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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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 '빅데이터' 발표

  • '펫셔리', '펫캉스' 등 반려동물 이색 문화에 관심 증가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코로나19 전후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신규 이색 문화 등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사 개요

(주제) 코로나19 전후 반려동물 문화의 변화 및 신규 이색 문화 확인

(기간) 2019년 1월 ∼ 2021년 10월

(대상)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3만건


 

'반려동물 문화' 관련 언급량은 2019년보다 27% 증가('21년 10월 기준)했으며, 2021년 말까지 약 2만8000여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9년) 9만9675건 → (2020년) 10만1085 → (2021년 10월) 12만6893 → (2021년 말) 15만5045(추정)

 

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의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로는 여행, 캠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이 새롭게 나타났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는 영화, 축제 등 문화 콘텐츠 관련 관심이 높았던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캠핑, 나들이' 등 외부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 (2019) 영화, 콘텐츠, 축제, 공연 → (2021) 여행, 캠핑, 관광, 휴가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가 시간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부정적 여론이 다수였던 코로나19 발생 전과 달리, 코로나19 이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반려동물 신문화(펫캉스, 펫셔리 등)는 지나친 행동이라며, 공감하지 못하는 부정적 다수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반려동물 케어(돌봄) 서비스 취지에 공감하고 이색 서비스 도입을 환영한다는 긍정적 의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 (코로나19 발생 전 부정 여론) 과도한 반려동물 케어 비판(80%), 반려동물 문화 비공감(5%)

* 코로나19 발생 (전) 긍정 15% → (후) 긍정 32%

 

 

반려동물 관련 이색 문화와 신조어

 

올해는 '반려동물 장례', '펫시터' 등 의료·돌봄 산업과, '펫캉스', '펫셔리'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반려동물 이색 문화로 관심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 반려동물 사망 뒤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장례'와 반려동물 대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시터' 등 의료ㆍ돌봄 산업이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

* (언급량) 반려동물 장례 1만4411건, 펫시터 1만1366건

 

또 펫셔리와 같은 반려동물 프리미엄 상품 출시로 '펫부심', '뷰니멀족' 등 반려동물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거나 대리만족을 느끼는 이들도 나타났다.

 

한편 저출산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 '딩펫족' 등의 신조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 등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비반려인, 반려인이 서로 이해ㆍ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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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임팩트피플스, 5060 신중년 '반려동물 분야 소비 트렌드' 공개

신중년, '펫 적금', '펫 보험', '펫 유치원' 등이 대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5060 신중년의 반려동물 소비 트렌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50세 이상 258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시니어의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신중년들은 반려동물을 위해 각종 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위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질문(N=84, 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자동급식기, 자동급수기’가 23.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자동 배설물 처리 화장실’이 19%로 2위, ‘펫 CCTV’가 7%로 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조사 참여자들은 펫 드라이룸, 펫 공기 청정기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중년 반려동물 분야 소비 트렌드

 

또한 반려동물을 위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 질문(N=84, 복수응답)에는 ‘펫 적금(28.6%)’, ‘펫 보험(23.8%)’, ‘펫 호텔 및 펫 유치원(16.7%)’으로 응답했다. 그 외에도 반려동물용품 구독 서비스 등 ‘가족’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에 아끼지 않는 시니어들이 앞으로 펫 산업의 증대에 따라 펫 산업의 ‘큰 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기대해볼 수 있다.

 

에이풀(Aful) 담당자는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세대들 통 큰 소비력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정보 수집 및 펫산업의 증대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펫 산업에 신중년들의 구매력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5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는 플랫폼이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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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lpeh Farms, Thai Union 및 CJ제일제당과의 협업 통해 배양육 유통 촉진 기대

유전자 변형이 없고, 무한 증식하지 않는 동물세포로부터 직접 스테이크를 배양하는 배양육(cultivated meat) 회사인 Alpeh Farms가 글로벌 단백질 선도기업 Thai Union과 글로벌 식품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 CJ제일제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Alpeh Farms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들 두 회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기업이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Thai Union과 CJ제일제당은 Alpeh Farms의 규모 확대 및 시장 진출 활동을 가속화하고, APAC 지역의 기존 마케팅 채널에서 배양육의 유통 촉진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Alpeh Farms은 일본 미쓰비시와도 유사한 계약을 발표했다.

 

Alpeh Farms는 최근 1억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사시켰다. 이 자금 조달 라운드는 대형 글로벌 소비자 중심 사모펀드 회사인 L Catterton과 ADQ 벤처 플랫폼인 DisruptAD가 주도했으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사인 Temasek도 참여했다.

 

Alpeh Farms의 공동설립자 겸 CEO인 Dider Toubia는 "아시아 시장의 주요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 지역의 증가하는 소비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육류 제품 카테고리를 설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당사는 회사의 핵심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반영하는 파트너십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Thai Union과 CJ는 모두 아시아와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 및 식량안보 강화에 대한 당사의 결의를 공유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Temasek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갖춘 이상적인 투자 파트너"라고 말했다.

 

아시아는 세포 배양 육류를 지원 및 채택하는 데 있어 글로벌 식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세계 최초로 배양육을 승인하고, 이를 식당 메뉴로 제공한 국가다. 식량 불안정에 취약하고 천연자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소득과 인구 증가 및 도시화 증가로 인해 육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배양 닭고기는 세계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CJ제일제당 식품 연구개발 CTO 쓰 코테탄은 "배양된 세포에서 생산된 대체 쇠고기의 시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Alpeh Farms와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체 단백질에 대한 아시아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는 아시아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와 전 세계에 이익이 되는 더욱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소비 패턴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쇠고기는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육류 카테고리이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생선과 기타 해산물을 주로 소비했지만, 2022년까지 쇠고기 소비는 1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Thai Union과 Alpeh Farms의 연구에 따르면, 싱가로프인의 74%와 태국인의 97%가 배양육을 먹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서 배양육을 시도하는 주요 동기로 환경적 유익성을 꼽은 반면, 태국에서는 육류의 원산지 추적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배양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ai Union은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 및 증가하는 세계 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단백질 증가 수요를 충족할 새롭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을 필요성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Thai Union의 회장 겸 CEO인 Thiaphong Chansiri는 "투자에 이어, 당사는 이미 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헌신으로 널리 알려진 Alpeh Farms와 함께 아시아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Alpeh Farms는 2018년에 세계 최초로 배양된 쇠고기 스테이크를 공개했고, 2019년에는 우주에서 고기를 생산했으며, 올해 초에는 세계 최초의 립아이 스테이크를 배양했다. 회사는 규제 승인을 기다리며 2022년 최초의 시장 출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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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마트 의정부점 & 몰리스펫샵 방문기

이마트 몰리스펫샵

 

이마트와 몰리스펫샵... 몰리스펫샵은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매장에 들린 적이 있고, 이마트는 20여 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장 보러 자주 갔었다. 

 

평일 저녁시간, 근처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이마트로 발걸음을 옮긴다. 평소 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어 그곳을 이용했기에 이마트는 와보지 못했었다. 

 

이마트는 홈플러스와는 달리 지상에 주차장이 있고 매장은 1층과 지하에 있었다. 예전 지방에서 갔었던 이마트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마트 1층을 둘러본다. 그리고...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마트 1층은 가전제품 코너가 매장의 절반을 차지했고, 나머지 부분은 어린이와 아동을 위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입구에서 바라봤을 때 좌측편에 배치된 가전제품 코너

 

가전제품이 전시된 모습을 봤을 때는 '그래, 대형마트는 다 이런 구조야'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니... '어, 이건 뭐지?'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렇게 매장을 살펴보다가 '미미펫샵' 브랜드를 보고 나서는, 1층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시작한다.

 

 

1층의 '미미펫샵'을 발견한 후 사진촬영을 시작한다

 

1층 절반이 어린이와 아동을 위한 코너인데, 그중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캐릭터와 굿즈를 만나고는 반가운 마음에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시작한 것이다. 아래는 그래서 담아온 사진들이다.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미미펫샵'의 제품들

 

미미펫샵이 끝이 아니다. 이제 이마트 1층 어린이 코너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습을 살펴보자. 

 

 

1층 매장 어린이 코너의 모습

 

모퉁이 한 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뽑기와 게임기 등이 배치되어 있다.

 

 

모퉁이에 설치되어 있는 뽑기와 게임기

 

1층을 둘러보니, 지하 매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다. 지하로 내려가려고 에스컬레이터 타는 쪽으로 가는데, 벽에 '건강백서'에 대한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반려견 사료에 대한 안내문을 보니, 먼저 반가운 마음이 든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 "그래 맞다! 이마트에 몰리스펫샵이 있지!"

 

이마트 1층에서 만난 '미미펫샵'이 계기가 되어, 몰리스펫샵까지 오늘 만나게 되었다.

 

 

1층 벽에 게시되어 있는 '건강백서' 안내문

 

몰리스펫샵은 지하 1층 중간 즈음에 있었다. 고양 스타필드에서 봤던 매장과는 달리 이곳 이마트 의정부점에 있는 몰리스펫샵은 카페나 미용실 등은 없고, 용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몰리스펫샵은 지하 1층 매장 중간 즈음에 있다

 

1층 매장에서 본 어린이 코너의 이미지가 강력해서일까. 몰리스펫샵뿐 아니라 이마트 1층과 지하 1층 매장의 이미지는 마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게를 연상케 한다. 

 

몰리스펫샵을 바라본 첫인상 역시 그렇다.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진열대가 보이고, 진열대 사이의 공간도 널찍해 이동과 제품을 살펴보는데 편리하다.

 

진열된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사료와 간식으로 하림 등 대기업의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넓은 전시 공간을 십분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부분, 대형마트의 분위기와 일관성을 유지하며 자연스레 프리미엄 매장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몰리스펫샵의 특징이라 하겠다. 

 

 

하림의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들

 

하우스와 매트

 

몰리스펫샵에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용품뿐 아니라 물고기, 햄스터 등 이그조틱애니멀을 위한 용품과 곤충 사육을 위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물고기들이 있는 수조의 경우, 오후 8시 이후에는 가림막을 쳤다. 

 

 

수족관 등 물고기 관련 제품

 

수족관에 가림막이 쳐진 모습

 

햄스터 등 이그조틱애니멀을 위한 용품

 

아래는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들의 모습이다. 

 

 

배변패드

 

장난감

 

하우스와 이동가방

 

미용용품

 

하네스

 

하림펫푸드

 

개껌과 간식류

 

뉴트리나

 

고양이 사료와 간식

 

습식 사료

 

건강백서

 

몰리스펫샵 매장의 모습

 

자연스런 매장 구성인지, 의도한 구성인지 모르겠지만, 몰리스펫샵 매장 바로 옆에 초록의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반려견, 반려묘, 이그조틱애니멀, 곤충에 이어 반려식물로 이어지는 매장의 동선이 필자의 눈에는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그리고 초록의 식물이 주는 산뜻한 이미지가 몰리스펫샵의 이미지를 한껏 높여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

 

 

몰리스펫샵 옆에 전시되어 있는 식물의 모습

 

이마트 1층에서 발견한 '미미펫샵'을 계기로, 1층 매장과 몰리스펫샵도 살펴봤다.

 

이마트 1층은 그야말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마법 같은 공간이었다... 자녀들이 어릴 때 대형마트에 가면, 다른 부모 마음이 그렇듯, 필자는 뭘 집든지 사주곤 했다. 아마 그 시절로 돌아가 자녀들과 함께 이곳 이마트에 오게 된다면, 이것저것 사달라고 아이들이 조르는 통에 큰 곤란을 겪었을 것 같다. 

 

지하 1층의 몰리스펫샵은 이마트 전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산뜻하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대기업의 브랜드 사료와 간식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반려견과 반려묘뿐 아니라 이그조틱애니멀과 곤충을 위한 용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반려식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필자는 몰리스펫샵을 보며, 이곳이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여기에 전문가들이 찾는 도그쇼나 독스포츠 등의 용품이 더 있다면, 그야말로 반려동물 전 분야를 다루는 매장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면 그야말로 토탈 펫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9월 9일, 롯데마트가 콜리올리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통라이벌 롯데마트가 이마트와 격돌하게 된 것이다. 롯데마트 콜리올리 1호점의 모습은 아마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몰리스펫샵과 유사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콜리올리 1호점에는 동물병원, 미용실 등의 시설이 있다고 하니 말이다.

 

반려동물 용품 시장을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다시 소형 펫샵과 몰리스펫샵처럼 큰 대형 매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필자는 지난 7월, 의정부문화재단의 '100만원 실험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의정부에 위치한 오프라인 펫샵들을 취재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들 펫샵들이 고객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관찰했다.

 

오늘 필자는 몰리스펫샵에 방문해 매장의 외형적인 부분을 관찰했고, 딱히 부족한 면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과연 몰리스펫샵이 고객들과 어떻게 소통하는가'하는 부분에 대한 답은 얻지 못했다... 의정부 지역 펫샵들을 관찰했기에, 고객과의 소통 부분에 있어서는 이들 펫샵들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외형적인 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몰리스펫샵,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롯데마트의 '콜리올리', 반면 지역의 고객과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펫샵들... 하나의 파이를 놓고 온라인, 오프라인, 대형 브랜드, 지역 펫샵들이 펼치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리라 예상한다.

 

코로나19와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 과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가격? 친절? 의사소통? 교류?... 여기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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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키워드로 보는 중국 인구분포와 비즈니스 기회

 

 

중국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 인재, 중산층, 부유층의 동부 쏠림 현상 날로 심화
  • 동부ㆍ동북 고령화 심각, 소비력 강한 지역부터 집중 공략해야

 

키워드로 보는 중국 인구분포와 비즈니스 기회

 

2020년 말 기준 중국 총인구는 14억 1178만 명, 전년 대비 1,173만 명 증가했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의 인구 감소세는 면했다. 하지만 중국은 땅이 넓고 지역별 경제발전 격차도 큰 만큼 인구 증감세, 이동, 저출산 및 고령화의 지역별 상황도 크게 다르다. KOTRA 베이징 무역관은 중국 인구분포 및 이동상황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보고자 한다. 

 

블랙홀과 인재

 

중국은 경제력이 동부 연해로 집중되면서 '동부로 인재 쏠림'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중국 동ㆍ중ㆍ서ㆍ동북 구분
경제발전 수준에 따라 동부ㆍ중부ㆍ서부ㆍ동북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 경제격차를 보여줌.

(동부 10성시) 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둥, 장수, 상하이, 저장, 푸젠, 광둥, 하이난
(중부 6성) 허난, 산시, 후베이, 후난, 장시, 안후이
(서부 12성시) 네이멍구, 낭샤, 산시, 간쑤, 칭하이, 신장, 광시, 윈난, 구이저우, 쓰촨 충칭, 티베트
(동북 3성) 헤이룽장, 지린, 랴오닝

 

현지 대표 구인/구직정보 플랫폼 즈롄자오핀(智聯招聘)과 저핑 거시경제연구소(澤平宏觀)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동부 10성ㆍ시 취업자 중 타 지역에서 온 비중이 10%를 상회했다. 중부, 서부, 동북 지역이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지역발전전략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재 이탈은 악화되는 양상이다. 

 

 

지역별 취업자 유입 비중 [자료: 즈롄자오핀(智聯招聘), 저핑 거시경제연구소(澤平宏觀)]

 

해당 조사에서 인재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취업하고 싶은 도시는 베이징, 항저우, 상하이, 선전, 광저우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대 도시 중 쓰촨성 성도(省會, 성정부 소재지) 청두와 후난성 성도 창사를 제외한 8곳이 동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경제발달 도시이다. 특히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는 상주인구 중 1/3 이상이 타 지역에서 유입한 '외지인'이다. '전국급 인재 블랙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위 : 만 명

인재 흡입력 순위 도시 2019년 상주인구 2019년 호적인구 유입인구
(상주인구-호적인구)
1 베이징 2,154 1,392 762
2 항저우 1,036 795 241
3 상하이 2,428 1,469 959
4 선전 1,344 495 849
5 광저우 1,531 954 577
6 난징 850 710 140
7 쑤저우 1,075 732 343
8 청두 1,658 1,500 158
9 닝보 854 609 245
10 창사 839 739 100

2020년 인재 흡입력 상위 10대 도시의 인구 현황

 

* 일부 도시가 2020년 말 기준 상주인구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별 인구데이터는 2019년 기준 자료

[즈롄자오핀(智聯招聘), 저핑 거시경제연구소(澤平宏觀), 국가통계국]

 

성(省)정부 소재지인 성도(省會) 역시 블랙홀처럼 주변 지역으로부터 인구를 빨아들이고 있다. 중국 27개 성도 중 상주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한 도시는 총 9개. 10년 전인 2010년보다 5개 늘었다.

 

인구 집중상활을 살펴보면 1위 도시 인구지수*가 20%를 웃도는 성도는 시안, 하얼빈, 청두, 우한 등 4곳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서북 도시 시안의 인구 쏠림 현상을 눈여겨보고 있다. 역내 1위 도시 인구지수(人口首位度)가 가장 높은 도시이며 지난 10년간의 상주인구 증가율이 50%를 웃돌고 있기(53%) 때문이다. 

* 역내 1위 도시 인구지수(人口首位度) = (1위 도시 인구수 - 2위 도시 인구수) / 2위 도시 인구수

 

중국 사회과학원 인구ㆍ노동경제연구소 양거(杨舸) 연구원은 "물리적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도시에 취업 기회가 확대되면서 대도시보다 역내 1위 도시로 인재가 몰려들 것"이라며 각 지역 중심도시의 블랙홀 역할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 2020년 상주인구
(만 명)
2020년
1위 도시인구 지수
2010년
1위 도시인구 지수
10년간 변화폭
청두 2093.78 25.02 18.80 6.22
광저우 1867.66 14.82 12.17 2.65
시안 1295.29 32.77 22.69 10.08
정저우 1260.06 12.68 9.17 3.51
우한 1232.65 21.34 17.10 4.24
항저우 1193.6 18.49 15.99 2.50
스자좡 1123.51 15.06 14.15 0.91
창시 1004.79 15.12 10.72 4.40
하얼빈 1000.98 31.43 27.76 3.67

역내 1위 도시 인구지수(人口首位度)

자료: 국가통계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고령화와 실버산업

 

2020년 중국 65세 이상 인구 1억 9100만 명, 중국 총인구에서의 비중은 13.5%에 달했다. 중신(中信)증권 등 다수의 연구기관은 2025년 이전 중국이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7% 이상 고령화사회, 14% 이상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실버산업은 '뜨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실버시장* 규모는 2020년 8조 위안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4년까지 13.1%의 연평균 복합성장률로 14조 위안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 실버 서비스, 실버 부동산, 실버 금융, 실버용품 등 전 품목 포함

 

그러나 실버산업의 발전 가능성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인구 유출이 심각한 동북뿐만 아니라 경제발전 수준이 높고 인재가 몰려들고 있는 동부 도시들도 저출산으로 심각한 고령화에 빠졌다. 

 

중국 4대 직할시, 27개 성도, 5개 계획단열시(計劃單列市: 다롄, 칭다오, 닝보, 샤먼, 선전), 상주인구 500만 명 이상 및 GDP 규모 1조 위안 도시, 주요 공업도시 35개의 고령화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 달하는, 이른바 고령사회 진입 도시가 11개이다. 

 

선양, 창춘, 하얼빈 등 동북의 도시뿐만 아니라 난퉁, 상하이, 우시 등 경제발전 수준이 높은 창장 삼각주 도시들도 다수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저출산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고령화 수준이 가장 높은 동부 도시 난퉁은 2002년부터 인구 마이너스 성장기에 진입했다.

 

중국 실버산업은 전망 밝은 '뜨는 산업'이지만 현지 기업들은 '부유해지기 전에 먼저 늙는(未富先老)' 지역 진출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경제발달지역을 주목한다. 

 

양로시설 A사 운영팀 허(何) 경리는 "높은 소비력 때문에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도시를 우선 공략한다"며 "중국의 민간 양로시설은 프리미엄화를 내세웠기 때문에 경제발전 수준이 낮은 지역보다는 소비력이 강한 1선 도시의 부유층을 집중 공략 대상으로 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도시 65세 이상 인구 비중(%) 상주인구(만 명) 2019년
1인당 GDP(위안)
난퉁(장쑤) 22.67 772.66 128.294
충칭 17.08 3205.42 75.828
다렌(랴오닝) 16.87 745.08 99.996
상하이 16.3 2487.09 157.279
선양(랴오닝) 15.47 902.78 77.777
톈진 14.75 1386.61 90.371
우시(장쑤) 14.65 746.21 180.44
하얼빈(헤이룽장) 14.65 1000.99 55.175
칭다오(산둥) 14.2 1007.17 124.282
창춘(지린) 14.15 906.69 78.456
지난(산둥) 14.07 920.24 106.416

고령사회 진입한 주요 도시(2020년 기준)

자료: 국가통계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 2019년 중국 1인당 GDP 70.892위안, 2020년 72.000위안

* 일부 도시가 2020년 말 기준 상주인구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별 1인당 GDP는 2019년 기준

 

 

소가족화와 싱글 이코노미

 

제7차 전국 인구센서스에 나타난 심각한 중국 인구구조 문제 중 하나는 빠른 소가족화이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중국 가구당 평균 구성원 수가 10년 전보다 0.48명이 감소한 2.62명으로 나왔다. 현지 전문가들은 중국이 단기간에 소가족화를 넘어 1인가구 시대로 나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19개 주요 도시의 가구당 평균 구성원 수를 살펴보면 제조업 기지 둥관이 가장 적다. 가구당 평균 구성원 수가 2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노후공업도시 선양이 잇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우한, 시안 등 인재 블랙홀들도 전국 평균치(2.62명)를 하회했다.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를 제외한 18개 도시의 가구당 평균 구성원 수가 전국 평균치를 밑돌거나 일치했다. 

 

 

주요 도시 가구당 편균 구성원 수, 자료 : 국가통계국

 

급격한 소가족화로 1인 가구를 겨냥한 '싱글 이코노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화두로 부상했다. 싱글족을 타깃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 예컨대 1인 식품, 식사대용 식품, 반조리식품, 소형가전, 스마트 가전, 가정용 헬스용품, 반려동물을 위한 식품과 스마트기기, 온라인 쇼핑, 음식배달 서비스, 신선식품 배달서비스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현지 바이어들은 보고 있다. 

 

 

부촌(富村)과 프리미엄 시장

 

다양한 인구구조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중산층, 부유층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중국 부호 전문 연구기관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자산규모 600만 위안(약 10역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부호는 362만 세대(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재산 1억 위안 이상을 보유한 재력가는 13만 세대(가구)로 나타났다.

 

중국 대표 부자도시는 베이징, 상하이이다. 자산 규모 600만 위안의 중산층이 각각 71만 5000가구, 61만 1000가구에 달하며 자산 규모 1억 위안에 달하는 부유층이 1만 9000가구, 1만 6000가구가 모여있다.

 

특히 수도인 베이징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중산층이 1만 1000가구, 재력가 세대가 400가구 늘었다. 광저우ㆍ선전ㆍ항저우 등 1선 대도시, 성도들도 TOP10에 진입했다. 저장성 낭보, 광둥성 포산에도 중산층이 각각 9.86만 세대, 7.47만 세대가 살고 있으며 자산규모가  1억 위안에 달하는 재력가 2,480세대, 1,74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자산규모 600만 위안 이상 자산규모 1억 위안 이상
가구 수 전년 대비 가구 수 전년 대비
베이징 715,000 +11,000 19,300 +400
상하이 611,000 +9,000 16,200 +400
홍콩 549,000 -2,000 12,500 +100
선전 174,000 +4,000 5,590 +170
광저우 166,000 +4,000 4,350 +90
항저우 127,000 +2,900 3,340 +120
낭보 98,600 +2,700 2,480 +90
포산 74,700 +1,700 1,740 +40
타이베이 70,300 +700 2,400 +50
톈진 64,600 +500 2,220 +30

중국 도시별 부호 보유상황(2020년 기준), 자료: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

 

중국 부유층이 급격하게 확대되며 중국 내 부자도시들은 사치품, 프리미엄 상품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BAIN & COMPANY와 알리바바의 패션 명품 판매 채널인 '티몰 럭셔리'는 중국은 2020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한 사치품 소비시장이라고 지목*할 정도로 중국의 중산층, 부유층은 막강한 소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 202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사치품 시장은 전년 대비 23% 위축된 가운데, 중국 내 사치품 소비는 40% 이상 증가 전망

 

특히 코로나 사태로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이 막힌 중국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는 중국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업계는 해외직구 플랫폼 활성화, 소비유턴정책의 지속 시행 등으로 중국 사치품 소비자들의 국내 소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중국 부자도시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전망 및 시사점

 

14억 인구 대국의 인구 감소세는 돌이키기 어려운 추세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최근 부부당 3명의 자녀를 갖도록 허용하고 출산장려 정책을 검토하고 있지만 단기 내 출생아 수 반등을 이뤄내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연구기관에 따라 1~2년 차이는 있지만 중국 인구정점 시기가 2030년 전에 다가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중국 인구분포, 인구구조 문제는 우리 기업의 중국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역의 인구분포, 특징, 소비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중국 진출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급격한 고령화, 1인가구화, 중산층ㆍ부유층 급 확대 속에서 우리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 중국 실버시장, 싱글 이코노미, 사치품 소비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중국 시니어층, 1인세대, 중산층과 부유층의 기호, 소비패턴에 적합한 제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후룬(湖潤)연구원 등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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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060 스마트 신중년, 책·잡지 콘텐츠 구독 앱에 끌리다

 

  • 임팩트피플스, 전국 50세 이상 남녀 대상 앱 구독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5060 신중년은 다양한 콘텐츠 구독을 희망

 

5060 신중년은 메신저 앱, 포탈 앱, 동영상 스트리밍 앱 등 기존에 사용하던 앱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앱을 통해 책·잡지 등 다양한 콘텐츠 구독을 희망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앱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은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가치창출(CSV)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전국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 △많이 사용하는 앱 △써보고 싶은 앱 △앱 이용 불편 요인 △앱 만족 요인 등으로 구성됐다.

 

5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실시됐으며, 총 461명(전체 응답자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82.7%)이 설문에 응했다.

 

 

책 구독, 쇼핑, 게임, 금융까지… 신중년은 앱에 목마르다

 

응답자들이 앞으로 쓰고 싶은 앱에서는 ‘책, 잡지 등 콘텐츠 구독(31.7%)’, ‘쇼핑(29.7%), ’게임(29.3%)‘, ’금융(24.1%)‘ 등이 상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앱(18.7%)‘, ’리워드앱(0.9%)‘ 등에 관심을 보였다.(복수 응답)

 

앱 이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회원 가입, 로그인 절차의 번거로움’이 51.2%로 높게 응답돼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 ‘어디서 앱을 찾는지 모르겠다(33.6%)’, ‘앱 인터페이스의 어려움(27.1%)’, ‘앱이 너무 많아서 관리가 안 됨(22.8%)’, ‘앱 다운로드 방법이 어렵다(9.5%)’ 등의 답변이 나왔다(복수 응답). 신중년 대상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련 앱 이용률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앱 이용 가이드 서비스를 받아볼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45%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35%는 ‘의향 없다’, 20%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임팩트피플스 신철호 대표는 “5060 신중년은 자녀를 독립시킨 후 이제부터 무엇을 할까라는 고민과 그 동안 못 이룬 꿈을 이루고 싶은 열정이 동시에 있는 시기”라며 "삶의 궤적이 누적된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이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중년은 메신저와 포탈, OTT 앱을 좋아해

 

응답자의 하루 평균 사용 앱 개수는 ‘3~5’개가 52%로 가장 높았으며, ‘6~9개(24%)’가 뒤를 이었고, ‘1~2개(20%)’, ‘10개 이상(4%)’로 신중년은 하루에도 여러 개 앱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많이 접속하는 앱 종류는 ‘카카오 등 메신저 앱’이 35.8%로 가장 높았으며, ‘네이버, 다음 등 포탈 앱’이 25.4%, ‘유튜브,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23.6% 순이었고, 이외에 은행 및 증권 앱(3.5%), SNS 앱(3.0%), 교통 앱(2.8%), 게임 앱(2.6%), 쇼핑 앱(1.5%), 리워드 앱(1.1%) 등이 뒤따랐다.

 

본인이 직접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하는 경우가 74%, 가족에게 요청해서 다운로드하는 경우가 24%로 나타나, 신중년 대부분은 필요한 앱을 직접 다운로드받고 있음이 돋보였다.

 

 

만족스러운 앱은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가장 만족스러운 앱을 자유롭게 응답하게 한 결과 카카오톡이 23.9%로 가장 높게 응답됐으며 네이버(19.7%), 유튜브(18.2%), 넷플릭스(2.8%), 은행 및 증권 앱(각 은행 및 증권사 앱 통합, 2.2%)이 뒤를 이었다.

 

카카오톡과 네이버의 경우 편리한 소통과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만족 이유로 꼽았으며,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다양하고 방대한 콘텐츠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 개요

 

임팩트피플스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연계를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으로 추진한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이다. 기업, 단체 및 공공 영역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 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패널과 연계된 시니어 전문 리서치 사업 등이 있으며 앞으로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개 창출, 회원 3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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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Montana Passes Landmark Bill Advancing Hemp As Animal Feed

HB 396 Primary Sponsor and MT House Agriculture Committee Chairman Josh Kassmier celebrates passage of the bill with Morgan and Ken Elliot of IND HEMP and Brentlee and Jacynta Bomgardner, local Fort Benton 4-H teens who testified in support of feeding hemp to their animals.

 

Governor Greg Gianforte signs HB 396, a bill authorizing hemp food ingredients as commercial animal feed. This bill is a major step forward for the developing U.S. hemp grain industry, opening additional markets for farmers and again establishing Montana as a key leader in production and opportunities for industrial hemp grain. Features of this bill include:

 

Greg Gianforte 주지사가 대마 식품 성분을 상업용 동물 사료로 승인하는 법안인 HB 396에 서명한다. 이 법안은 미국 ​​대마 곡물 산업을 발전시키고 농민을 위한 추가 시장을 개방하고 몬타나를 산업 대마 곡물 생산 및 기회의 핵심 리더로 다시 자리 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다. 이 법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Clarifying hemp seed food ingredients and substances derived from hemp are included in the definition of commercial feed. (상업용 사료의 정의에는 대마 종자 식품 성분 및 대마 유래 물질이 명시되어 있다)
  • Providing authority for hemp for use as commercial feed for pets, specialty pets, and horses. (반려동물, 특수 반려동물 및 말의 상업용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대마에 대한 권한을 제공한다)
  • For other livestock, effectiveness contingent upon FDA-CVM (Center for Veterinary Medicine) approval of hemp as an approved additive or defined ingredient in animal food or medicated feed for livestock. (다른 가축의 경우, FDA-CVM(수의학 센터) 승인에 따라 대마를 동물 식품 또는 가축용 약용 사료의 승인된 첨가제 또는 정의된 성분으로 승인해야 한다)

 

This bill was championed by IND HEMP, representing 30+ family farms raising hemp grain in Montana, in coordination with hemp lobby firm Agricultural Hemp Solutions, LLC (AgHS). This bill was passed nearly unanimously by the Montana Legislature and had active support from the Montana Farm Bureau, Montana Farmers Union, Montana Stockgrowers Association, and the Montana Grain Growers Association.

 

이 법안은 대마 로비 회사인 Agricultural Hemp Solutions, LLC (AgHS)와 협력하여 몬타나에서 대마 곡물을 재배하는 30개 이상의 가족 농장을 대표하는 IND HEMP가 옹호했다. 이 법안은 몬타나 입법부에 의해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몬타나 농장국, 몬타나 농민연합, 몬타나 축산가협회 및 몬타나 곡물 재배자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

 

 

AgHS Chief Legislative Strategist Courtney N. Moran, LL.M. commends the team's achievement: "HB 396 is a positive and necessary step forward in recognizing hemp as an agricultural crop. Opening the door for hemp as a commercial feed ingredient creates new markets for farmers. I'm proud to work with IND HEMP in advancing industrial hemp grain and fiber policy and infrastructure development."

 

AgHS 최고 입법 전략가 Courtney N. Moran, LL.M.는 "HB 396은 대마를 농작물로 인식하는 데있어 긍정적이고 필요한 단계입니다. 상업용 사료 성분으로 대마의 문을 여는 것은 농부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합니다. 저는 IND HEMP와 함께 발전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팀의 성과를 칭찬한다.

 

 

IND HEMP Founder Ken Elliott celebrated the passage: "Once again, Montana provides the right kind of leadership to get business done in these uncertain times. Leadership that is bipartisan and helps our farmers and our rural communities. In Montana, we look forward to building a nationally recognized hemp program founded on grain and fiber production and working with those farmers and businesses who work hard to make things happen."

 

IND HEMP 설립자 Ken Elliott는 다음과 같이 축하했다. "다시 한번, Montana는 불확실한시기에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올바른 리더십을 제공합니다. Montana에서 우리는 건설을 기대합니다. 곡물 및 섬유 생산에 기반을 두고 일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농부 및 기업과 협력하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대마 프로그램입니다."

 

 

Chief Sponsor and House Agriculture Committee Chairman Josh Kassmier, HD 27, guided the victory: "The signing of HB 396 is a great step in promoting the hemp industry in Montana. Hemp provides an additional rotation crop for farmers and value-added opportunities for our rural communities. I look forward to seeing the hemp industry grow in Montana."

 

최고 후원자 겸 주택 농업위원회 위원장 Josh Kassmier는 다음과 같이 승리를 이끌었다. "HB 396의 서명은 몬타나의 대마 산업을 촉진하는 데 큰 진전입니다. Hemp는 농부들에게 추가 회전 작물을 제공하고 우리에게 부가가치 기회를 제공합니다. 몬타나에서 대마 산업이 성장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Senate co-sponsor Tom Jacobson, SD11, led efforts on the Senate floor: "Montana's agricultural future depends on the growth and diversification of hemp. Businesses such as IND HEMP are developing a completely new industry in our state and we as a legislature need to do whatever we can to reduce barriers and provide opportunities for growth. I applaud the Elliott family and their dedication to the development of the burgeoning hemp industry. I am thankful for the opportunity to further legislation that helps pave the way for continued success."

 

IND HEMP is a family-owned mission-driven industrial hemp oilseed and fiber processing and supply company in Fort Benton, Montana working to create opportunities for farmers and rural communities

 

IND HEMP는 몬타나주 포트 벤턴에 있는 가족 소유의 미션 기반 산업용 대마 유지 종자 및 섬유가공 및 공급회사로 농부와 농촌 지역 사회를 위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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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d Facts: CBD and 3 Pet Supplement Trends to Watch i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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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lobal Pet Care Quarterly Statement, Q4 2020 Edition - Sales were Upgraded in this Quarter as Consumers Bought More Treats and Didn't Compromise on Quality - ResearchAndMarkets.com

The "Pet Care: Quarterly Statement Q4 2020" report has been added to ResearchAndMarkets.com's offering.

 

Pet Care: Quarterly Statement Q4 2020 global briefing offers an insight into the development of the market, highlights buzz topics, emerging geographies, categories and trends as well as pressing industry issues and white spaces.

 

2020년 4분기 글로벌 브리핑은 시장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신흥 지역, 카테고리 및 트렌드는 물론 시급한 산업 문제와 공백을 강조한다.

 

Despite a persisting pandemic and ongoing economic uncertainties, 2020 global pet care sales were upgraded in this quarter. Pet owners have not compromised on product quality standards; and have bought more treats. The isolation brought about by more at-home living has fostered more time and money spent on pets. In some markets, pet products have even benefited from new pet adoptions. Innovation will remain key to sustaining growth momentum but price point will increasingly matter to pet owners.

 

지속되는 팬데믹과 지속적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글로벌 반려동물 관리 판매는 이번 분기에 업그레이드되었다. 반려인은 제품 품질 기준을 타협하지 않았다. 더 많은 간식을 샀다. 더 많은 가정 생활로 인한 고립으로 인해 반려동물에게 더 많은 시간과 돈이 소비되었다. 일부 시장에서는 반려동물 제품이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의 혜택을 받았다. 혁신은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지만 가격은 반려인에게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It identifies the leading and emerging companies and brands, offers strategic analysis of key factors influencing the market, including background information on pet population, pet ownership by household and prepared gap ratio. Forecasts illustrate how the market is set to change and criteria for success.

 

주요 및 신흥 기업과 브랜드를 식별하고, 반려동물 인구에 대한 배경 정보, 가구별 반려동물 소유 및 준비된 격차 비율을 포함하여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에 대한 전략적 분석을 제공한다. 예측은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공을 위한 기준이 되는지 보여준다.

 

 

Product coverage: Pet Food, Pet Products.

 

Data coverage: Market sizes (historic and forecasts), company shares, brand shares and distribution data. (시장 규모 (역사 및 예측), 회사 점유율, 브랜드 점유율 및 유통 데이터)

 

Why buy this report?

  • Get a detailed picture of the Pet Care market;
  • Pinpoint growth sectors and identify factors driving change;
  • Understand the competitive environment, the market's major players and leading brands;
  • Use five-year forecasts to assess how the market is predicted to develop.

Key Topics Covered:

  • Introduction
  • Drivers
  • Q4 Macroeconomic Update
  • Q4 Pet Care Update
  • Conclusion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is report visit https://www.researchandmarkets.com/r/3psa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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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Report 2021-2025: Pandemic - An Opportunity for Online Retailers as Spending on Pets Increases

United States Pet Insurance Market Size & Forecasts Report 2021-2025: Types of Pet Insurance / Factors Affecting Premium Pet Insurance / Benefits of Pet Insurance - ResearchAndMarke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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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United State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Report 2021-2025: Pandemic - An Opportunity for Online Retailers as Spending on Pets Increases

이 기사는 미국 온라인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 시장에 관한 것입니다. 시장 성장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논의합니다. 보고서는 반려동물 소유 증가, 가처분 소득 증가, 인터넷 사용 증가로 인해 성장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과제는 오프라인 상점과의 경쟁과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입니다. Covid-19로 인해 반려동물 보호자가 매장을 피하면서 온라인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 편집자 주 -

 

 

The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Size & Forecasts with Impact Analysis of COVID-19 (2021-2025 Edition)" report has been added to ResearchAndMarkets.com's offering.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Size & Forecasts with Impact Analysis of Covid-19 (2021-2025 Edition)", provides analysis of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with detailed analysis of market size in terms of value, growth and segments.

 

It is important to note the demand for pet food and supplies has been witnessing significant acceleration post the advent of online channels backed by the constant customer requirement for convenient shopping.

 

편리한 쇼핑에 대한 끊임없는 고객 요구로 뒷받침되는 온라인 채널의 출현 이후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음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The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can be segmented into pet foods and supplies. Pet foods products are divided on the basis of pets, product type, ingredients and price. Pet supplies on the other hand have been further classified into hygiene care supplies, medications and accessories.

 

온라인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 시장은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반려동물 사료 제품은 반려동물, 제품 유형, 재료 및 가격에 따라 구분된다. 반면 반려동물 용품은 위생 용품, 의약품 및 액세서리로 더 분류되었다.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is expected to increase at a significant growth rate during the forecasted period (2021-2025). The market is supported by various growth drivers such as surging pet ownership in the US, rising disposable income and continuously increasing urbanization. However, the market also faces some challenges such as tough completion from the offline pet food and supply players and vulnerability to changing consumer preferences.

 

미국 온라인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 시장은 예측 기간(2021-2025) 동안 상당한 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미국의 반려동물 급증, 가처분 소득 증가, 지속적인 도시화 증가와 같은 다양한 성장 동력에 의해 지원된다. 그러나 시장은 또한 오프라인 반려동물 사료 및 공급 업체의 힘든 완성과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에 대한 취약성과 같은 몇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Online customization of pet food, Rising spending on pet food and supplies, increasing internet penetration across devices, vendors ensuring convenient availability through online channels and millennials evolving of millennial as lucrative customer segment for pet foods are some of the latest trends existing in the market. 

 

반려동물 사료의 온라인 맞춤화, 반려동물 사료 및 소모품에 대한 지출 증가, 장치 전반에 걸친 인터넷 보급률 증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편리한 가용성을 보장하는 공급 업체,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수익성 높은 고객 세그먼트인 밀레니얼 세대 등이 시장에 존재하는 최신 트렌드 중 하나이다.

 

 

The Covid-19 induced lockdowns and social distancing regulations have accelerated spending on pet foods and supplies through online channels. Pet owners are refraining from the shopping of pet products in-store as they are conscious about contracting the virus.

 

Covid-19로 인한 봉쇄 및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에 대한 지출이 가속화되었다. 반려인은 바이러스 감염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매장 내 반려동물 제품 쇼핑을 자제하고 있다.

 

 

Moreover, the report also assesses the key opportunities in the market and outlines the factors that are and will be driving the growth of the industry. Growth of the overall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has also been forecasted for the years 2021-2025,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previous growth patterns, the growth drivers and the current and future trends.

 

또한 이 보고서는 또한 시장의 주요 기회를 평가하고 업계의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이전의 성장 패턴, 성장 동인 및 현재와 미래의 추세를 고려하여 2021-2025년 동안 미국 온라인 반려동물 사료 및 소모품 시장의 전체 성장도 예측되었다.

 

 

Amazon.com, Inc., Walmart Inc., PetSmart and PetCo Animal Supplies Inc. are some of the key players operating in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whose company profiling has been done in the report. In this segment of the report, business overview, financial overview and business strategies of the companies are provided.

 

Amazon.com, Inc., Walmart Inc., PetSmart 및 PetCo Animal Supplies Inc.는 보고서에서 회사 프로파일링이 완료된 미국 온라인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 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업체 중 일부이다. 이 보고서 부분에서는 회사의 비즈니스 개요, 재무 개요 및 비즈니스 전략이 제공된다.

 

 

Key Topics Covered:

 

1. Executive Summary

2. Introduction
2.1 Pet Food and Supplies: An Overview
2.2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An Overview
2.3 Types of Pet Food
    2.3.1 On the Basis of Pets
    2.3.2 On the Basis of Product Types
    2.3.3 On the Basis of Ingredients
    2.3.4 On the Basis of Price
2.4 Types of Pet Supplies
    2.4.1 Types of Hygiene Care Supplies

3. The US Market Analysis
3.1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An Analysis
    3.1.1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by Value
    3.1.2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by Segments (Pet Food and Pet Supplies)
3.2 The US Online Pet Food Market Analysis
    3.2.1 The US Online Pet Food Market by Value
    3.2.2 The US Online Pet Food Market by Pet Type (Dog and Others (Cats, Birds, Reptiles etc.)
    3.2.3 The US Online Pet Dog Food Market by Type
3.3 The US Online Pet Supplies Market Analysis
    3.3.1 The US Online Pet Supplies Market by Value

4. Impact of COVID-19
4.1 Impact on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4.1.1 Increasing Interest in Purchasing Pet Foods via Online Channel
4.1.2 Pandemic: An Opportunity for Online Retailers
4.1.3 Impact on Industry Players

5. Market Dynamics
5.1 Growth Drivers
    5.1.1 Rising Pet Ownership
    5.1.2 Increasing Urbanization
    5.1.3 Surging Personal Disposable Income
5.2 Challenges
    5.2.1 Vulnerability to Changing Consumer Preferences
    5.2.2 Competition from Supermarkets and Mass Merchandisers
5.3 Market Trends
    5.3.1 Online Pet Food Customization
    5.3.2 Millennials evolving as Key Purchasers of Pet Foods and Supplies
    5.3.3 Inflation in Spending on Pet Food and Supplies
    5.3.4 Hike in Number of Internet Users
    5.3.5 Vendors ensuring Easy Availability through Online Channels

6. Competitive Landscape
6.1 The US Online Pet Food and Supplies Market Players Comparison

7. Company Profiles
7.1 Amazon.com,Inc.
7.2 PetSmart
7.3 Walmart
7.4 Petco Animal Supplies Inc.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is report visit https://www.researchandmarkets.com/r/ketg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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