양이사장님 노리 @noriii.. 2020. 12. 14.
고양이없는 고양이카페 '냥토피아'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곳  건대에 가면, 고양이가 없는 고양이카페가 있다? "그렇다. 바로 건대 냥토피아이다. " 가을에 브라이튼 C의 김빛나 작가가 소개해줬던 곳인데, 2019년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냥토피아를 방문한다. 같은 날 오후에 건대 이색테마카페에 들려 라쿤과 미어캣을 만났고, 같은 건대에 있는 냥토피아로 걸음을 옮긴다.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두둥~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머릿속에 그려봤던 모습과 너무 다른, 그리고 너무 멋진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건대에 있는 고양이 디자인 소품샵 & 카페, 냥토피아의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나 가야 만날 수 있었던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들!... 2020. 12. 9.
가로골목 '미니페어', 도심 속에서 만나는 아티스트들의 작은 전시회 '19년 9월 가로골목 미니페어에서 작가 비상주형 아트페어를 만났다.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미니페어의 추억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편집자 주 - 60여팀의 아티스트 굿즈와 체험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 9월 14일(토)과 15일(일), 가로골목 1층 광장과 3층 미니페어 매장에서 가로골목 미니페어가 열리고 있다. '꿈꾸는 지니' 작가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소식을 접하고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골목'에서 열리는 미니페어에 다녀왔다. 가로골목 미니페어... '도심 속에서 만나는 아티스트들의 작은 전시회'로 60여팀의 아티스트 굿즈와 체험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작가 비상주형 아트페어이다. 위치: 신사동 545-18 가로골목 1층 광장 & 3층 미니페어 매장 일정: 2019.9/1.. 2020. 12. 7.
‘선유 야(夜)옹이 마켓’ 현장스케치 선유도에 가면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작년 4월 ‘선유마을 고양이축제’가 열렸을 때 방문했던 선유도에 지난 7월 25일(토) 다시 방문했다. ‘꿈꾸는 Genie’ 작가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하고 마켓 마지막날 선유도로 향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말 오랫만에 야외에서 마켓이 열렸다. 지하철역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대중교통을 이용해 선유도에 도착한 후 지하철역을 막 벗어나자니, 저 멀리 마켓이 열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마켓은 그야말로 야(夜)옹이 마켓이라서, 한여름 밤에 열리는 고양이 문화 축제였다. 마켓에 도착해 제일 먼저 꿈꾸는 Genie 작가의 부스로 향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소식을 접했는데, 정말 오랫만에 현장에서 작가분들을 만난다. 지니 작.. 2020. 12. 3.
양모로 반려동물 인형을 만드는 '포밍슈가 수호펫 공방' 지난 7월 선유도에서 ‘선유 야(夜)옹이 마켓’이 열렸다. 7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열릴 계획이었지만, 비로 인해 첫날인 23일에는 열리지 않았다. 마켓 마지막날 고양이 작가들을 만나기 위해 선유도로 향했고, 부스를 둘러보던 중, 양모로 반려동물 인형을 만드는 ‘포밍슈가 수호펫 공방’을 만날 수 있었다. 오래전 블로그를 통해 니들펠트에 관한 내용을 본 것 같은데, ‘니들펠트’를 직접 눈으로 보기는 처음이다. 눈을 굴려 눈사람을 만들 듯, 양모를 이용해 반려동물 인형을 만드는 곳 포밍슈가! 현장에서 만난 니들펠트의 모습이 반가워 현장에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포밍슈가 수호펫 공방 소개 영상 마켓이 열리고 있는 선유도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는 말한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공방은 얼마전 .. 2020. 12. 3.
젊은 작가 임희선의 그림에세이 '괴산일기' 출간 코로나19의 여파로 뜻밖에 귀농과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골에서의 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하던 일을 갑자기 내려놓고 시골에 가기란 쉽지 않다. 특히 20, 30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결정일 수 있다.  출판사 cucurrucucu 가 출간한 『괴산 일기』 의 저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도시에만 살다가 30대 초반에 충북 괴산에서 생애 첫 시골 생활을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시골 생활에 대한 동경은 있었지만, 대부분의 젊은 세대와 마찬가지로 회사에 다니고 일을 하면서 무작정 도시를 떠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게 바쁜 일상을 보내던 저자는 베를린에서 혈액 관련 희소병을 진단받게 되었고, 그제야 모든 것을 멈추고 몸이 쉬어야 할 때라..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