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토리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골 생활 투어' 참가자 모집
- 로컬/해외
- 2025. 2. 14.
가토리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이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골 생활 투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5년 3월 1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투어는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장소, 거주 가능한 곳, 동물병원 정보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토리시로 이주한 '지역 활성화 협력대'가 안내를 맡는다.
도쿄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가토리시는 풍부한 자연과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시 북부에는 도네강이 흐르며, '물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투어 참가자들은 다음 5곳을 방문하게 된다:
- 도네강 제방: 강변 산책
- 사와라 마을 교류관: 에도 시대 마을 풍경 견학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가토리시 소개 및 병원 정보 제공
-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주민 가정 방문
- 농원 리조트 THE FARM: 반려견 놀이터 등 시설 견학
참가 대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방 이주를 고려하는 사람, 가토리시에 관심 있는 사람, 자차로 이동 가능한 사람(반려동물 동반 가능)이다. 모집 인원은 3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가토리시까지의 교통비와 카페 음식 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은 2025년 2월 25일 화요일까지 온라인 신청 양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여부는 2월 26일 수요일까지 이메일로 통보된다.
가토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곳의 선택지로 가토리시를 소개하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문의: 이메일 iju-teiju-katori@googlegroups.com, 가토리시 기획정책과 전화 0478-5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