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원67

'북서울꿈의숲' 주말 풍경... "댕댕이들아 봄나들이 가자!" 목련꽃 피는 4월, '북서울꿈의숲'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났다. 서울 주말 나들이 장소로는 어떤 곳이 있을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홍릉, 인사동, 덕수궁, 어린이대공원 등이 나온다. 봄기운을 느끼기에 제격일 것 같은 장소 '북서울꿈의숲'... 오늘 봄나들이 장소는 바로 이곳이다. 공원으로 가는 길... 인근 도로는 막히지 않았는데 공원 진입로 부분에서는 막힌다. 약 10여 분 거북이걸음을 한 후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다. 주말의 북서울꿈의숲...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다. 공원에 들어서면서부터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반려인과 함께 나들이 나온 댕댕이들 모습도 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위로 조금 더 올라가니,.. 2022. 4. 6.
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착공 밤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 광명,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 광명시는 지난 3월 31일 한내근린공원(소하동 1308-1 일원)내 하천을 활용한 문화 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한내 은하수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갖고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박승원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사업 계획 설명, 야간조명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내 은하수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한내근린공원 에서 아름답고 독특한 은하수길을 발견하는 '일상과 특별함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간마다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다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2022. 4. 2.
고양시, 대화동에 세 번째 반려동물공원 조성한다 고양시 대화동에 반려동물 공원이 생긴다.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간이다. 고양시는 3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이며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고양시는 국회, 경기도의회의 협조 지원을 통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확보했다. 반려동물공원은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된다. 고양시는 공원 경관이 훼손되지 .. 2022. 3. 28.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리뉴얼' 본격 추진 대구시가 올해부터 167억 원을 투자해 두류공원 시민광장과 숲속 힐링 산책로 조성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35억 원을 투입해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류공원은 1977년 공원 개원 이후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은 대구 대표 공원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요구와 생활패턴 변화에 맞추어 올해 167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1,035억 원을 투입해 시민 소통과 행사ㆍ축제의 공간, 휴식ㆍ힐링공간 조성 등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광장은 조성된 지 40여 년이 지난 노후한 두류야구장을 대구 시민의 여가문화와 시민 소통의 공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ㆍ축제의 중심시설이자 두류공원 전체를 대표하는 메인광.. 2022. 3. 26.
대전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 반려동물 문화센터, 동물놀이터, 잔디광장, 산책로, 쉼터 등 조성 잔디 활착 등을 위해 5월 말까지 임시 운영, 6월부터 정상 운영 대전시는 24일 오후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임시 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권중순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반려동물 관계자, 유기동물 입양 시민 등이 참석하여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르는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 및 공존을 위해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됐다.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408㎡ 규모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 2022. 3. 25.
이천시, 4월 1일부터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 재개 이천시는 2021년 가을 성황리에 종료됐던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지난해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조명 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천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이천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첫날인 4월 1일에는 18시 30분부터 '아미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 등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 2022. 3. 24.
대구 두류공원, 댕댕이 건강은 산책으로! 경남 창녕 우포늪을 둘러보고, 어플을 이용해 대구에 숙소를 예약한 후 1박을 했다. 1박 2일 여행은 생각했지만, 숙소는 당일 날 예약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 무계획이 계획이라는 혼자만의 생각... 숙소에 도착해 주변을 검색하니, 바로 건너편에 두류공원이 있다. 날이 밝으면 두류공원을 둘러봐야지. 두류공원에 도착해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대여해 공원을 한바퀴 둘러본다. 식당을 나와 자전거 대여소로 가는 길,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시작한다. 대여소 대표분이 폼나는 전기자전거를 추천했는데, 사용법도 모르겠고 처음 타보는 거라, 앞에 짐칸이 있는 낮은 자전거를 대여했다... 주로 아줌마들이 타는 자전거인데, 앉아보니 .. 2022. 3. 18.
시흥 갯골생태공원, 반려견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갯골생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시흥에 있는 '갯골생태공원'에 방문했다. 차를 타고 근처를 몇 번 지나가긴 했지만, 이렇게 막상 공원 안으로 들어오기는 처음이다. 봄이 오는 길목, 갯골생태공원은 그야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다. 하늘에 떠있는 커다란 연, 연 날리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 공놀이하는 사람들, 그늘막을 치고 오븟이 오후를 즐기는 사람들... 공원 주차장에서 만나는 갯골생태공원의 첫 모습이다. '생태공원'이란 말이 주는 느낌은 마치 한적한 길로 이어진 자연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막상 공원 주차장에서 처음 보는 풍경이 겨우내 한껏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한 가지 더 반가운 건, 이곳 갯골생태공원에 반려인과 함.. 2022. 3. 14.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 올려 광양시가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영혼의 쉼터다. 광양제철소가 건설되면서 광양 유일의 섬으로 남은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에는 호안을 정비해 너른 섬 마당을 조성하고, 작약, 수국 등 철 따라 피어나는 꽃을 곳곳에 심어 섬 전체를 감성 가득한 섬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면 제일 먼저 오랜 시간을 새긴 고목.. 2022. 3. 8.
장흥군, 탐진강 습지공원과 산책로 주변 봄맞이 새 단장 전남 장흥군은 탐진강 습지공원과 산책로 주변을 따라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탐진강 지킴이를 활용한 이번 환경정비는 탐진강 습지공원 내 연꽃을 정리하고 산책로 주변 풀베기 및 돌틈 사이 잡초 제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꽃이 지고 난 후, 연 꽃대가 연못을 뒤덮고 있어 새봄의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최근 탐진강 내 대표 수변공간 중 하나인 향기숲 공원 내에도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 매트를 설치했다. 이후 새 봄맞이 경관 개선을 위해 섬숲 초화정원ㆍ사계정원 등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향후에도 탐진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나감으로써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 2022. 3. 7.
남이섬, 반려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진행 2022년 2월부터 12월 마지막 주 토ㆍ일요일 '댕댕이의 날' 지정... 몸무게 20kg까지 입장 가능 반려견 동반 입장 가능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놀이터 등 반려견 친화공원 친환경 문화휴양지 '남이섬'이 반려 가족의 편의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 내셔널 펫데이(댕댕이의 날)』를 진행한다. 남이섬은 반려 가족 1,500만 시대에 발맞춰 2월부터 12월 마지막 주 토ㆍ일요일(4월과 12월은 5월 1일, 23년 1월 1일 일요일이 해당된다)을 '댕댕이의 날'로 지정하고 반려견 몸무게 제한을 15kg에서 20kg으로 대폭 완화한다. 이로써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입장 제한을 받았던 반려견도 이날만큼은 입장이 가능하다. 단, 동물보호법 상 맹견으로 지정된 견종은 출입이 제한된다. 남이섬은 반려 가족을 .. 2022. 2. 24.
울산 중구의회, '반려동물 전용공원 운영 조례안' 등 6건 처리 예정 8일간의 일정으로 조례ㆍ동의안 등 6건의 안건 처리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가 임인년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중구의회는 중구청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중구 반려동물 전용공원 운영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비롯해 「중구 C-01주택재건축사업 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 청취안」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및 정책을 살펴보는 주요업무보고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지근 의장은 개회사..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