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10일(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과천시청 1층 대강당에서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동물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으로 찾아와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토론회 주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반려동물 문화행사 활성화 △유기동물 관련 조례제정이며, 동물복지정책 시민정책단의 1~2차 사전 회의를 통해 선정되었다.이번 토론회는 시민정책단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동물보호단체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아 시민 자유토론이 이어지고, 카라 김현지 정책팀장의 동물복지정책의 향후 과제에 대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시는 토론회에 동물복지에 관심있는 시민은 물론 현장에서..
구포가축시장 완전폐업 1주년 기념 ‘해설이 있는 음악회(금난새)’ 등 다양한 행사 진행동물용품 홈쇼핑, 동물단체 홍보, 유명 인플루언스(유튜버) 출연 온라인 축제 펼쳐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북구와 함께 구포가축시장 폐업 1주년을 맞아 11월 14(토)~15일(일) 「2020 부산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동물보호 문화축제’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는 어려우므로 기존 축제의 형식을 탈피하고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 축제로 방향을 전환했다. 특히, 동물체험 위주의 축제를 지양하고 지난 구포가축시장에서 구출한 86마리..
스스로도 잘해요! 놀이로 배우는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아토피천식 예방 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만들기 교실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방문 교육에서 벗어나 안심학교 교사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운영하면서 교사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심학교 참여 교사들은 “편백나무 큐브놀이, 천연양초 만들기, 개운죽 키우기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공기의 소중함, 식물을 통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체험이 되었다.”며 “좋은 활동을 지원해 준 보건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보건지소..
오는 27일 오후 3시 시청탄금홀에서 ‘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 특강 충주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해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수의사 최초로 미국 KPA에서 동물 훈련법인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SBSTV 동물농장,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동물 관련 TV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설 수의사는 ‘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사례중심의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9일부터 충주평생학습..
오는 2021년까지 전주동물원 내에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 위한 국비 21억원 확보문화재청과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할 것,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치료와 재활 맡기로천연기념물 보존관, 3950㎡ 부지에 전시장과 적응훈련장, 검역에 대비한 격리장 등 구축 예정 전주동물원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전주동물원 내에 천연기념물 보존관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비로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올 상반기부터 국회와 문화재청 등을 방문해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조성 취지 등을 내세우며 전개한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이 동물들을 생태 교육대상으로 활용하는 게 목적이다...
반려견 외출 시 인식표 미착용 견주에게 과태료 부과 청주시가 이달부터 반려견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는 견주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반려견)의 소유자 등은 등록대상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우에는 소유자 등의 성명, 연락처, 동물등록번호를 표시한 인식표를 등록대상동물에게 부착해야 한다.동물등록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덕에 동물등록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견주가 인지하고 있는 반면, 외출 시 인식표를 부착하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견주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시는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인식표 미착용과 더불어 반려견 동물등록,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및 분변 수거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집중 단속 기간은 올해..
충청북도는 유기동물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내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목적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질병진단비, 예방접종비, 동물등록비, 미용비 등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절차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확인서를 발급 받아 예방접종, 동물등록 등을 완료하고 관련 영수증과 지원 청구서를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동물보호센터나 관할 시‧군청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충북에서는 3,876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여 1,237마리가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돼 31.9%의 입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입양률 29.4%보다 높은 수준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유기동물 ..
3일 임시개장, 오는 29일까지 1개월간 시범운영 1천 500㎡ 규모, 그늘막과 놀이시설 등 갖춰... 대형견까지 이용가능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 첫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3일 오산동 1060번지 동탄여울공원에 1천5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를 임시개장하고 오는 29일까지 1개월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반려견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기휴장일은 월요일이며 비가 오거나 태풍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휴장한다. 동물등록된 반려견과 13세 이상 소유자가 함께 동반해야 입장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는 안전을 고려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나눴으며, 그늘막과 음수전, 보호 펜스, 오르기·뛰어넘기·지그재그 등 다양한 놀이시설..
11월 10일~12월 17일, 매주 화, 목요일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금천구 수의사협회 수의사가 ‘질병관리’, ‘입양정보’, ‘동물의학’ 등 강의11월 6일(금)까지 금천구민 중 조건별 총 70여명 모집 ‘반려동물 천만시대’, 기본적인 규칙을 무시하는 반려인으로 인한 비반려인과의 갈등, 개 물림 사고와 같은 안전문제, 유기 및 학대 등 반려동물 관련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상식과 펫티켓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0일(화)부터 12월 17일(목)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지역 동물병원 또는 구청에서 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된다. 금천구 수의사협회 3명 수의사가 매주 ..
11월 6 ~ 8일, 3일간 엑스코에서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 개최사전등록 및 단체 입장시 4천 원에 관람 가능150개 부스관람 등 다양한 제품 · 서비스로 풍성한 구매의 장 마련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대구펫쇼』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엑스코 1층(3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내수경기가 침체되어 피해가 심했던 펫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대구펫쇼는 대구·경북권에서 반려동물 관련 최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온라인 구매의 한계를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대구펫쇼는 코로나19 ‘1단계’ 완화 후 대구에서 개최되는 첫 반려동물 전시회인 만큼 철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