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Jin)이의 하루 - 내 반려식물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반려식물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사업 참여자들이 애플리케이션 활동을 통해 키운 디지털 화분 30점이 라이트캔버스에 전시되고 직접 키운 반려식물과 대상자들이 함께 찍은 사진 140여 점도 선보인다. 각 화분에는 대상자들이 지어준 반려식물의 이름 및 반려식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네임카드가 작성돼 재미를 더해준다. 전시에 출품한 참여자들도 직접 구청에 방문해 사진전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실물 화분과 함께 사진을 찍는 활동에 참여했다. '진(Jin)이의 하루' 사업은 부산진구에 홀로 계신 50~70대의 장·노년층들이 스마트폰 '진이의 하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걷기 챌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1월 16일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ㆍ정원의 상생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연계 수목원ㆍ정원 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과 연계하여 수목원ㆍ정원 분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상생의 장을 마련해 침체된 수목원ㆍ정원 교육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구대학교 전정일 교수의 '국내ㆍ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운영현황 및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산림교육(국립산림과학원 하시연 연구관) ▲탄소중립과 도시정원(동국대학교 오충헌 교수) ▲탄소중립 주제 곤충교육(국립세종수목원 남종우 대리) ▲탄소중립 주제 산림교육(국립장성숲체원 안미영 팀장) ▲탄소중립 주제 목공교육(목재문화진흥회 ..
양천구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및 식물 기부관리 등을 진행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최근 반려동물 못지않게 식물에 애정을 쏟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식물을 단순 관상용이 아닌 동반자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반려가구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 ▲정원ㆍ원예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관리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는 관내 1천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3곳을 정원ㆍ원예전문가와 '공원의 친구들(정원 분야 자원봉사자)'이 직접 방문해 분갈이가 필요한 입주민 300가구(..
소아 환자, 중환자 위해 쾌유 기원 선물하거나 병실에 비치 출시 1주년 된 LG 틔운,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식물 키울 수 있어 LG전자는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 이대서울병원 등 3곳에 LG 틔운 미니 총 150대를 기부했다. 앞서 LG전자는 8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병원은 이 제품을 퇴원을 앞둔 소아 환자, 중환자 등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로 전달하거나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병실에 비치한다. 틔운 미니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다.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1주년을 맞은 LG ..
군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식물을 기르는 '식집사'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유해 물질 등을 정화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반려식물의 유용성 홍보와 생육ㆍ관 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갈이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행사 대상은 사전공고를 통해 선정한 아파트 4개소다. 지난 2일과 4일은 내흥동 7LH아파트, 대광로제비앙아파트에서 진행했으며 9일과 11일은 수송제일오투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플라스틱 화분을 반려 식물로 교환해주는 전 국민 대상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ESG 'NO 플라스틱' 캠페인은 일상 속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반려식물ㆍ정원문화를 확산코자 마련됐다. 본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반려식물 나눔 장소에 방문하면 튤립 구근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립세종수목원은 캠페인 기간 중 ▲가져온 화분에 직접 국화 심어가기 체험 ▲재활용 혼합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진 열대식물 '벨루티나바나나' 모종 나눔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거된 화분은 수목원 내..
코맥스벤처러스의 보육 기업인 스마트 식물케어 스타트업 낼커머스(대표 장민수)가 엔지니어링 및 제품 개발을 총괄할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 김광태 전 베터리얼 선임연구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CTO는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기계설계로봇공학을 석사 졸업 후 텍스터와 배터리얼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원예 보조제 판매로 사업을 시작한 낼커머스는 고객들이 높은 가드닝 난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식물케어 솔루션'을 고안했다. IoT 센싱으로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 드리븐 가드닝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낼커머스는 2022년 독창성, 성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