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혜숙)는 11월 6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원과 운동장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고 관찰하는 ‘오감만족’의 생태, 감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성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정원과 운동장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스케치를 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예쁜 낙엽을 찾는 1차시와, 낙엽을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2차시 활동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은 모처럼 교실 밖으로 나와 가을빛으로 물든 학교 정원을 자유롭게 관찰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 김혜숙 교장은 “학생들이 우정을 다지고,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의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아이스팩 700여 개, 괴산의 찰옥수수 농가와 충주 무학시장 내 음식점, 주덕 버섯농장, 동물약품 취급업소 등에 전달 충주시의회 조보영 의원이 제251회 임시회에서 '아이스팩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예방' 하자고 내용으로 사전발언을 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이 강조되면서 우리 시민들의 생활양식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비대면, 비접촉 방식이 사회 전반에 도입되어 우리 일상의 식습관뿐만 아니라 구매 행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회용품의 발생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온라인 쇼핑 자료에 의하면 가..
디지털 교도소,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동물심험 찬반, 인터넷 셧다운 제도 등의 주제로 토론 충주중산고등학교(교장 이병근) 국제교육부는 11월 6일 ‘영어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올해는 행사가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며, 사전에 모든 활동을 촬영하고 준비된 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영어의 날 행사는 외국어토론대회를 통해 국제사회나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여러 이슈에 대해 영어로 찬반 토론을 진행하여 사회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기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도소,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동물심험 찬반, 인터넷 셧다운 제도 등의 시사전반에 걸친 여러 주제를 선정해 영어토론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영어 UC..
보령시는 6일 웅천 소황사구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편삼범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김도경 독산 어촌계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황사구 연안 보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황사구의 생태보전 가치를 되새기고, 해안경관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성장 저해식물 제거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와 청정 바다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무창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비체팰리스에서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소황사구 일원에서 연안 보전활동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채준병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소황사구의 가치와 보전 방안을, 김동일 시장은 지속가능한 연안 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소황사구로..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청주동물원은 다가오는 11월 10일(화) 및 24일에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동물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금)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동물교실은 실내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최소인원인 15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물별 겨울을 준비하는 방법과 생태특성 등을 배우며 3D 펜을 이용해 십이지신 동물 연필깍지 만들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사육사와 함께 동물원 동물들의 특징을 관찰하고, 목모울 등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사를 따뜻하게 해주는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동물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을 교육하지는 못하지만,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
오는 27일 오후 3시 시청탄금홀에서 ‘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 특강 충주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해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수의사 최초로 미국 KPA에서 동물 훈련법인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SBSTV 동물농장,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동물 관련 TV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설 수의사는 ‘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사례중심의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9일부터 충주평생학습..
반려견 외출 시 인식표 미착용 견주에게 과태료 부과 청주시가 이달부터 반려견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는 견주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반려견)의 소유자 등은 등록대상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우에는 소유자 등의 성명, 연락처, 동물등록번호를 표시한 인식표를 등록대상동물에게 부착해야 한다.동물등록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덕에 동물등록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견주가 인지하고 있는 반면, 외출 시 인식표를 부착하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견주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시는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인식표 미착용과 더불어 반려견 동물등록,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및 분변 수거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집중 단속 기간은 올해..
충청북도는 유기동물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내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목적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질병진단비, 예방접종비, 동물등록비, 미용비 등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절차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확인서를 발급 받아 예방접종, 동물등록 등을 완료하고 관련 영수증과 지원 청구서를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동물보호센터나 관할 시‧군청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충북에서는 3,876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여 1,237마리가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돼 31.9%의 입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입양률 29.4%보다 높은 수준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유기동물 ..
행정안전부는 2020년 11월 4일(수), 충북 청주 오송읍에 소재한 ‘감염환자 및 감염의심환자 이송용 음압캐리어’를 생산하는 (주)웃샘이 “2020 안전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안전기술 부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웃샘은 ‘감염환자 및 감염의심환자 이송용 음압캐리어’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서 지난 2015년 국내 메르스 사태시에 서울 및 강릉에서 환자 감염환자 이송 중 이송요원의 감염사례 등 환자 이송장치의 중요성이 확인되었으나 100% 수입제품으로 높은 가격과 A/S 미비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2018년 국가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경제성있는 개발전략에 성공하여 의료기기등록, 공인기관시험 통과, 조달청 벤처나라등록으로 수입제품을 대체하였다. 2020년 2월초부터 ‘음압..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 글/사진: 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충주시는 3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한 펫밀리 in 충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에 의한 안전사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 등 반려동물에 의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충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청소년동물보호봉사단 ‘해피투개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등 75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지켜주세요. 펫티켓!’ △유실‧유기 동물방지 ‘버리지 마세요.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쇼핑 금지, 입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