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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아트417

'헬렌앤제이 갤러리' 개관, '대니얼 밀리토니언'의 초현실적 팝아트 전시 예정 헬렌앤제이 갤러리(Helen & Jae Gallery of Seoul)가 5월 27일 삼청동에서 개관전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현대미술의 성지이자 전 세계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스캇앤제이 갤러리(Scott & Jae Gallery of Beverly Hills)와 함께 미국과 한국의 작가와 작품이 연결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스캇앤제이 갤러리와 핼렌앤제이 갤러리는 한국과 미국의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교류해 전시하며 양국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울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종로구 팔판동 건물에 공간을 조성해 5월 27일부터 작가 대니얼 밀리토니언의 초현실적인 팝아트 작품들을 전시한 "D.. 2022. 5. 14.
서울문화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무료공연 '9곳'에서 동시에 선봬 5월 5일(목), 어린이 맞춤 해설 곁들인 클래식ㆍ아동문학 북 콘서트ㆍ저글링 퍼포먼스 등 공연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부터 세계적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까지... 힙한 젊은 예술가 무대도관람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사전 예약·각 창작공간 현장 접수... 전 공연 무료  서울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 5일(목) 시민청ㆍ연희문학창작촌ㆍ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9곳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이번 무대는 서울문화재단이 한 달에 한 번,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하나로 열린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2022. 4. 25.
태백문화예술회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공연 태백시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 기획공연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을 5월 5일 목요일 어린이날 오전 11시,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루루섬의 비밀'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형극단 '예술무대 산'과 70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공동 제작한 인형극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모험을 통한 주인공 하루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 동물들과 모험을 떠나는 하루의 이야기만큼이나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는 인형극 체험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태백문화예술회관 로비에는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직접 인형을 움직여 보고 작품 속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재미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료는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 2022. 4. 20.
"돌아온 서울광장!" 잔디 위에서 책 읽을 수 있는 '열린 야외도서관' 개장 서울광장에 이동형 서가, 야외용 빈백 설치, 3천 권의 북 큐레이션 도서 비치건축학자 유현준 교수와 함께하는 북토크, 안데르센상 수상 이수지 작가 그림책 전시4.23.(토)부터 4-6월, 9-10월 중 매주 금ㆍ토, 11:00~16:00 운영  코로나19 팬데믹기간 동안 서울광장의 야외행사가 중단된 지 만으로 2년, 드디어 서울광장의 행사가 재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조성되어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맞이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일상 회복이 성큼 다가온 요즘, 때맞춰 개장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치유를 선사할 것이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 2022. 4. 19.
해남군,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 해남군이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인다. 「나무늘보 릴렉스」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3시와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열린다. 평화로운 아마존에 사는 나무늘보 릴렉스가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를 모험하며 빠르기만 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는 느림의 미학을 담았다. 푸르름이 가득한 아마존 시티를 무대로 옮겨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등장과 아프리카 악기 잼베, 칼린바의 신나는 연주, 아크로바틱, 저글링이 더해진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2022. 4. 19.
농림축산검역본부, 2022년 제1회 '동물사랑 주간' 운영 동물 추모제 및 동물사랑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 추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보호ㆍ복지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 및 성숙한 '동물사랑' 문화 조성을 위하여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검역본부 동물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실험 및 질병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기억하고 연구자들의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4월 22일 개최하는 '동물 추모제*'를 중심으로, 그동안 검역본부가 추진해 온 동물복지 증진 업무와 관계되는 다양한 볼거리(사진전), 즐길 거리(동물해부실험을 대체하는 증강현실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묵념, 추모문 낭독, 헌화 등 진행(검역본부 직원 등 50여 명 참석 예정) 한편 검역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2022. 4. 18.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하진경 작가 초대전 '달리는 말마' 개최 하진경 작가의 '달리는 말마' 초대전이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장을 빽빽하게 채운 작품들 속에는 사람의 표정과 몸짓을 닮은 작가의 말(馬)들이 담겨 있다. 말들은 유쾌한, 때로는 진지한 얼굴로 캔버스 밖의 인간에게 금방이라도 말(言)을 걸 듯하다. 작가가 처음 말을 작품의 소재로 가져온 배경에도 말(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언어소통'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대표작 '말마'는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잘 보여주는데 당초 작가가 '말(馬)'을 소재로 삼은 데에는 끊임없이 던져진 '말(言)'이라는 화두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좌우 반으로 분리된 화면은 작가의 내면을 표현한 것인데, 왼쪽 화면 붉은 실타래 속에 엉켜 있는 검은 말들은 소통의 어려움을, 오른.. 2022. 4. 15.
부산진구, 조원경 작가 초대전 '사랑스럽 개' 개최 부산진구가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실에서 2022 부산진구 기획전시전 '사랑스럽 개(조원경 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원경 작가의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60여 점의 회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원경 작가는 반려동물과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반려견을 키우며 느꼈던 위안과 사랑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가 열리는 부산시민공원은 반려견과의 산책을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라 그림 속 귀여운 반려동물들과의 유쾌한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전시실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리며 플루트, 첼로, 피아노의 아.. 2022. 4. 12.
산토끼야 어디 가니?... 손에 손잡고 '산토끼노래동산' 한바퀴! '산토끼노래동산' 풍경 4월 9일 토요일, 산토끼 노래가 만들어진 '산토끼노래학교' 이방초등학교를 둘러본 후 '산토끼노래동산(이하 동산)'으로 향한다.    동산은 이방초등학교에서 바라봤을 때 언덕 위쪽에 있는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시던 이일래 선생님이 이곳의 산토끼를 모티브로 '산토끼' 노래를 작사작곡 하셨다고 한다. 동산 입구에 도착하니 커다란 산토끼 인형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 동산 안으로 들어간다. 동산은 언덕을 따라 위로 올라가며 길게 형성되어 있는데, 다양한 볼거리가 곳곳에 있다.  4월의 주말, 아빠 엄마 손잡고 동산에 놀러 온 어린이들이 많은데, 그만큼 이곳은 어린이들과 관람하기 안성맞춤인 공원이라 하겠다. 이일래 선생님의 노래 '산토끼'가 만들어진 배경.. 2022. 4. 10.
"산토끼 노래가 만들어진 곳, 산토끼노래학교"... 창녕 이방초등학교 스케치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마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끼토산 야끼토 를디어 냐느가...' 거꾸로도 부르곤 했던 노래 '산토끼'. 경남 창녕에 산토끼 노래가 만들어진 곳, 바로 이방초등학교가 있다.  '산토끼노래동산'에 가려고 하다 우연히 접어든 길, 그곳에 이방초등학교가 있었다.   학교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쪽으로 들어가니 학교 옆에 주차장이 있다. 차를 주차하고는 걸어서 학교로 들어간다. 신사임당 조각상, 예쁜 색상의 벽, 잘 가꾸어진 조경수, 바람개비 등이 보인다. 학교 교실 위로는 산토끼 그림과 '산토끼노래학교'라는 예쁜 글씨가 보인다.    학교 운동장쪽으로 걸어가니 .. 2022. 4. 9.