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대표방송인 KNN이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이 주관하는 '2024 부산캣쇼'가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부산펫&캣쇼'에서 반려묘 인구 및 관련산업 브랜드에 대한 수요증가에 맞춰 캣쇼 단독으로 열린다. 또한 하반기 부산/영남권에서 유일한 고양이용품 및 관련 서비스 박람회로 고양이와 관련한 사료, 간식, 용품, 액세서리, 굿즈, 가구, 인테리어, 서비스 등 애묘인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캣쇼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부스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8월30일(금)까지 신청 시 조기신청 할인..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펫캉스'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반려산업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 반려동물 가구는 3만여 가구에 달한다. 전국 61개의 반려동물 용품 업체가 참여해 84개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3일 개막식에는 가수 VOS 박지헌과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대표의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강연과 최승훈 반려동물구조협회장의 '생활 속 펫티켓' 토크콘서트가 열려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펫문화를 전파한다. 140만 이색동물 유튜버 정브르의 팬사인회도 열리며,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 (대표 황순자 의원)은 7월 8일(월)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정책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주민 사이의 갈등, 동물 학대와 유기 등의 문제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를 제안한 윤권근 의원은 "반려동물 천만 시대이고, 대구시에도 14만 마리가 등록되어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과 사회 제도는 여전히 부족하다. 대구시와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먼저, 이날 토론회는 이형주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대표의 '동물복지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의료폐기물 처리실태 단속에서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특사경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동물병원 중 수의사 2명 이상 등록된 48곳을 단속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2차 감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의료폐기물 전용 보관용기 미사용(일반 휴지통 보관, 외부 방치) ▲동물의 조직·장기·기관·사체·혈액 등 조직물류폐기물 냉장시설 미보관 ▲보관기간 초과(동물사체 122일간 보관, 기준 15일) ▲냉장시설 관리기준 부적합(온도계 미설치, 식음료 혼합 보관) 등이다. ..
양산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착공한 원동면 용당리 187-3번지 일원(13만㎡) 당곡생태학습관을 품고 있는 '원동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준공되어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설계단계에서부터 환경부 등 관련 기관과의 의견 대립, 각종 인허가 문제, 공사 중 기상악화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지만 양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준공하게 됐다. 원동습지 생태공원은 멸종위기종 2급인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훼손된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태탐방로, 생태체험학습장, 관찰데크, 생태놀이터, 휴게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다.또한 습지에 사는 희귀식물과 야생동물을 관찰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생태교육 공간과 힐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제이시엔(JCN)과 함께 신규 프로그램 '이웅종의 꿀펫로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프로그램은 7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제이시엔(JC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반려견 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동물보건사 경력이 있는 트롯가수 문초희, 짧은 영상 창작자(쇼트폼 크리에이터) 김선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함께 울산지역의 반려견 동반 관광지를 둘러보며 사진과 짧은 영상(쇼트폼)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반려동물 공공 예절(펫티켓)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반려견 동반 여행 경로(코스)를 알아본다. 또한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홍..
경주시가 토함산자연휴양림 1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로 시범운영 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산림휴양·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토함산자연휴양림은 기존 1객실(숲속의집 8호, 23㎡)을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이후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토함산자연휴양림은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객실 예약은 '숲나들e'에서 가능하다. 다만 예약 시 반려동물 등록 확인 및 광견병 등 예방접종 완료 반려동물 입장 등 주의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또 산책 시 안전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 및 맹견..
양산시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이었던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방미 양산시 수의사회장, 양산시 반려견 순찰대 등 반려동물 유관단체 및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반려문화 홍보 세레머니,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부지 면적 3,325㎡, 연면적 954.12㎡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목욕실, 교육장, 입양센터 등으로 이루어진 동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이다. 정식 개관에 따른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
산림청은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안내센터, 임산물판매장, 야영데크 15면, 반려견 운동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야영데크 1면 당 최대 4인, 반려견은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해 동시에 3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개장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의 경우 전체 공간 중 야영데크의 일부(4개동)만 반려견 전용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에 개장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전체 공간이 반려견을 위해 조성된 점이 큰 특징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휴양림 예악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경남정보대학이 올해 첫 실시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으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전국적으로는 경남정보대를 비롯,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연성대학교, 연암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가 필기 및 실기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또 실기 시험장으로 (사)한국애견협회가 선정됐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 행동분석·평가 및 훈련, 소유자 교육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자격을 도입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말한다. 제도 도입 첫해인 올해는 2급 자격시험만 시행되며, 1급 자격시험은 2025년부터 시행된다. 2급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이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관리학, 훈련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